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 팬들이 명장면으로 꼽는 최고의 장면중 하나
덤블도어는 해리 포터가 볼드모트의 마지막 호크룩스이며
마지막에는 결국 죽어야한다는 사실을 스네이프에게 알린다.
스네이프는 자기가 지금까지 릴리의 아들 새끼를 지켜왔는데
결국 그렇게 뒤지라고 지켜왔던 거냐고 역정을 낸다.
덤블도어는 그에게 비꼬듯이 얘기한다.
“이거 참 감동적이군. 결국엔 그 아이를 걱정하게 된 건가?"
지금까지 스네이프가 해리를 개보듯이 했던 것을 비꼬는 것이었다.
스네이프는 답했다.
"그 녀석을요?"
스네이프가 패트로누스를 소환하자 암사슴이 나타났다.
바로 릴리의 패트로누스였다.
패트로누스는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한다.
덤블도어는 감격해서 묻는다. "그럼 아직도?"
스네이프 왈 "언제까지나"
스네이프는 릴리를 아직까지 사랑해왔고 여전히 릴리를 위해서 해리를 지켜왔다는 감동적인 장면이다.
-한국판 소설 오역-
“이거 참 감동적이군. 결국엔 그 아이를 꽤나 좋아하게 되었나보지?"
"그 녀석을요?"
패트로누스 소환
"결국 이제서야?"
"여태까지 그랬습니다"
사실 스네이프는 해리를 짝사랑하는 츤데레 게이였던 거심ㅜㅜㅜ
애미
해리포터 최고의 순정남에서
해리포터 최고의 순정게이
저것도 박지훈이냐?
저거왜에도 불의잔인가에서 제임스포터가 스네이프를 공중에 매달아서 바지를 벗겼다가 팬티를 벗겼다로 번역된것도 있고.
이쁜사랑하세요^^
쇼타콘도 붙여주라구!
저것도 박지훈이냐?
소설 오역이라잖아
최인자 번역
개인적으로 이 교수님 교양강의 2년간 들었었는데 엄청 꼼꼼하고 인간미 넘치는 분이셔서(타인 감정을 잘 헤악하고 깊이 공감하는?) 처음엔 전혀 매치안됐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
해리포터 최고의 순정남에서
해리포터 최고의 순정게이
쇼타콘도 붙여주라구!
이쁜사랑하세요^^
애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거 영화 보고 나서야 "어?" 이랬음.
헤르미온느가 맞아여 허마이오니가 맞아여?
Hermione 요
허미원 ㅇ 3ㅇ!
her-my-oh-nee로 읽으니까 허마이오니가 맞음, 셰익스피어의 희곡(이름 허미안)에서 따왔다고 하니까 그렇고.
참고로 헤르미온느도 틀림, 이렇게 읽으려면 그리스식인데.
헤르미오네가 맞는 발음임.
지금와선 강백호같이 그냥 뇌에 박혀버린 케이스가 된듯 ㅋㅋㅋ
저거왜에도 불의잔인가에서 제임스포터가 스네이프를 공중에 매달아서 바지를 벗겼다가 팬티를 벗겼다로 번역된것도 있고.
마법으로 편하게 즐기는 69!!
이것 때문에 아직도 "바지면 몰라도 팬티를 벗기다니!" 라며 제임스 포터 싫어하는 사람 많음
어머니
원본 모르고 보면 어색하진 않은뎅....
ㄴㄴ 어색함 내가 실시간으로 정주행하다 뭐야 이거 이랬으니까
앞에서 그 놈 싫다고 존내 까대다가 갑자기 패트로누스 쏘면서 사실 걜 존1나게 좋아했어요 이러면 앞뒤가 맞냐
서술트릭이라고 쳐도 이상하고 아니면 무슨 뿅뿅도 아니고
저 문장들만 보면 어색하진 않은데 문제는 원래 의도와는 잘 안맞는 얘기라 그럼
스네이프는 죽을때까지 해리를 좋아한건 아니었음. 그도 그럴게 학창시절 자기 괴롭히고 짝사랑하던 릴리 채간 제임스를 빼다 박은 아들놈이니까,
하지만 동시에 릴리의 아들이고 눈동자는 릴리를 그대로 닮았기에 그녀가 남긴 아이라 끝까지 지킨거지
왜 스네이프가 덤블도어 주도하에 불사조기사단 <-> 죽음을 먹는자 이중스파이짓을 했느냐면 릴리를 지키기 위해서였고
왜 볼드모트를 배신했냐면 볼디가 약속했던 릴리포터는 안죽일거다. 한다는 약속을 쌩까고 그녀까지 죽였기 때문임.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네이프가 해리보고 네 눈을 보여다오 했던것도 마지막에는 사랑했던 사람 눈 보고 죽고싶어서 그랬던거지.
그러니까 우리나라 번역판에 있던 해리를 좋아하게 됐나봐->페트로누스 소환->헐 드디어?->원래 그랬거든요 는 쌩뚱맞은거지.
또1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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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번클로 = 레이븐 클로 [까마귀 발톱]
허마이오니=헤르미온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