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골목식당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본 게 막걸리 블라인드 편인데요, 추석연휴라
막걸리 사장은 본인의 개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그 개성이라는 게 얼마나 의미없는지를 알게되었죠. 그 개성있는 본인의 막걸리도 못찾는 실력으로 무슨 개성을 논하냐는 거죠.
게다가 이글스 응원단의 블라인드 테스트로 그 개성있는 막걸리가 대중성 여부를 떠나 얼마나 맛없는지 알 수도 있었고요.
블라인드 테스트는 이걸 위한 솔루션이었지
무슨 막걸리 12개를 다 맞출수가 있냐 신의혀냐 드립을 치는지
황교익은 지도 기레기면서 남 욕이나 하네요
그분만큼 백종원 광빠가 없는듯
애초에 방송 안보고 질렀으니까요 ㅎㅎ
백종원이 너무 싫어서 견딜수가 없나보죠 ㅎㅎ
제가 진짜 떡볶이 중독자라 생일날 떡볶이 먹는 사람인데도 그때 황교익 안깠어요. 이건 진짜 너무하네여.
이번이 첨이 아니라 강연에서도 언급한다던데요
추천합니다.
황교익 본인도 이제는 방송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위치인데 타 방송에 관해서 함부로 주작 아니냐는
식으로 그것도 처음엔 방송 보지도 않고 질렀죠 근거도 없이
본인 막걸리는 찾았습니다.
못 맞힌 거 아님.
3번타자// 다시 보니까 본인거 두 개 중에 한개는 찾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