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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
꼬릿말에 저 꼬린 뭐여...;;;;
이상으로 피의자 변론을 마칩니다
그래서 아빠만 남고 다 나가신거에요?
본문의 핵심은 "그말듣고" 입니다. "듣고"죠 보고나 뭐 같이 있다가 그런게 아닙니다. 뭐 아들도 문화컬쳐당한 척하고 글도 남기고, 울그락 푸르락 하는 엄마 앞에서 아빠와 어색하지만 크게 웃고, 뭐 그러고 용돈 좀 올려 받고, 친구들하고 노래방도 가고...
그러고보니 군대가기전 아는형님하고 술한잔마시고 2차갔을때- 노래방도우미라는 신세계를 처음 경험해봤었네요.
막 벽에 중고딩들 낙서 잔뜩 돼있는 2층 노래방인데 도우미 이야기하니 온다는게 신기했음.
이형님이 부른다길래 왜 부르냐고 하니 남자둘이 들어가면 오해받는다고 (??.....그런건가?? -참고록 나이차이 10살)
어쨋든 도우미누나 번호찍어주고 탬버린쳐줘서 목터져라 즐겁게 노래부르고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흥겹게 춤추고 추임새 맞춰주는 분은 아니었던 듯 한데 탬버린박자하난 기가막히더군요.
난 노래방 도우미가 그거였음 좋겠는데..탬버린 쳐주기 흥돋게 추임새 넣어주기 노래 제목만 말하면 알아서 예약..그리고 젤로 중요한게 내가 제목을 모르는 노랜데 부르고 싶을때..또는 제목이 기억 안날때 대충 힌트주면 아~!그거요?!하믄서 딱딱 예약해주고..그럼 좋겠다 싶음..그럼 여자인 나도 함 불러본다!!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지금 직장 초반에 실장님이 회식하고 노래방 가자고 하시더니
직원들 다 있는데(여직원들도) 도우미를 부르시더라구요
깜짝놀랐는데 알고 보니 정말 와서 노래하고 율동하면서 분위기 띄우고
다른 사람들 노래 예약해주는 도우미.. 당시 사람들이 많이 부르는 곡들은 번호도 다 외워서 책 안봐도 되고ㅋㅋㅋ
들어보니까 가수 지망생이라던데, 정말 그런 도우미도 있긴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
좋은 도우미 써야 노래예약 1위에 꽂을 수 있습니다. 어리버리한 도우미는 예약에서 맨날 밀립니다. 남들이 3곡 불러야 한곡 올 수 있어요.
도우미는 번호누르는 속도 꼭 확인하고 채용하세요. 정말 고수 도우미는 노래방기기 앞에서 쉴드쳐도 미러볼에 반사쳐서 예약 따냄~
일류 도우미는 모든 피쳐링을 다 소화시킬수 있다죠...
이쯤에서 다시 보는 노래방 도우미 싱글맘 만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57424
소키우는 친구와 고기를 먹으러 갔을때 제 친구가 다방 아가씨를 고기집으로 부르더군요
콜비줄테니 고기 구우라고 불렀다고
술자리가 길어져서 1시간 더 연장 하고 아가씨가 구워진 고기로 잘 먹었습니다
전에 무슨 만화였나 짤이었나에서 도우미 불러놓고 드렁큰타이거 노래 추임새 넣어주던건가 있었는데 누가 소환좀..
군대 작업나갔는데 선임이 도우미 불러 '야 너 진짜 한시간에 5만원 주면 하라는대로 다해주냐?' 라고 하더니 페인트칠 시켰다는 얘기를 오유에서 본거같음...
출처, 엉???
그 여자분이 손님이고 아버님친구분들이 도우미였을수도
친구가 약 20년전에 살짝 시골에서 일년쯤 일하게 됐는데 다방에 티켓 끊으면 와서 해달라는거 다해줬다고 하더군여
청소 빨래 밥 반찬 다해줬대요 일주일에 한두번 일나갈때 불러놓으면 집에 오면 우렁각시 다녀간듯했다고
기분나빠하지 않았냐고 물어보니 단칸방이라 퍼뜩끝내고 쉬다갔기 때문에 다들 선호했다고 하더라구요
전설의 탬버린맨은 많이들모르시나봐요.
한시간에 2만원.
칼박자는 당연하고 손목부터 발목까지 이어지는 현란한 탭으로 분위기 엄청 띄웠더랬죠.
재미만큼은 정말 대단했었는데... 요새 탬버린맨은 보이지 않습니다.
수컷들이 그렇죠 모...
군대있을때 행보관이 술마시고 노래방으로 대리러 오라고 해서 갔었는데 그때는 도우미 그런걸 모를나이라 나이 50되시는분이 내 나이정도되는 여자애 끼고 노래부르고 있어서 놀랬던..
근데 그 여성분이 정말 못생겨서 더 놀랬던..
(돈을 받아야되는거아닌가?)
부대에 팔아먹을거있을때마다 노래방갔던 행보관ㅋㅋ
역수입이다
역수입이 낙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