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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무렵
a850 마미야 500 reflex
어제 잘 안쓰게 되는 펜타곤 마미야 렌즈성능도 좀 알아볼 겸해서 디지털만 들고 나가봤습니다.필름사진의 결과물이 얼마나 어렵게 나온건지 새삼스럽지만 다시 느끼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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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멋진데요 ~
우와~ 최곱니다!!!
근데, 알파유저셨네요????? 여지껏 몰랐습니다. 반갑습니다.ㅎㅎㅎㅎ
숨막히는 붉은빛에 짙은 노랑빛의 석양
그리고 그 안으로 들어간 버스의 한대의
실루엿 안에 숨죽인 설레임과 기다림이 고스란히
느껴져 저도 숨을 삼켰습니다
드라마틱한 결정적 순간이네요. 저 버스엔 어떤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타고 있을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군요.
캬 너무 멋집니다~ 역시 이런 사진은 디지털만의 매리트가 있는것 같아요~ 저 버스 왠지 '꼬마버스 타요'의 한장면 같은 느낌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