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강대국이었던 진나라와 조나라가 장평에서 줫나게 치고받던 시절(기원전 260년),
왕명으로 조나라 총대장이 바뀌고, 바뀐 총대장은 하루아침에 모가지가 날아갔다(물리적으로).
망연자실한 조나라 군사들과 백성들 약 40만명은 그대로 진나라에 투항했는데
당시 진나라 총대장 백기는 반란의 위험과 포로유지를 위한 식량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중국 역사상 최대의 광기를 보여준다.
투항한 40만명을 전부 생매장시키는 것.
그렇게 40만명이 생매장당한 조나라는 위의 예시에서 사용된 만화 '킹덤'과는 달리
그 이후 다시는 회복하지 못하고 진나라한테 뚜들겨 맞아 중화통일의 밑거름이 되었다.
3가구중 2가구에 노동력을 제공할 남자가 없어 농사를 지을수도 없었다고 하니, 초 강대국이 원큐에 가버리는것도 납득이 안 되는게 아니다.
기록에도 남아있고, 백기가 후일 왕명으로 자/살할때도 '장평에서 40만을 죽인 죗갚을 받는구나'라는 유언을 남기고 죽었다고 하는데
현대에 들어선 '솔직히 40만명이 말이 되냐 소설이겠지 과장이겠지' 하고 애써 부정하려 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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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 대학살의 현장이었다 생각되는 장소가 발견됨
추정 40만명
남경 대학살을 누르고 중국에서 벌어진 학살행위의 1위를 차지함.
조조:와 저게 인간이냐?
이제 저건 중국식 역사관에 의해 중국이 아니라 침략자가 한일이 될것이다
근데 진짜로 필요하면 우리민족 아니면 느그민족 아니었나
저 당시는 포로라는 개념이 없다보니
저런일이 의외로 많았다고
당장 삼국지의 조조도 원소군 포로들을 생매장했고
진시황도 이민족행
조조:와 저게 인간이냐?
저 당시는 포로라는 개념이 없다보니
저런일이 의외로 많았다고
당장 삼국지의 조조도 원소군 포로들을 생매장했고
이제 저건 중국식 역사관에 의해 중국이 아니라 침략자가 한일이 될것이다
진시황도 이민족행
근데 진짜로 필요하면 우리민족 아니면 느그민족 아니었나
항우: 그러게 나만 갖고 미워해들
저것도 무덤 조사해보니까 화살이나 창 맞은 시체가 다수고
구덩이 크기도 작은데다가 40만으로 보일 만한 수치는 아니라는데
실제로 40만은 오바일거 같다고는 하더라. 다만 이제 실제적으로 장평대전이 있긴 해구나 라는건 덕분에 밝혀졌다고
40만이라는 숫자가 워냑 크긴 문제긴 한데
당시 관점으로 보면 또 제네바협약같은게 있는거도 아니고 포로들 먹여살릴수도 없고 문제가 많으니까..
40만은 아닌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