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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친걸 선물하는 사람이나..
훔친걸 받았다고 좋다고 인증하는 사람이나..
교탄 저거 어떻게 숨겨서 나왔지 ㄷㄷ;
면회 왔을때 건네준건가
허얼
여자친구에게 선물을 하고 싶었는데 군인 월급으로 감당이 안되니 어쩔 수 없이 생계형 범죄를 저지르고 말았군요.
진짜 빵터질수 있어요
뇌가 없는 고문관도 여친이 있는데..
저거 PX에서 파는데
훈련소들어갈때 편의점에서 사가야하는거 아닌가요?
여친은빵 터지고
남친은 군생활 터지고..
영창이 아니라 저정도 이슈면 육군교도소 아닌가요?ㅎㄷㄷ 빨간줄
요새 프리즌브레이크를 봐서 그런가 일부러 잡혀서 안에잡혀있는 절친과 탈출할려는 목적이 아니었을까.
일단 뭐 만창이고 만창을 몇번 갈까 육교로 갈까 그게 궁금하네요
ㅋ저 훈련용 수류탄 신관인가...몸체는 교보재고
쟤는 결합해서 연습용으로 쓰는걸로 기억하는데
쟤도 실제처럼 터지지는 않는다지만
푸슉하고 연기발생하고 손에쥐고 있으면 화상입을 정돈 될텐데
뭐 예전에 군화 꺼꾸로 신은 남친에게 복수하려고 과자 사이에 서프라이즈 선물인척 맥심잡지 술 담배 이런거 넣어서 택배 부친다던 여친 얘기가 한참 이슈였죵.
이 일화는 그나마 썰이지만(근데 인증샷도 있던걸 보면 진짜일 가능성이 높은ㄷㄷㄷ) 제가 곰신이던 시절 구남친 부대에서 진짜 멍청한 심지어 여친도 아닌 짝사랑녀가 쿠션에 폰을 숨겨 보내버려서ㅡㅡ;; 그 당사자는 군장 돌고 외출 외박 한달정도 금지 당한 일이 있었음;; 이것도 받아주지는 않으면서 면회나 외박 나갔을때 받아먹기만 하니까 짝사랑녀가 작정하고 엿먹이려던거 아니냐는 얘기가 돌았음.
이런거만 봐도 사제 물건이 잘못 들어가거나 군대 물건이 잘못 나오면 남친 그야말로 ㅈ된다는걸 곰신이 모를 수가 없음.
근데 저 여친이란 사람은 참;; 뇌가 진짜 청순하거나 아님 사귄지 얼마 안됐거나... 훔친 군인도 참 답없지만... 모 끼리 끼리 만났으니 저 일로 헤어지지 않고 둘이 서로 거두었길 바랄 뿐이죠ㅡㅡ;;
그래도 지금쯤이면 전역해서
술안줏거리로 하겠죵..
예전에 전경 출신 후배가 제대하면서 수류탄형 최루탄 하나 꿍쳐서 제대했는데, 그걸 동아리방에 가져다놨었다. 어떤 애가 그게 장난감 인 줄 알고 안전핀 뽑고 던졌다가 학생회관 전체가 초토화 된 적이 있었다.
그 던진애가 바로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