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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에 대한 황교익의 생각
각 재료의 고유의 맛을 방해하는건 맞지만
맛이 없다고 결론짓는건 독선과 아집같네요
각 재료를 같이 먹게되면 조화로 인해 새로운 맛과
재미를 느낄수도 있는건데 그걸 무시
밥은 반찬없이 드시나? 밥의 고유의 맛을 반찬이 해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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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밥집 은 호구냐?
어그로 쩌네... ㄷㄷㄷ
세치입으로 교태를 부리는 황교익 ㄷㄷㄷ
전 황교익 선생의 말에 공감.... 고유의 맛이 더 맛있는데 왜 쌈을 싸서 먹는건지 생각이 들긴함...
그대로 먹다가 질리면 쌈싸먹으면 몰라도 처음부터 쌈을 먹기 시작한다면 좀 그러네요... 전 그렇습니다.
고기 한 점이라도 먹으면 니글거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일례로 우리 와이프.. 쌈무나 상추 없음 고기 못 먹음..
그럼 쌈없이 먹으면 되는겁니다
그걸 가지고 맛이 있네 없네 할 부분이 아니란거죠
네 개인차가 있는건 당연합니다. 음식에 대한 호불호는 특히 더 크다고 생각되요.. 제 생각이 그렇다는거에요.
저 사람은 개인차를 넘어서 아집에 가깝거든요
저 논리면 이세상 음식의 90퍼센트는 맛이 없다는
말과 같습니다
고유의맛이 중요하면 간장 후추 소금 배추 고기 등등 다 섞으면 안되겠네요 ㄷㄷ
혹시 비빔밥이나 김밥드시는거 아니죠??
그리고 밥 먹을때 쌀알 다씹으시고 반찬드시는거죠?
적당히 섞어야지요. 너무 섞으니까 맵고짜고달아서 뭔 맛인지 모르니 이상한 재료 넣고 장사하다 걸리는것 자주 나오잖아요.
몇몇 바보들 리플은 걍 패스하세요 저도 쌈 안 좋아해요
네... 그래서 그냥 보고 있어요.. 황교익말에 공감가고 저도 그렇다라고 한건데 결국 풀뜯고 생고기 먹으라는거네요...ㅋㅋ
이거 진짜 무식한 소리인게 베트남가면 고수 다들 넣어 먹어요. 제 입장에서는 맛있는 쌀국수를 최고로 맛없게 먹는 방법이지요. 여기서 제가 베트남 사람보고 쌀국수 맛없게 먹는 방법이라고 하면 그들이 뭐라고 할까요. ㅂ ㅅ 이라고 하겠지요?
쌈도 적당히 싸면되죠
이게 뭐가 잘못되었지 ? 자기 주장을 이야기 할수 있는거지 ? 무슨 빨갱이 나라도 아니고 참.
한번에 쌈 먹는 사람을 음식 맛 분별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잖아요 ㄷㄷㄷ
빨갱이나라가 아니니깐 이런글도 있는거쥬.
원론적으로 맞는 말 아닌가요?. 세상이 딱 한마디로 표현 될 수 있는게 아니라서 오해가 있지만, 핵심을 잘 찝었다고 봅니다.
여태 습관상 먹고 하던것을 자각할 수 있게하는 말 같네요.
이것참...
황교익선생도 선긋고
다른편으로 몰아가고 있네유 ㅎㄷㄷ
이건 또 무슨 선동일까 생각도 드네요
한국의 집단주의 다수의 의견이 선이라는 착각 그리고 소수의견에 대한 압살욕구 촌빨날림
재료 고유의 맛을 보려면 익히지 말고 소금 안쓰고 날로 먹어야죠.
소금 넣고 불로 익히는 순간 맛이 변함.
사실 쌈싸먹으면 싸구려고기나 비싼고기나 별차이가없다는 ㄷㄷㄷ
그럼 비싼고기는 그냥먹고, 싼고기는 쌈싸먹으면 되겠네요 ^^ --> 이랬더니, 쌈싸먹은 싼고기가 더 맛있는 현상이~~~~ ㅋㅋㅋ
재료 하나하나의 맛을 그렇게 느끼고 싶으면 그냥 풀뜯어먹고, 고기도 그냥 잡아서 간도 하지말고, 그냥 구워먹던가, 생고기로 처먹지 왜....
김치맛을 느끼려면 당췌 얼마나 많은 걸 따로 먹어야 하는거야??? (배추, 무, 고추가루, 젖깔, 다진마늘, 풀쑤어서 처먹고... ㅋㅋㅋ)
저는 저사람 말 공감.
쌈은 그나마 나은데 비빔밥은 정말..
비빔밥 같은 류의 한식이 일본음싣보다 다른나라에서 평가절하되는건 이유가..
비빔밥은 각각의 재료료 섞어서 새로운 맛을 만드는 조화로움의 음식이라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그 개념이 글로벌하게 받아들여지려면 섞어서 서빙되어야 할걸요.. 근데 섞어놓으면 비쥬얼이 거지라 문제죠
모양이 보기좋지않은건 맞습니다. (비볐을 때) 근데, 비빔밥 먹을때 안의 재료맛은 1도 안느껴지나요? 계란후라이 반숙해서 넣어먹으면 계란맛도 나고, 시금치나물 맛도 하고 하는데요.
제가 비빔밥안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다 좋아하는데... 비빔밥은 먹지 않습니다. 각각 먹는게 훨씬 만나고 고유의 맛이 잘느껴집니다!!
개꼰대쉥키
방송나온지 꽤 된건데 요새 왜그러지요?
떡볶이도 맛없다, 치킨도 맛없다, 전라도 음식도 맛없다, 쌈도 맛없다.
당시 몇개 본방 본 저로서는 그냥 악의적 편집인데 ㄷㄷ
이 양반이 뭐 잘못한게 있는건가 궁금함
황교익 인정하는데... 가끔씩 너무 나감;;
브리또 케밥 샌드위치 햄버거 다 싸먹는거 아닌가?
그것과는 틀린게 브리또랑 샌드위치,햄버거는 김밥이랑
초밥과 같이 하나의 완성품으로 만드는거고 쌈은 이미 완성된 요리를 이것저것 채소같은것에 한꺼번에 싸서 먹는게 쌈이죠 저 같은 경우는 쌈을 싸서먹되 쌈장이나 된장을 넣지는 않아요.. 쌈장이 모든 음식의 맛을 덮어버리는게 싫더라구요 ㅋㅋ
햄버거도요..안에 있는 내용물을 다 따로 주는 경우가 있어요. 그냥 그건 님의 버거에 대한 편견이에요.
요새 알바들이 지령받았나보네 ㅋㅋ
황교익 글이 쫘으아악 올라오니 갑자기?? ㅋㅋ
그것도 철지난 글들의 내용이 ㅋㅋ
메모나 해둬야겠다 ㅋㅋ
진짜 티비에서 그만 봤으면 하는 인간. 제발 수요미식회에서 나와줘!!!!
언제적 화면 가져와서 논란 만드는지...ㅡㅡ;;;
요즘 황교익 미운털 프로젝트 가동 중인 것 같음.
김어준 주변사람 조직적인 찍어내기임.
황교익이 김어준 주변사람이었어요??모든걸 너무 정치적 잣대에 견주어 보는것도 병인데요.
맛집만 쫓아다니면서 먹기밖에 안하는게 백종원이 막걸리 골라내는거 가지고 까기나 하고ㅋ
소믈리에가 와인이나 바리스타들이 커피 마시고 어디건지 맞추는거 가지고 말더 안된다고 할듯
몇몇 바보들 이해력이 참 ㅋㅋ
알바들아 새로운 지령 내려왔나보넹!!! 혀준선생 건들지마라!!! 수틀리면 마티즈탄다!!
그냥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 뿐입니다.
쌈이야기 하는데 김치까지 끌고와서 ㅋㅋㅋ 저게 걍 이해가 안 되나 에휴 ㅋㅋㅋ
이거 본방 본 거 같은데, 이게 까일만한 의도로 한말이었던가;;
저 방송이, 황교익이란 사람 자체가 저런식으로 주고 받으면서 농담도 하고 실없는 소리도 하고 그러던데요.
황교익씨 말에 공감 합니다. 맛있는 고기를 왜 쌈에 싸서 먹는지..하지만 쌈싸 먹는 분들도 취존 합니다.
김성주
이승엽
황교익
뭐하나 걸리면 전부몰려들어서 개쉬키만듬 ㅋㅋ
하여튼 자게란...
자게에 자꾸 이글을 끌고 오는데...
아니 도대체 틀린말이 뭔가요? 찬반양론이 있는건 당연한건데 꼰대니 뭐니
음악평론가는 음악을 평론하고, 영화평론가는 영화를 평론합니다. 황교익도 유사한 성격의 직업을 가지고 있구요.
그러면 이들의 평가와 가치관이 대중에 맞지 않고 지들끼리 잘난척하는거라고 받아들이면,
이사람들은 과연 무엇을해야할까요? 내가 아는게 전부라고 단정하는것도 개꼰대와 다를바 없어요.
임진모도 비틀즈 설명하다 팬들한테 틀린 사실이라고 다구리 당하기도 했어요.
그렇다라고 그를 전문가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잖습니까.
황교익이 곡 맛 자체문제만 아닌 우리나라 전통과 식문화의 설명을 보편적으로 잘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지내는 제사상의 문제점도 옳바르게 해석하는 사람이기도 하구요.
제발들 적당히들좀 합니다.
교익장 대단하네요
맞는 말이기도하고 툴린말이기도하죠
쌈은 쌈대로에 음식이라고 봐야지 다른 음식이 쌈에 들어가서 그맛이 사라진다고 평가하는건 잘못된거라고 보내요
쌈이랑 비빔밥이랑 우리나라의 식문화인데 참 그걸 디스하다니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
황교익, ‘불고기 어원 논란’에 피드백 “국뽕은 무지를 먹고 자라는 종교”
황교익: 떡볶이라는 음식은 사실 양념맛으로 먹는거다. 맛없는 음식이다.
한국 사람들이 떡볶이를 좋아하는 이유는 유아기때 흔히 주어졌던 음식이기 때문이다.
이 일로 시청자 게시판 많이 달리고 논란이 크게 났었는데 잘 모르는 톨들 많더라고 지금까지 황교익이 한 발언들 정리해서 올림
황교익:장어는 일본의 풍습으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친것
(동국세시기에도 여름철 보신으로 삼계탕,초계탕,육개탕,팥죽 등 장어를 이용한 장어국이나 장어백숙을 많이먹었다)
황교익:'한정식'의 시작은 일제강점기때 만들어진 요릿집
(경국대전,조선왕조실록,각종 진연의궤,진작의궤,그릇,조리기구,상차림 구성법,음식이름,재료 등 상세히 기록되있다. 그중 조선시대 왕가의 일상식을 유일하게 기록한 원행을묘정리의궤 있다.
반상식도는 9첩반상-7철반상-5첩반상-곁상-술상-신선로 등의 상차림 그림이 나온다)
황교익:불고기는 일본음식이다
(과거 일본은 1872년까지 육류 섭취를 금했다. 일본의 요리나 음식관련 고서나 고대 기록물에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관한 기록이 전무. 조선시대 숙종때 살학자 홍선만이 지은 '산림경제'는 소고기를 저며 칼등으로 두들겨 연하게 하고 소금,기름을 발라 숯불에 구우면 맛이좋다'란 기록이 있고 이 음식은 설야멱적으로 불렸는데 설야적,설리적으로 칭하다 너비아니구이로 발전하고 오늘날 불고기로 자리잡음.
4세기 진대(晉代)의 수신기(搜神記). 최남선‘조선상식문답’, 음식디미방’기록‘설야멱(불고기)’, 필원잡기 (筆苑雜記)(1487년),
산림경제 (山林經濟)(1715년)는 설야멱 , 시의전서(是議全書), 추재집 (秋齋集)(1839년) 소고기를 먹는 법과 조리법 ,
임원경제지 (林園經濟志) (1842년), 해동죽지 (海東竹枝)(1925년)에는 설야적,
조선요리제법(1939년)에서는 우육구이(너비아니) 만드는 법에 대하여 ,
고사통 (故事通)(1943년) 맥적(불고기)의 기록)
김홍도의 '설후야연'에선 양반가 집안에서 불고기를 먹는 모습이 나옴.
(재일한국인이 한국방송에 나와서 직접 야키니쿠는 한국음식이라고 정정함 황교익은 그에 말 돌림. 일본에서는 '야키니쿠-한국' 관련 영화도 나옴)
황교익:멸치육수는 일본음식
(정약전이 쓴 <자산어보>의 멸치 항목을 살펴보면 이 물고기로는 국도 만들고(或羹), 젓갈도 만들고, 포도 만들고
살피건대 요즘 멸치는 젖갈도 담고, 말리기도 해서 각종 음식으로 충당하는데 식품으로는 천한 물고기이다. 서유구가 쓴 난호어목지엔 멸치육수 관련 기록이 있다. 멸치가 너무 많아 비료로도 쓰이고 버릴정도
이규경은 '오주연문장전산고'에서 멸치 유통이 북어가 전국에 두루 넘치는것보다 못하다 전함)
황교익:삼겹살은 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못먹는 부위들을 한국인들이 먹게된것. 삼겹살은 60년대부터 먹기 시작한것
(1934년 11월 3일자 동아일보에 실린 기사 ‘육류의 좋고 그른 것을 분간해 내는 법’에는 “도야지(돼지) 고기의 맛으로 말하면 소와 같이 부위가 많지 아니하나 뒤 넓적다리와 배 사이에 있는 세겹살(삼겹살)이 제일 맛이 있고 그다음으로는 목덜미 살이 맛이 있다”)
황교익:비빔밥은 전주 남부 시장에서 반찬에 밥을 비벼먹는것에 유래됨. 비빔밥은 시장에서 시작된 음식이다
(비빔밥은 조선 초기인 세조(1455~68 재위)시기 인물과 관련된 기록에서 골동반이란 표현이 확인됨. 비빔밥이 한글로 언급된 문헌은 1800년대 말의 시의전으로 이문헌에는 비빔밥이 부빔밥,골동반으로 기록돼있다.)
황교익:돼지국밥은 60년대 일본에 안심등심 수출하고 남은 내장들을 처리하느라 먹기시작했다
(국에 밥을 마는 탕반 문화[주로 쇠고기 국밥]는 조선 시대 이전부터 있어 왔다. 돼지국밥의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다. 첫째, 돼지 뼈로 우려 낸 육수에 고기와 밥을 마는 돼지국밥이 부산과 경상도 일대에 국한되고 1950~1960년대부터 급속히 확산된 것을 보면, 625 전쟁을 거치면서 그나마 구하기 쉬운 돼지 부산물로 설렁탕을 흉내 내어 뿌리 내린 것으로 추측된다는 설이다. 김상애 전 신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돼지국밥은 자생적으로 태어난 향토 음식이라기보다는 전쟁과 피난이라는 혼란한 시대환경적 토대 위에서 태어난 부산물로 보인다”고 주장한다.
둘째, 북한 지역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에 의해 북한 지역의 향토 음식이던 순대국밥이 유입되었고, 1960년대 이후 순대가 귀해져 순대를 대신하여 편육을 넣어 현재의 형태로 변형되었다는 설[1952년에 개업한 부산 돼지국밥의 원조로 일컬어지는 ‘하동집’ 주인의 말]이다.
『부산의 향토 음식』(부산광역시, 2009)
『부산의 음식-생성과 변화』(부산발전연구원, 2010)
박종호, 『부산을 맛보다』(산지니, 2011)
제가 제일 좋아하는게 쌈....
호박잎이나 상추 깻잎 같은걸로 여러가지 넣어서 쌈 싸먹는 맛을 제일 좋아하지요.
좋은걸 어찌합니까... ㅎ
황교익씨의 의견과 님의 의견이 다른것이지요,
그것을마치 황교익이 큰 잘못을한것마냥, 프래임을짜시면 아니되어요~
각 나라들의 음식 조리법은 생각도 안하고 재료가 섞이면 본연의 맛을 잃게 된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저게 올바른 표현인가 싶네요
그걸 누가 몰라서 그럽니까? 조화로 인해서 새로운 맛도 나오는거고 양념을 하는것도
재료의 잡내 제거를 위해서 쓰는 경우도 있는건데요
황교익 깔라고 난리네.
자기주장ㅇ사는게 어때서
맛 컬럼니스트 자체가 자기주장하는건데
정답이란게 있나?
그냥자기 생각 말한건데 흥분하는게이상하네
뭔 개됃지도 아니고 까자 그럼 아무생각없이 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