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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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어렸을때 한번타봤는데 아직 트라우마임
고소공포증이 없던게 아니라
안전의식이 없었던거지
보고있는 난 무서운데
왜 저분들은 저렇게 담담하지
그래도 밑에 비열한 안전망은 있다구!
뒤에 숲을봐선..겁나 높아보이는대?;;
어,...?
와 저거 되게 무섭네
ㄷㄷㄷㄷㄷ
서울대공원인가
광주 지산유원지
저거 어렸을때 한번타봤는데 아직 트라우마임
난 사진으로만 봐도 땀나는데
저거 실제로 타보셨나요?? 그럼 지금은 아재 이신가요?? 저거 옴청옴청 무섭나요??
저거 밑에 안전망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타긴 타봤는데 아재... 아재맞구만 -_-;
어쨌든 안무서웠음 어른들은 무슨 가오라도 잡는지 안전벨트조차 안하는 사람이 있었음
천천히 움직였고 그다지 지상과의 거리가 안 높음 높은구간은 밑에 그물망이 있었음
저게 길안닦고 그냥 산에 기둥박고 줄메달아논거라 지상과의 거리가 들쑥날쑥했음
저 밑에 살짝 초록색이 안전망임..
지금처럼 넓게 쳐놓는게 아니라 그냥 형식적으로 바로 밑에만 쳐놔서 가끔 떨어진 사람들 뉴스에 나왔는데 보통 안전망위로 떨어져도 많이 다치거나 죽었음
보통 안전망위로 떨어져도???? 떨어지는게 꽤흔하다는거자나 개무섭다 ㄷ
보고있는 난 무서운데
왜 저분들은 저렇게 담담하지
진짜 무서우면 제대로 움직이기도 힘들어요 원래
무서워서 발광하고 움직여댈 높이가 아니니까 얼어버리는
첫짤 애표정은 혼절직전같은데
진짜 저럴땐 어짤까..
눈꼭감고 이순간이 지나가길 기원해야지 ㅠㅠ
밑에짤 아주머니 심지어 다리까지 꼬고있어...패기쩐다
놀이기구가따로필요없겠는데... 앉아만있어도스릴쩔겠네
그래도 밑에 비열한 안전망은 있다구!
광주지산동에 있던거든가
아니 그건 밑에 호텔있었을걸
고소공포증이 없던게 아니라
안전의식이 없었던거지
캐나다나 미국 리프트 타면 저것보다 더한것도 있는디....
그것도 안전의식 부재로 인한거지...
미국에도 있으니깐 한국은 별거 아니다라는 말은 이상한거임..
그닥 문제없었으니깐 이용했고 지금도 이용하는거 아닐까?
뭐 일본도 문제 없으니까 후쿠시마산 식물 먹어도 될듯
해외 지하철 정거장에 스크린 도어가 없는 건 한국과 비교하면 안전 의식이 없는 거겠지
스크린 도어가 없어도 아무 문제가 없다면 한국에서 스크린 도어 설치한 건 돈낭비란 소리잖아?
저 사진은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부산에도 있었는데 실제론 땅이랑 50cm~1m 정도여서 별로 안무서웠음 저것도 사진각도를 잘잡아서 그렇지 땅이랑 별로 안떨어져있을걸?
그런데 지형에 대충맞췄기때문에 어떤 구간은 1m이상 벌어지기도 했고 바닥에 바위있는부분은 혹시 부딫히지 않을까 걱정스럽게 보이기도 했음
언젠가부터 없어졌는데
뒤에 숲을봐선..겁나 높아보이는대?;;
아무리 낮다고 해도 저정도 경사면 떨어져서 구를꺼 같아 위험할거 같은데?
으음 뭐 내가탄것만 낮았을 지도 모르지 어쩄든 내기억으론 2층높이 이상은 없었어 1층높이만 되도 밑에 뭐깔려있고
적어도 떨어져서 죽을리는 없어보였음 다치긴하겠지만
밤에 심심해서 더 찾아봤는데...
봐, 별로 안높지?
그리고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저건 지산유원지라는 광주에있는 80년대 사진이라고한다
그리고 무려
지금도 탈수 있댄다 -_-;
대신 80년대 같은 허술한 안전망이 아니라 확실한 안정망 이란다 척봐도 옛날사진보다 안전망이 넓어보이지?
강원도 철길자전거처럼 80년대 코스그대로 탈 수 있단다 관광상품이라네
결론 : 안없어지고 지금도 안전장치 추가해서 계속 타고다님
카메라로 찍은 지금의 모습 아랫건물들이 변했지만 기존의 배경과 같단걸 알 수 있지
많이들 타러 온다네 2016년에 사고가 났다던데 보강했데
안전망은 좋은데 낮아 보이진 않는걸..?
어릴때 썰매 리프트 ..
안전불감증 ㄷ
아니;; 다한증 약 방금 발랐는데 땀나잖아
고소공포증 없는 사람만 타는 거지 무슨ㅋㅋ
나 어릴따 저거타면 한번에 올라가는더 왜 안타냐고 하니까 어머니의 강경한 거부는 기억난다 ㅋㅋㅋㅋ
와씨 보기만해도 벌벌 떨린다
상남자시대
유치웜 때인가 너무오래되서 잘기억은안나는데 자연농원인가 그랬었음 할머니하고 같이 저가탔던 사진이 있긴함...
당시 : 벨트 찼으니 괜찮겠지 ㅎㅎ
지금 : 시벌 이딴 벨트 하나로 뭔 안전이야 ㄷㄷㄷㄷㄷ
스키장 리프트카랑 별 다를거 없지 않나??
아마 지산유원지인가? 생각보다 안 높다고 하던데. 카메라 찍은 사람이 존나 급경사처럼 보이게 찍었단 얘길 어디서 들었던거 같다
등산가면 ㄹㅇ 아저씨 아줌마들 개쩜ㅋㅋㅋㅋㅋ 바위끄트머리 서서 사진 찍는데 신기하드라...
다들 간과하고 있는데...
저 카메라 찍은 사람의 위치...
유딩때였나 저런거 비슷한 리프트를
소풍가서 네명정도끼리 탔는데
자리앉아서 움직이지도않았음 존내무서워서.
안전띠는없었지만 밑에 그물망같은거
해났더라. 밑에하고 높이가 지금기억에도
많이높았는데
옆에앉은애들끼리 계속 떨어지면 어떻게될까 이런얘기했었는데
쌩겨울에 한 이십분은 탄거같더라
암튼 쩔었다..
90년대 전인거 같은데;
어릴 때 저런 기구들은 보통 막 녹쓸어 있기까지 했지. 기억 속에선 미야자키 하야오 만화 같이 남아있지만 요즘 실제로 보면 지릴 듯...
그래도 나름 안전 벨트랑 망은 잇네
어릴때 저런거 타본거 같은데 어케 탄거지
보는 것만으로 패닉 걸리겠다;;
타는 사람들도 타는거지만, 사진 찍어준 사람들도 똑같이 저기에 앉아서 심지어 뒤돌아앉은 상태로 뒷사람들 사진 찍어준거 아냐;;;
잘보면 사진찍은 사람은 왼쪽에서 찍은걸 알수있음
그리고 찍흰 사람들은 달라도 찍은위치가 똑같음
즉 리프트 들어오는 건물에서 찍은거
아 건물이었음?? 놀래라
내가 맨처음 스키 리프트탔을때 겁나무서워서 그날밤 엄청 토했지...
그 이후로는 잘 다니지만 ㅋㅋ
초딩때 첨탔는데 엄청 잼섰는데 ㅋㅋㅋ 무주에서
광주 지산유원지 가면 맨날 탔었는데.
아직도 거기 살아있나?
이건 탈때랑 내릴떄가 제일 재밌는데.. 특히 탈때 ㅋㅋㅋ 막 서서 기다리다가 앉으면 붕~ ㅎㅎ
첫짤보고 허미 쉬펄이 육성으로나오네;;
저거 타고 내릴때가 정말 개무섭다.
리프트 움직이는 속도가 상당해서 빨리 내리거나 빨이 못타면 밀려 나감;;
콘크리트로 주변 땅보다 살짝 높게 만든 담장같은곳에서 재빠르게 타고 내려야함
초딩때라 압박감이 장난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