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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매달 20씩 저몰래 본인집에 송금하는데요

걍 애교로 넘어갈까요?
집안일도 잘하고 애도 잘보고 하는데
저몰래 저러는게 좀 그렇네여
처가가 경제적으로 부족하긴합니다
근데 장모님이 반찬 많이해다줘요
현재 둘째 임신중이라 싸우긴 싫은데...
님들이라면 어쩌실거?

댓글
  • 참다행이야 2018/10/01 22:02

    그냥 눈감고 넘어 가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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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8/10/01 22:09

    왜요??남자집은 호구집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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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co003803 2018/10/01 22:02

    호통을 치십니다
    몰래 주지말고 대놓고 드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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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an+ 2018/10/01 22:15

    진짜 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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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까만사춘기 2018/10/01 22:02

    애교있게 언급하세요
    그리고 오피셜리 드리면 될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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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엽네달팽이 2018/10/01 22:03

    반찬값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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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룡사 주지 2018/10/01 22:03

    더 보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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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올자 2018/10/01 22:03

    말은 하고 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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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욱스 2018/10/01 22:03

    얘기는하세요 내가물로보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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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D. 2018/10/01 22:03

    20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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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빛 2018/10/01 22:03

    반찬값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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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8/10/01 22:03

    지나가는 말로 훅 치세요
    냅두면 더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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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어라오호츠크해야 2018/10/01 22:04

    물론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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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娛做 2018/10/01 22:03

    10만원 더 해서 30만원 보내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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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파 2018/10/01 22:03

    10만원 더 챙겨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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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과슬픔 2018/10/01 22:03

    집안일도 잘하고 애도 잘보고...
    이번달부터 장모님 용돈이라고 10만원씩 와이프분에게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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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opAction 2018/10/01 22:04

    이제 아시니까 됐네요. 아시는거 티내시면 될 듯. 알지만 상관 없으니까 계속 보내라고 하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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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unlove 2018/10/01 22:04

    본가쪽으로 몰래 20만원보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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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시밀 2018/10/01 22:04

    처가가 경제적으로 부족하긴합니다
    근데 장모님이 반찬 많이해다줘요
    자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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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비912 2018/10/01 22:04

    원룸 한동 월세 들어오는거 와이프 안주고 엄마랑 나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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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스구때 2018/10/01 22:05

    반찬 많이 해다주면 20으로 부족하죠 ㄸㄷㄷ
    한참 더 드려야 할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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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tteemall 2018/10/01 22:06

    왜 숨겼냐. 몰래보내는게 섭섭했다고 말하세여. 그래야 님의 위상도 살고 해피엔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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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빼미원숭이 2018/10/01 22:07

    그냥 장모님한테 용돈보내드리냐고하고
    뭘 그런걸 비밀로하고 몰래보냈냐고 그냥 보내면될껄...
    대인배처럼 30만원씩 보내드리라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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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trehct 2018/10/01 22:07

    몰래한다면 화내세요 쌓이면 버릇됩니다 말해야 한다 강요하고 주던건 주라 하세요 몰래 한다니 기분 나쁠듯 액수 문제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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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늙어서서럽다 2018/10/01 22:08

    드리는건 괜찮은데 왜 자기한테 말도 안하고 몰래했냐고 그 부분이 섭섭하다고 말씀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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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현홍재아빠 2018/10/01 22:08

    근데 장모님이 반찬 많이해다줘요
    -> 처갓집에서 반찬도 해다주시는데 20만원이 대순가요?
    차라리 공론화해서 공식적으로 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하다보면 금액이 조금씩 커질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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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소리823 2018/10/01 22:08

    아내가 하는일 모른척 하고 그냥 넘어가세요.
    언젠가는 아내가 스스로 말할수 있는시기가 올꺼예요.
    내나이 지금일흔넷이거든요.해방둥이
    요즈음 아내들은 영리해서 절대 더 크게일 저지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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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남자리 2018/10/01 22:09

    이달부터 20만원씩 장모님 용돈드려라 라고하시면 감동먹으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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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reserio 2018/10/01 22:09

    얘기는 하시되 반찬값이라고 생각하고 말 안하고 있었다~~~
    라고 하시면 해피앤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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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촌주변갤러리 2018/10/01 22:09

    아내분도 미안하니깐 말도 못했을 것 같네요. 아내분도
    엄마 집이 없이 살면 마음 한 켠에는 아렸을테지만, 신랑 모르게 한 거는 분명하게 잘못한 겁니다. 화는 내더라도, 여유가 있으면 용돈 드리는 걸로 하는게 좋아보이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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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상(回想) 2018/10/01 22:10

    나라면 똑같이안주는 이상 못하게함
    남자집안은 무슨 호구집안인가?
    처음이야 20이지 나중에 30 40 50이되고
    한번주면 못 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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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eninfo 2018/10/01 22:10

    정말 확실히 느끼는건데,
    여자들이 집안문제, 남편문제 온라인에 물어보면
    여자들은 오히려 더 싸움 키우고 다투게 만들고 그러는 답변 많이 달리던데(그냥 여자들 본능인가?)
    자게 아저씨들은 그래도 좋게좋게 해결하는 쪽으로 합리적으로 답변 잘 달아주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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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Dcreations 2018/10/01 22:12

    크게 호통 치세요
    20만원 장난하냐고
    30만원 드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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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우™ 2018/10/01 22:14

    살아가다보면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와이프가 말 안하고 몰래 그러는건 다 사정과 이유가 있어서 그럴거에요
    와이프가 먼저 말할때까지 기달려주세요
    그냥 눈감고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둘째 낳은 후 살며시 안아두면서 말하세요
    고생했다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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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刹那(찰나) 2018/10/01 22:15

    먹고 살만 하시면 당당하게 더 드리라고 하세요.왜 말을 못해 하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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