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크기 차이가 있어도, 워낙 캐논은 사골이다.. 후지는 APS-C의 고감도 노이즈 끝판왕이다라고 해서
그렇구나.. 구지 사진퀄리티 개선을 위해 바꿀 필요가 없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유튜브에서 풀프레임 중 센서 성능 안좋기로 유명한 6D와 X-T2를 비교한 영상을 보니.
확실히 같은 셔속, ISO, 조리개값에서 후지가 어둡기도 하고 그런걸 차치하고도 캐논 풀프레임의 고감도 성능이 좋네요
https://youtu.be/ReU7Hjl92O0
이걸 보니 더욱더 후지 X-T3가 배터리까지 550g정도에 나왔고, eos-r이 660g에 나왔는데..110g의 차이 참 고민이네요.
데일리 스냅용으로 쓸 때는 50g, 100g 차이가 크게 느껴지니까요 ㅠ
고감도노이즈야... 얼마나 뭉개느냐가 더 중요해진것 같습니다
생각보다도 뭉개는 후처리의 수준을 떠나 애초에 차이가 많이 나서 놀랐습니다.
바디 무게에 어떤 렌즈까지 함께 쓰느냐도 같이 검토하신다면.ㄷㄷㄷㄷ
머리가 더 복잡해 지실라나요.ㅋ
rf 35mm 1.8 때매 마음이 마구 흔들리는 와중에.. 이런 영상을 봐버려서 힘드네요
보통 DR로 까이지 다른 부분에선 평타 이상은 칩니다.
후지의 장점은 컬러노이즈가 적고 살짝 그레인 느낌도 나서 좋은 듯 싶어요. 그래도 판형 차이때문에 확실히...
뭐 APS-C에서는 최고수준으로 만족합니다 ㅎㅎㅎ
후지는 정말 색감, 스타일 다 마음에 드는데 ㅜ 렌즈 가격이 풀프레임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