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애교로 넘어갈까요?
집안일도 잘하고 애도 잘보고 하는데
저몰래 저러는게 좀 그렇네여
처가가 경제적으로 부족하긴합니다
근데 장모님이 반찬 많이해다줘요
현재 둘째 임신중이라 싸우긴 싫은데...
님들이라면 어쩌실거?
https://cohabe.com/sisa/7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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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눈감고 넘어 가시는게....
왜요??남자집은 호구집안인가요?
호통을 치십니다
몰래 주지말고 대놓고 드리라고
진짜 솔로몬.
애교있게 언급하세요
그리고 오피셜리 드리면 될듯요
반찬값입니다
더 보태줍니다
말은 하고 끊지 마세요
얘기는하세요 내가물로보이냐고??
20이면 뭐
반찬값이네요
지나가는 말로 훅 치세요
냅두면 더 커짐
물론 웃으면서...
10만원 더 해서 30만원 보내라 하세요
10만원 더 챙겨 드리세요
집안일도 잘하고 애도 잘보고...
이번달부터 장모님 용돈이라고 10만원씩 와이프분에게 드려보세요.
이제 아시니까 됐네요. 아시는거 티내시면 될 듯. 알지만 상관 없으니까 계속 보내라고 하시면 됨.
본가쪽으로 몰래 20만원보내봅니다.
처가가 경제적으로 부족하긴합니다
근데 장모님이 반찬 많이해다줘요
자랑이네.
원룸 한동 월세 들어오는거 와이프 안주고 엄마랑 나눠씁니다^^
반찬 많이 해다주면 20으로 부족하죠 ㄸㄷㄷ
한참 더 드려야 할껀데요.
왜 숨겼냐. 몰래보내는게 섭섭했다고 말하세여. 그래야 님의 위상도 살고 해피엔딩됨.
그냥 장모님한테 용돈보내드리냐고하고
뭘 그런걸 비밀로하고 몰래보냈냐고 그냥 보내면될껄...
대인배처럼 30만원씩 보내드리라고하세요...
몰래한다면 화내세요 쌓이면 버릇됩니다 말해야 한다 강요하고 주던건 주라 하세요 몰래 한다니 기분 나쁠듯 액수 문제가 아니라
드리는건 괜찮은데 왜 자기한테 말도 안하고 몰래했냐고 그 부분이 섭섭하다고 말씀드려보세요
근데 장모님이 반찬 많이해다줘요
-> 처갓집에서 반찬도 해다주시는데 20만원이 대순가요?
차라리 공론화해서 공식적으로 주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하다보면 금액이 조금씩 커질수도 있지만요
아내가 하는일 모른척 하고 그냥 넘어가세요.
언젠가는 아내가 스스로 말할수 있는시기가 올꺼예요.
내나이 지금일흔넷이거든요.해방둥이
요즈음 아내들은 영리해서 절대 더 크게일 저지르지 않아요
이달부터 20만원씩 장모님 용돈드려라 라고하시면 감동먹으실듯
얘기는 하시되 반찬값이라고 생각하고 말 안하고 있었다~~~
라고 하시면 해피앤딩.
아내분도 미안하니깐 말도 못했을 것 같네요. 아내분도
엄마 집이 없이 살면 마음 한 켠에는 아렸을테지만, 신랑 모르게 한 거는 분명하게 잘못한 겁니다. 화는 내더라도, 여유가 있으면 용돈 드리는 걸로 하는게 좋아보이기는 하네요.
나라면 똑같이안주는 이상 못하게함
남자집안은 무슨 호구집안인가?
처음이야 20이지 나중에 30 40 50이되고
한번주면 못 끊음
정말 확실히 느끼는건데,
여자들이 집안문제, 남편문제 온라인에 물어보면
여자들은 오히려 더 싸움 키우고 다투게 만들고 그러는 답변 많이 달리던데(그냥 여자들 본능인가?)
자게 아저씨들은 그래도 좋게좋게 해결하는 쪽으로 합리적으로 답변 잘 달아주는거 같음.
크게 호통 치세요
20만원 장난하냐고
30만원 드려라
살아가다보면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주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와이프가 말 안하고 몰래 그러는건 다 사정과 이유가 있어서 그럴거에요
와이프가 먼저 말할때까지 기달려주세요
그냥 눈감고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둘째 낳은 후 살며시 안아두면서 말하세요
고생했다고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먹고 살만 하시면 당당하게 더 드리라고 하세요.왜 말을 못해 하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