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캐논이 미친척! 하고 새로운 DSLR 바디를...

내놓았으면 좋겠어요. EOS 3D 라는 이름으로 세로그립이 없는 1D급 플래그쉽 DSLR 바디로 ㅎㅎㅎ
지금! 1DX2를 쓰면서 대만족중인데.... 언젠가는 체력이 부치는 나이가 되면 그때는 무게의 압박을 벗어야 할때~
플래그쉽 바디가 아닌 5D급으로 다운그레이드 하게 되면 정말 아쉬울것 같아요. 왜냐하면... 1D급 플래그쉽에 쓸수
있었던 기능에서는 5D 라인에서는 못 쓰니... 흐으! 개인적으로 미러리스에 대해서 거부반응이 없고 긍정적이지만...
아직까지는 미러리스 보다는 DSLR 바디에서 가져다 주는 감성이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
게다가 라뷰 촬영이 가능하고 충분히 활용하고 있어서인지...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캐논이 EOS 3D 세로그립 없는 플래그쉽 바디를 내놓을리가 절대 없겠죠. 호우!
게다가 곧~ 앞으로 대세가 될 미러리스 시대에 도약해야 하니까 말이죠.
결론은 1DX2 대만족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참! 개인적으로 미러리스를 영입하게 되면 EVF는 멀리 할것 같습니다. 오로지 LCD로 보고 촬영할것 같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EVF로 촬영을 하다 보니 금방! 눈에 상당한 피로감이 오는것 같더군요.
(1DX2를 영입하기 전에는 소니 A7R3가 맘에 들어서 고민을 많이 하고 빌려서 써보고 그랬거든요.
지금도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기추로 A7R3을 들이고 싶습니다. ^^;)
그리고 솔직히 시력에 안 좋을것 같습니다. LCD 출력 방식을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아무리 이질감을
없애고 프레임수를 높혀도~ 장시간으로 EVF로 촬영하면 눈에 안 좋을것 같습니다.
눈에 안 보이지만.... LCD 출력방식이 초당 수백회 깜박거리면서 출력하다 보니....
그래서 시력보호 면에서는 OVF가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안 그래도 몇년후면 곧 중년이기에 이 점을 무시 못하겠더군요.
노안이 오면 좋아하는 사진 생활에 어느정도 약간은 포기해야할 부분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만약! 미러리스를 영입하게 된다면... 거의 뷰파인더 없다시피 생각하고 써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DSLR 바디의 로망인 OVF로 사진 찍는것이 더 선호하게 되는것 같네요. ^^;
어쨌든 서론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해피한 추석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