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시간이 다될무렵 갑자기 내 뒤에 앉은 녀석이 부스럭거리더니 대장내시경 약을 물에 타서
2통째 벌컥벌컥 들이키더군요.
내가 놀래서 "너 집에갈때 그러다 큰일난다" 하고 얘기해 줬는데 "한통 들이켰는데 괜찮은데요?"
하더라고요.. 아.. 대장내시경 첨이라는데 걱정되네요
운전하고 집에 가는 녀석이 집엔 잘 갔는지... 먼저 퇴근해서 어떻게 집에 갔는지 모르겠지만....
후기가 궁금 합니다.
"그러다가 길똥한다 너..."
https://cohabe.com/sisa/765280
아.. 회사 직원녀석 ㅎㄷㄷㄷ 길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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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 실내세차 잘하는 집 물어볼 듯 ㄷㄷㄷㄷㄷㄷ
말리셨어야..;;;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기저귀는 채워서 보내시죠 ㅠㅜ
혹여 직물시트라면.....
대범하네요 ㅎㄷㄷㄷ
지금 쯤 한 5번은 지렸을듯
아 대장내시경이 첨이라서 뭘 모르는데 먹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괜찮다면서 마시더라고요.. 오랜지맛이라면서 ㅠㅠ 걍 말렸어야 했는데... 후회하고 있심다 ㅠㅠ
지금시간이면.. 이미 싸도 몇번은 쌌을겁니다
쌀게 없으면 내장이라도 싸고 있겠죠 ㅎ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경험이 참 중요합니다. 바지에 똥싸는 기분 참 좋죠..
내일 후기 좀 올려주세요.
후기 잊지말고 꼭 확인후 부탁드립니다
궁금해서 잠을 못잘꺼 같아요
내일 버스 타고올듯.. 일주일뒤 새차 뽑고
이유는 그냥 질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