이전에는 와이파이 없는 카메라에 eye-fi를 사용했었는데..
카메라 자체의 와이파이 기능이라는 것이 사진을 옮기는거 이외에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긴 하지만...
사진을 모바일로 옮기는데는 많이 불편한것 같네요. ㅜ.ㅜ
그래도 이 기능을 제일 많이 쓸것 같은데 말이죠.
일단 eye-fi는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 알아서 폰과 eye-fi가 연결되고
자동으로 사진을 옮겨 놓고 다 옮기면 연결이 끊어지고 하는데.
소니는 따로 접속 과정을 거쳐야 하고
폰과 연결되고난 후에도 카메라 스마트폰 둘다 얼음...ㅡ.ㅡ
다른 작업 불가하고 특히 스마트폰은 화면만 내려도 전송이 종료되고요.
(이건 제 폰이 구려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ㅜ.ㅜ)
전송이 종료되어서 다시 접속하면 처음부터 다시 전송..ㅜ.ㅜ
전에는 여행하면서 사진 찍고.. 잠시 쉴때 바로 바로 폰으로 사진도 확인하고
주변사람들에게 바로 토스하고 보여주고 했는데...
전송이 불편하다 보니 카메라에서 옮기지 못하는 사진이 늘어나는것 같아요.
B컷이라도 전부 전송되야 폰에서 구글포토로 올리고
연사는 움직이는 파일로 동여상과 사진 섞어서 영상도 만들어놓고
파노라마도 자동으로 합성해 놓고 앨범 만들어 놓는데 말이죠.
저는 그냥 OTG케이블 몇개 사서 집에도 두고 차에도 두고 카메라가방에도 두고 그랬습니다.
그거 어플 실행하는 시간이면 OTG케이블 끼우고 벌써 카톡으로 보내고도 남아요.
아이폰이라면 어쩔수없지만 갤럭시라면 OTG케이블 추천드립니다.
OTG로 카메라에 직접 연결하는 방식으로 하셨나요?
아니면 작은 리더기 하나 가지고 다니신건가요?
카메라에 직법 연결하는 방법은 좀 신경쓰이는게 있고해서 그만두었습니다.
배터리 문제도 있고, 어디서 듣자니 핸드폰에 직접 연결하면 핸드폰에서 사진을 보고 난 뒤 카메라에서 "표시할수 없습니다"가 뜨더라는 얘기도 있고 해서요.
저는 리더기중에서 제일 작은거 샀어요.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Otg 케이블이라는게 한쪽은 c타입, 한쪽은 sd리더기 이런형식인가요??
단순히 일반 리더기와 연결해주는 OTG 케이블도 있고요. 리더기가 OTG 용으로 나온것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