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전함 무츠 침몰사건
1930년 워싱턴 해군조약으로 각나라는 전함 보유수를 제한당했는데
전함 무츠는 그당시 신규전함 나가토급 2번함으로 원래는 폐기해야했으나
거의 완성단계직전이었기에 일본해군은 싫다고 징징거렷고
결국 16인치 주포 탑재 전함을 미국과 영국이 각각 2대 씩이나 추가건조 허용하고 만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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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해군은 달랑 무츠 1척을 버리는 게 아까워서 가상 적국들에게 신규 전함 4척을 준 것.
그러나 그당시 거함거포에 취해있던 해군 제독들은 신규전함 하나 생긴거에 만족하고있었다
당시 엽서에 나온 나가토와 무츠
-당시 일본에서 이놈에게 거는 기대치가 얼마나 높았나 하면, 당시 교과서에 나오는 군함은 전부 나가토 아니면 무츠였으며, 해군병학교(사관학교..)에서는
“무츠와 나가토의 40cm포가 태평양을 겨누고 있는 이상 미국은 감히 공격하지 못한다”라고 교육되었고(무려 사관학교에서? 수준하고는..) “
무츠와 나가토는 일본의 자랑(陸奥と長門は日本のほこり)”이라는 노래까지 나와 히트곡의 반열에 오르기도.
침몰후 건저낸 주포탑
그러나 태평양전쟁 당시 포 한번도 못쏴보고 무츠는 1943년 6월 8일, 히로시마 하시라지마(柱島)에 정박했다가
오전 12시 10분쯤에 갑자기 폭발과 같이 침몰해버렸고, 승조원 1,474명 가운데 353명만 살아남았으며 나머지는 모두 사망했다.
이것이 바로 일본 해군내에서 쓰엿던 해군정신 주입봉
제일 유력한 설은 함내 구타때문에 탄약실에 불질러서 ■■한 병사때문에 사고로 자침했다는것이다.
이설이 유력한 이유는 일본해군이 수사반이 증거를 찾아냇음에도 갑자기 중지시키고 원인불명으로 처리했기때문이며
더욱이 예나 지금이나 탄약고같은 위험한곳은 상당한 지위의 수병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하기때문이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무려 4천만엔(지금돈으로 환산하면 약 1조원에 가깝다)짜리 전함을 단 한명의 수병이 침몰시킨것으로
이 이름모를 수병은 무다구치 렌야에 버금가는 독립유공자로 추대될것이다
결국 비밀유지를 위해 살아남은 무츠 승무원들은 남태평양 한가운데섬에서 보내어 옥쇄하라고 보낸다.
군기 잡는다고 구타벌이고 그런거 치고 잘된적 있던가?
군기잡는다고 구타나 이런거 하다가 오히려 삐뚤어지고 잔혹한 결과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음
히로시마에서 터졌다고? 아 스포 자제염
군기는 이순신 장군처럼 공명정대하고 모두가 충성충성 하던 사람이 잡아야하는거지, 온갖 잡놈들한테 잡으라고 줘봐야...... 빤쓰런이나 오지게 하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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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 다 죽으라고 최전선에 보내 반자이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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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에 저런 뿅뿅 군대를 배워서 좋은게 하나도 없다니깐
군기 잡는다고 구타벌이고 그런거 치고 잘된적 있던가?
군기잡는다고 구타나 이런거 하다가 오히려 삐뚤어지고 잔혹한 결과가 많다는 이야기도 있음
좋은 예시로 풀 메탈 재킷이 있지
전시중 상급자들 하급자에게 총맞아서 뒤진 사레 많다는걸 알아야해
베트남전 때였나? 미군에서 똥군기로 괴롭힘을 당한 병사가 원한을 품고 자기 괴롭힌 병사들이 묵는 막사에 수류탄 던져서 폭사시킨 사례가 있었다고 함.
히로시마에서 터졌다고? 아 스포 자제염
마지막줄 무슨 의미임
보내어 옥쇄하라고 보낸다
라는 문장 이해가 안감
생존자들 다 죽으라고 최전선에 보내 반자이 시킴
옥쇄
구슬이 깨지다 라는 한자어
일본에선 나가 죽어라 라는 뜻으로 쓰임
옥쇄지령이란건 작전없이 죽을때까지 싸우라고 한것
보낸다는 말을 두번썼네
그냥 옥쇄하라고 보냈다는 얘기임
최전선에서 닥돌시켜서 다 죽여버림. 일본군이 처형시키면 이야기 나오니까 그냥 미군 총알로 다 죽여버리자는거.
옥쇄: 직역하면 구슬처럼 부숴지는거. 일제가 뻔히 다 죽을 줄 알면서도 항복도 후퇴도 못하게 하고
사실상 그냥 총알받이로 죽으라고 하면서 미화한 표현으로 붙인 이름임. 한마디로 섬에가서 죽으라고 한 것.
파킨- 당했다고 보면 됨 ㅇㅇ
흠... 전함이 요즘 돈으로 1조원...
세종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이 1조 2천억인가 할텐데...
물론 이지스 시스템이 엄청 비싸서 그렇지만
것도있는데 연구개발비랑 생산라인 부품같은게 다 초도생산에 가까워서 그런거. 많이 찍어내면 싸진다.
ㅇㅇ 미국처럼 동급함을 붕어빵 찍듯이 찍어내면 싸짐.
근데 그 붕어빵처럼 찍어오는 미국에서 사오는 부품 1세트 가격이 7천억이잖아 니미... 알레이버큰지 타이콘데로가인지가 초도가격 2조 4천억인가였다고 하니까 지금 많이 싸진거긴 하지.
진짜 저 당시 일제는 여러가지로 빠졌음.
뭐 당시 20세기 초중반에 안 이상한 국가가 어디 있겠냐만은
정작 불침함 소리 들으면서 진짜 억수로 운좋게 종전까지 살아남은 구축함 유키카제는, 초반에 죽을 고비 몇번 넘기면서 수병들이 닳고 닳은데다 동고동락해서 그런지 일과 끝나면 게다 끌고다니면서 선후임간에 마작도 치고 편하게 생활했다고 하니 ㅅㅂ ㅋㅋㅋㅋ 근데 전함은 전부 다 별명이 극악. 야차, 오니 다 이따위
꼴에 전함이라고 승무원도 이상한 뽕만 가득차가지고는 멀쩡한 이야기가 없음
워싱턴처럼 16인치 포 장전을 18초대에 끊는 미친 베테랑 수병급들도 아니면서 이상한 뽕만 가득 차가지고 ㄹㅇ ㅋㅋㅋㅋ
군기는 이순신 장군처럼 공명정대하고 모두가 충성충성 하던 사람이 잡아야하는거지, 온갖 잡놈들한테 잡으라고 줘봐야...... 빤쓰런이나 오지게 하지 뭐
그렇게 광고를 해댔는데 정작 쓰지도 못하고 자침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항모 다이호도 스펙터클한 병1신 맛
어뢰에 피격당해서 기름이 새면서
유증기가 선내에 퍼지기 시작했는데
이걸 해결한다고 함내 환풍시설을 풀가동해서 유증기를 함 전체고 퍼뜨림
당연히 어디선가에서 불꽃이 튀었고 그대로 시밤쾅
거기다 폐쇄식 격납고+장갑항모라서 유폭이 일어나자마자 갑판이 위로 불쑥 솓아 올랐다가 갑자기 푹 꺼지면서 내부의 비장갑구획들이 줄줄이 다 폭발했다지
난 지금일본의 ja위대도 저렇게 똥군기가 넘쳐흘렀으면 한다 그래야 ㅄ이 알아서 자멸하지
훈련이랍시고 노인네들이 어린애들 꼬추털 태우는 짤 못봤냐 ㅋㅋㅋㅋ
원조답게 ㅈㄴ 쩔어 ㅋㅋㅋㅋ
당시의 전함은 지금의 핵무기 급의 전략병기였음.
지금이야 전함 1척 침몰한게 뭐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현대에 맞게 변환하면 이렇게 됨.
'핵미사일 시설 내의 구타 및 가혹행위 때문에 핵탄두 위에 올라가 자폭했고 핵미사일 시설 전체가 터졌다'
실전에서 애들 미친짓 못하도록 하는거지 저런식으로 개짓거리하면 오히려 미친짓 발생하지
지금도 ja위대에서 똥군기 있잖아 ㅋㅋㅋㅋ
그와중에 생존자 취급보소 일본이란 나라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