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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노래방 도우미 부른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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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댓글
  • 백예빈 2018/09/30 23:43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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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학박사 2018/10/01 00:15

    꼬릿말에 저 꼬린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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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MC 2018/10/01 00:21

    이상으로 피의자 변론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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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색마왕 2018/10/01 02:52

    그래서 아빠만 남고 다 나가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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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칼느칼 2018/10/01 04:29

    본문의 핵심은 "그말듣고" 입니다. "듣고"죠 보고나 뭐 같이 있다가 그런게 아닙니다. 뭐 아들도 문화컬쳐당한 척하고 글도 남기고, 울그락 푸르락 하는 엄마 앞에서 아빠와 어색하지만 크게 웃고, 뭐 그러고 용돈 좀 올려 받고, 친구들하고 노래방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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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빵 2018/10/01 08:35

    그러고보니 군대가기전 아는형님하고 술한잔마시고 2차갔을때- 노래방도우미라는 신세계를 처음 경험해봤었네요.
    막 벽에 중고딩들 낙서 잔뜩 돼있는 2층 노래방인데 도우미 이야기하니 온다는게 신기했음.
    이형님이 부른다길래 왜 부르냐고 하니 남자둘이 들어가면 오해받는다고 (??.....그런건가?? -참고록 나이차이 10살)
    어쨋든 도우미누나 번호찍어주고 탬버린쳐줘서 목터져라 즐겁게 노래부르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흥겹게 춤추고 추임새 맞춰주는 분은 아니었던 듯 한데 탬버린박자하난 기가막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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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베지밀 2018/10/01 09:11

    난 노래방 도우미가 그거였음 좋겠는데..탬버린 쳐주기 흥돋게 추임새 넣어주기 노래 제목만 말하면 알아서 예약..그리고 젤로 중요한게 내가 제목을 모르는 노랜데 부르고 싶을때..또는 제목이 기억 안날때 대충 힌트주면 아~!그거요?!하믄서 딱딱 예약해주고..그럼 좋겠다 싶음..그럼 여자인 나도 함 불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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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pper 2018/10/01 10:56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지금 직장 초반에 실장님이 회식하고 노래방 가자고 하시더니
    직원들 다 있는데(여직원들도) 도우미를 부르시더라구요
    깜짝놀랐는데 알고 보니 정말 와서 노래하고 율동하면서 분위기 띄우고
    다른 사람들 노래 예약해주는 도우미.. 당시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곡들은 번호도 다 외워서 책 안봐도 되고ㅋㅋㅋ
    들어보니까 가수 지망생이라던데, 정말 그런 도우미도 있긴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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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만먹고 2018/10/01 11:32

    좋은 도우미 써야 노래예약 1위에 꽂을 수 있습니다. 어리버리한 도우미는 예약에서 맨날 밀립니다. 남들이 3곡 불러야 한곡 올 수 있어요.
    도우미는 번호누르는 속도 꼭 확인하고 채용하세요. 정말 고수 도우미는 노래방기기 앞에서 쉴드쳐도 미러볼에 반사쳐서 예약 따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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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문의문의 2018/10/01 11:45

    일류 도우미는 모든 피쳐링을 다 소화시킬수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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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급도적단 2018/10/01 14:13

    이쯤에서 다시 보는 노래방 도우미 싱글맘 만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5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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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란금수 2018/10/01 18:28

    소키우는 친구와 고기를 먹으러 갔을때 제 친구가 다방 아가씨를 고기집으로 부르더군요
    콜비줄테니 고기 구우라고 불렀다고
    술자리가 길어져서 1시간 더 연장 하고 아가씨가 구워진 고기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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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휘성★ 2018/10/01 21:04

    전에 무슨 만화였나 짤이었나에서 도우미 불러놓고 드렁큰타이거 노래 추임새 넣어주던건가 있었는데 누가 소환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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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keItBetter 2018/10/01 23:35

    군대 작업나갔는데 선임이 도우미 불러 '야 너 진짜 한시간에 5만원 주면 하라는대로 다해주냐?' 라고 하더니 페인트칠 시켰다는 얘기를 오유에서 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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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케라 2018/10/02 22:51

    출처,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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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더스 2018/10/02 23:07

    그 여자분이 손님이고  아버님친구분들이 도우미였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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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가다 2018/10/02 23:19

    친구가 약 20년전에 살짝 시골에서 일년쯤 일하게 됐는데 다방에 티켓 끊으면 와서 해달라는거 다해줬다고 하더군여
    청소 빨래 밥 반찬 다해줬대요   일주일에 한두번 일나갈때 불러놓으면 집에 오면 우렁각시 다녀간듯했다고
    기분나빠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단칸방이라 퍼뜩끝내고 쉬다갔기 때문에 다들 선호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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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tremer 2018/10/03 00:14

    전설의 탬버린맨은 많이들모르시나봐요.
    한시간에 2만원.
    칼박자는 당연하고 손목부터 발목까지 이어지는 현란한 탭으로 분위기 엄청 띄웠더랬죠.
    재미만큼은 정말 대단했었는데... 요새 탬버린맨은 보이지 않습니다.
    수컷들이 그렇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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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하기싫어 2018/10/03 01:24

    군대있을때 행보관이 술마시고 노래방으로 대리러 오라고 해서 갔었는데 그때는 도우미 그런걸 모를나이라 나이 50되시는분이 내 나이정도되는 여자애 끼고 노래부르고 있어서 놀랬던..
    근데 그 여성분이 정말 못생겨서 더 놀랬던..
    (돈을 받아야되는거아닌가?)
    부대에 팔아먹을거있을때마다 노래방갔던 행보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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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ㅤㅤK 2018/10/03 03:38

    역수입이다
    역수입이 낙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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