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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 나치가 대접받는 나라.jpg

에스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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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세 건축물이 보존되있는 수도 '탈린'으로 유명한 노래의 나라

에스토니아

 

에스토니아는 발트해를 옆에 끼고 있는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와 함께 발트 3국의 일원으로서

그 작은 땅덩어리가 증명하듯 고통스럽고 슬픈 역사를 지니고 있는 나라다

 

에스토니아는 1918년 자신들의 국가를 가지기 전 까지 나라다운 나라를 가져본 적이 없는 역사가 있다

에스토니아의 땅덩어리를 두고 유럽의 강대국들이 수백년간 싸워왔으며 이 땅의 지배권을 두고 뺏고, 빼앗기기를 반복했다

 

30년 전쟁을 계기로 중부 유럽의 패자 폴란드와 폴란드를 견제하기 위한 스웨덴이 에스토니아를 두고 전쟁을 벌였고

그 결과 스웨덴이 약 100여 년간 에스토니아를 지배하게 된다. 이후 대북방전쟁으로 1721년 러시아가 에스토니아를 지배하게 되고

이는 1991년 소련이 붕괴되기 전까지 러시아의 300년에 가까운 철권통치의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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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2월 제 1차 세계대전 막바지, 러시아제국이 몰락하고 새로 나타난 소비에트 러시아는 독일제국과의 협상을 통해

발트 3국에 대한 지배권을 완전히 포기하고 에스토니아는 약 10개월 동안 독일제국의 지배를 받게 된다

 

이후 11월 1차 세계대전이 종결되자 에스토니아는 꿈에 그리던 자신들만의 자주적인 나라를 손에 얻게 된다

수천년 간의 끝이 보이지 않던 죽음의 행군 끝에 얻은 나라는 썩 좋진 않았다

1940년 7월 에스토니아 파시스트에 의한 반란을 진압하고 에스토니아를 해방시킨다는 목적으로

소비에트 연방이 '합법적' 선거를 통해 에스토니아를 합병한다

명목상으로는 에스토니아가 소련을 원하니 보호한다는 이야기지만 사실상 힘에 의한 지배였다

 

1940년부터 1941년까지 불과 1년 사이에 1만여명의 에스토니아인이 소위 '반동분자'로 걸러져 학살을 당했는데

그 중 8천여명이 반체제 인사와 관계가 없는 노인, 여성, 아이들이었다. 불과 1년이란 기간동안 스탈린 치하의 에스토니아는 피비린내는 고통속에 살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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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이 에스토니아를 합병한지 1년, 나치독일이 1941년 6월 22일 소련을 기습 침공한다

소련은 급하게 에스토니아 청년 5만명을 끌고 가 붉은 군대의 총알받이로 사용했다

당시 에스토니아의 총 인구는 채 100만이 안됬다

 

수백년간 자신들을 탄압한 지배자 러시아를 몰아내고 에스토니아를 해방시킨 해방자들을 온 나라가 열렬히 환영했고

실제로도 에스토니아 파르티잔의 활약으로 일부 지역을 소련군에게서 해방시킨 것을 제외하면

에스토니아 전 지역은 실질적으로 독일군에 의해 압제자 소련을 몰아내고 해방되었다

그리고 나치독일 또한 박멸시켜야될 '유대 볼셰비즘'의 앞잡이인 슬라브계열이 많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와 달리

비교적 독일계가 많은 발트3국을 훌륭한 장기말로서 이용했다

 

나치독일은 러시아를 유린하면서 '볼셰비즘'을 초토화할때 에스토니아 의용군을 동원했고

이는 모두가 알고 있듯 나치독일이 전 유럽의 영향력을 상실하고 본토 독일까지 밀리고 있던 1944년까지 지속되었고

에스토니아는 그 해 '해방자' 소련을 다시 맞이하였다

 

7만명에 달하는 에스토니아인들은 두번다시 러시아의 압제를 받지 않기 위해 고향을 등진 채 해외로 망명했다

에스토니아 전체 인구의 약 10% 남짓한 숫자였다 

 

그 후 1991년 소비에트 연방이 붕괴될때까지 에스토니아는 소련의 탄압에 시달려야됬고

독립을 울부짖을때마다 소련군의 유혈진압에 고통에 몸부림쳐야만되었다

 

이후 에스토니아는 소련이 붕괴되자 독립을 쟁취하였고 러시아에 대한 증오심과 공산주의에 대한 분노감 때문이었는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편에 서서 러시아에 맞선 에스토니아계 독일군에 대한 신격화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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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독일군의 에스토니아 군단 지원 모집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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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으로 복무한 참전용사 하랄트 누기섹. 1922년 10월 22일 출생, 무장친위대 산하 무장척탄병 20사단에 복무

그는 1944년 6월 에스토니아 군단의 마지막 공세중 하나인 나르바 공세에 참가하여 뛰어난 공을 세워 기사철십자장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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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실제 복무 사진 (기사철십자장 수여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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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의 인물은 알폰스 래바네 소령으로 2차대전이 연합국의 승리로 종결되자 서방진영으로 망명하여 반러 저항운동을 벌였다

그는 2차대전 당시 에스토니아인 최초로 철십자훈장을 수여받았고 자신이 이끄는 소규모 부대가 소련군의 진격을 저지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독일군 출신 에스토니아 노년층의 반러감정은 상상을 초월했고

그가 1976년 사망하자 에스토니아 정부도 그의 '공적'을 잊지않고 그의 시신 이장을 직접 주관하였다

 

 

이렇듯 공적인 자리에서도 나치문양이 새겨진 상징물을 착용해도 인정받을만큼

에스토니아 노년층은 나치의 편에 서서 지배자 러시아에 저항했다는 것이 큰 자부심이었고 사회적 분위기도 비교적 너그러운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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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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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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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정부와 시민사회에서도 이를 증명해주듯 과거 소련 지배시절 세워진 붉은 군대 우상은

소련이 붕괴되자마자 철거되어 똥통에 빠지고 소련군 위령비는 사람들에 의해 반달리즘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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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에스토니아의 세대가 바뀌면서 나치스에 대한 반감이 조금씩 싹트면서 요즘은 어떤진 모르겠지만

불과 몇년 전만 해도 에스토니아는 기일에 에스토니아 출신 독일군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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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여전히 반러감정은 심각하여 나치스를 상징하는 붉은 바탕에 흰 원에 하켄크로이츠 대신 공산주의의 상징인 낫과 망치를 넣을 만큼

발트 3국에겐 나치가 아닌 러시아가 악마임을 나타내고 있다

 

 

 

 

 

라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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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이스하키 강국이자 오케스트리아의 나라

라트비아

 

 

 

라트비아도 에스토니아와 마찬가지로 30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러시아의 압제에 시달렸다.

1차 세계대전중 러시아와 독일과의 협약으로 라트비아는 해방되었지만 마찬가지로 1940년 소련의 침공으로 합병되었다

이후 라트비아는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 처형을 당했으며

1941년 6월 13일 1만 5천여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시베리아로 강제 이주를 당했다

정치범이란 것이 이유였지만 대부분이 여자나 아이들이었고 정치범은 극소수였다

대다수는 강제 이주와 노동착취로 목숨을 잃었고 불과 1%만이 고향으로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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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공포정치에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갈때 소련을 공격하여 라트비아를 해방시킨 독일군은 '구원자' 그 자체였다

수많은 애국청년들은 조국을 구하고 잔인한 소련군을 몰아낸 독일군은 선망의 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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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라트비아인들은 독일군을 열렬히 반기며 꽃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독일군은 상상이상으로 열악했으며 연합군의 지원을 받은 소련군은 재진격하여 해방자들을 몰아내려했으며

히틀러는 1943년 총력전을 발동시켜 독일인 이외에 외부민족까지 독일군으로 편입시켜 불리는 전세를 바꾸려 발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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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국 1944년 9월 라트비아는 소련군에 의해 다시 점령되었고

해방자라고 여겨왔던 독일군은 후퇴하면서 무절제한 파괴행위로 라트비아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전쟁기간동안 약 7만여명에 달하는 라트비아인들이 독일군에 의해 끌려가 총을 잡아야만 했으며

조국 해방과 반공주의를 위해 싸울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독일군은 전쟁목적을 포기하면서 까지 유대인 학살에 집중하였다

 

이어 소련군은 발트3국을 다시 집어삼켰으며 독일군에 동조한 라트비아인들은 배신자란 명목으로 자신뿐 아니라 가족들까지 죽임을 당했고

1940년 1차 침략때보다 두배나 많은 3만여명의 라트비아인들이 강제수용되어 소련에 의해 학살당했다

 

학살자를 몰아내고 해방자와 함께 맞서 싸웠지만 결국 똑같은 악마를 부르다 다시 한번 학살자에게 탄압을 받은 라트비아의 복잡한 역사는

반러감정이 치솟은 현대의 라트비아의 역사와 문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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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는 현재도 반러, 친나치 성향이 강한 나라중 하나로, 세계적으로 금지된 스바스티카가 새겨진 문양을 여전히 사용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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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나치독일 소속 라트비아 부대원들을 기리는 추모일 전날 라트비아 소학교에 실시된 애국심 고취교육

재향 군인회 교사는 과거 나치독일이 사용한 병기와 나치독일군을 '애국자들이 목숨을 걸고 투쟁한 독립투사' 라고 소개하고

압제자 러시아에 대항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렇듯 발트3국은 일제시대를 가르치는 대한민국 처럼 러시아의 탄압시기를 학교에서 교육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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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학살부대 자원무장친위대(좌)와 창설을 허가하는 아돌프 히틀러의 서명(우)

라트비아는 2차세계대전 당시 소련군에 맞서기 위해 모집된 부대로 앞서 말했듯이 약 11만명이 모여 소련군과 전투를 벌였다

 

그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독일을 따라다니면서 유대인 학살에 동조하였고, 전후 전범으로 낙인찍혀 매장당한다

그러나 라트비아 내에서의 인식을 달랐으며, 1986년 라트비아의 우익정당 '라트비아의 힘'의 주도 아래 추모행사가 열린다

전 세계가 나치즘의 부활이라며 큰 우려를 나타냈지만 라트비아는 과거 소련에 의해 수십만명이 학살당한 역사가 있기에

이런 복잡한 라트비아의 현대사가 나치즘에 동조하여 목숨을 걸고 압제자에 맞서싸운 독립투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나치 점령시기에도 학살은 있었고 라트비아 내의 유대인이 나치 점령기간 동안 6만여명이 학살당했다고 한다

라트비아도 이를 인정하고 국가차원에서 공식 사과를 했지만 여전히 라트비아의 기본적인 인식은 나치보다 러시아가 더 악독한 압제자이며

이는 압제자의 후손인 러시아계 라트비아인과 유대인, 그리고 라트비아 원주민들의 갈등을 드러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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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 라트비아내에서도 라트비아출신 무장친위대를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러시아계 라트비아인과 러시아와 맞서 싸웠던 참전용사간의 갈등을 나타내는 현재 라트비아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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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에스토니아에선 소련 붕괴후 금지되었던 에스토니아 출신 무장친위대를 기리는 위령비가 세워지기도 하며

라트비아의 사례처럼 토착주민과 러시아계의 반목이 여기서도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전세계의 눈에는 악마일지라도 수백년간 자신들을 탄압한 러시아에 맞서 희생된 이들은 에스토니아 입장에선 애국자이자 독립투사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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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친위대 위령비를 지키고 있는 에스토니아군

 

현재 발트 3국은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노년층과 달리 나치스의 거부감을 조금씩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발트 3국의 반러, 친나치 성향은 비교적 타국에 비해 강한 편이다

 

나치를 싫어할 지언정 러시아 또한 거부하는 이들은 여전히 자국민 출신 독일군에 대한 신화를 계속해오고 있다

 

애국과 자유를 위해 악마와 손을 잡는다면 이런 것일지도 모른다

 

댓글
  • Hellrazor 2018/09/26 03:45

    나라마다 당한게 다르니 머..

  • 로리보호협회이사장 2018/09/26 03:45

    나치스가 전 세계적으로 봤을때는 최악의 국가지만 나치스를 잠깐 가려보면 다른 악들이 판치고 있었을때니상황을 이해할수 없는것은 아님

  • 리로레인 2018/09/26 04:13

    대표적인게 이승만임

  • 개 노답 2018/09/26 04:11

    시벌놈 vs 더 시벌놈 싸움이라서 그런가

  • solobaid 2018/09/26 03:47

    영국: ㅎㅎ ㅈㅅ ㅋㅋ

  • 張星彩 2018/09/26 03:43

    선과 악의 싸움이 아니라 최악과 차악의 싸움일 뿐이었다는 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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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ilBot 2018/09/26 03:43

    같은 맥락으로 인도도 나치좋아하지않나 영국줘패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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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ellrazor 2018/09/26 03:45

    나라마다 당한게 다르니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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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리보호협회이사장 2018/09/26 03:45

    나치스가 전 세계적으로 봤을때는 최악의 국가지만 나치스를 잠깐 가려보면 다른 악들이 판치고 있었을때니상황을 이해할수 없는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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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lobaid 2018/09/26 03:47

    영국: ㅎㅎ ㅈ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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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i 2018/09/26 03:49

    약육강식 정말 뭣같지만 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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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시키_이로하 2018/09/26 04:14

    아무리 정의롭고 명분이 있다해도
    약하면 다 소용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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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 깨구리 2018/09/26 04:19

    강한자가 역사를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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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 노답 2018/09/26 04:11

    시벌놈 vs 더 시벌놈 싸움이라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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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로레인 2018/09/26 04:12

    얘네 욕할 게 없는 게
    우리나라 독립투사중에도 일본 몰아내는 데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막 찍어 먹던 사람 있음.
    그 때랑 크게 다를 바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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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로레인 2018/09/26 04:13

    대표적인게 이승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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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 2018/09/26 04:29

    이승만은 독립을 위해 미국편든게 아니라 지 안위를 위해 편든느낌이라... 좀 다른듯
    많은 독립투사들이 북한으로 넘어간게 좋은 예일듯
    공산당밑에서 조국독립,통일을 바랬던 분들
    애초에 독립군이 만주쪽에 많다보니 중국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었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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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로레인 2018/09/26 04:30

    이승만 새끼 똥된장 구분 못 하고 일본 식민지 하기 싫으니 유럽에 우리나라를 식민지 삼아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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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195399721 2018/09/26 04:58

    그래도 한미수호조약이라는 엄청난 업적이 있음, 이건 한국 역대 대통령 중 최고의 업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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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이림SE 199시간 2018/09/26 05:46

    그세끼가 안했어도 누군가 했음. 저생퀴는 한게 암겄도 없는 하와이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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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바다. 2018/09/26 05:59

    느그 둥지로 돌아가 아... 틀딱한테 뺏겼다고?(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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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앸시스 2018/09/26 05:59

    그래서 이승만 없던 독일은 왜 소련이랑 갈라먹고 이승만도 없던 일본은 어떻게 안보조약 맺었음?
    그마저도 일본은 비전시 상황이라 불평등 조약이라고 학생들 ㅈㄴ게 데모했는데 한국은 그런것도 없이 이런 놈들이 있는 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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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emo 2018/09/26 04:13

    대만과 일제 비스무리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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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925703864 2018/09/26 05:14

    배트남도 일본엔 별 감정 없는데
    중국에겐 극도의 증오심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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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앸시스 2018/09/26 06:02

    베트남이 일본에 왜 감정이 없어...
    기간이 짧아서 잘 모를 뿐이지 베트남 독립운동가들이나 당시 피해자들은 치를 떤다.
    반일감정이 반한감정보다 큼.... 둘다 시간에 비례해서 희석됬을 뿐이지.
    중국은 희석이 안될정도로 송나라때부터의 숙적이니까 그런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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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925703864 2018/09/26 06:24

    구라 안치고 현지에선
    40대? 아니 50대까진 일본에 거의 감정도 없고
    오히려 굉장히 호의적이던데

    (Mgnvbd)

  • 루리웹-4925703864 2018/09/26 06:25

    프랑스를 중국만큼 증오하는 사람은
    본적 있어도 일본에 대한건 그냥 멍....한 수준

    (Mgnvbd)

  • 착은이 2018/09/26 04:15

    리투아니아는 어쩔지 모르겠네 메멜을 뜯기긴 했는데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처럼 러시아에 시달렸으니

    (Mgnvbd)

  • KoreaNoob 2018/09/26 04:18

    영프러는 2차 세계대전 종전일마다 독일을 향해 그랜절을 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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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양반과환자들 2018/09/26 04:23

    어떻게 보면 나치의 가장 큰 실수중 하나가 이런 반소 국가들을 자기편으로 확고히 만드는데 실패했다는 점이지
    이 국가들은 실제로 소련한테 받은 박해가 체감상 컸으니 거진 나치가 해방군 취급 받았고
    하다하다 2차대전 이후로 소련한테 찌그러져 살았던 핀란드도 겨울전쟁으로 소련에게 반항하고
    2차대전에서 나치가 소련 침공했을때 바로 나치쪽에 붙어서 계속전쟁이라 이름 붙이고 보복전을 할 정도였으니
    저 국가들의 입장이 이해 안가는건 아니지

    (Mgnvbd)

  • Swarm 2018/09/26 04:25

    애초에 소련침공 목적이 슬라브 박멸이었는데 미-개한 민족이 뒤지든 말든 걔네 상관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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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ucliwood 2018/09/26 04:24

    인도도 나치가 영국 참교육 할때 나치 좋아했다고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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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마토 2018/09/26 04:32

    그뿐만이 아님 일본이 동남아 진출할때 동남아에 있던 인도인들은 일본진출을 돕기까지 함

    (Mgnvbd)

  • Tiger Voraus 2018/09/26 04:41

    도울만하지 일본군 무섭다고 800만 아사자 만든게 영국쉐끼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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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키프레슈코 2018/09/26 04:46

    전설의 임팔작전도 일본군과 찬드라 보세의 인도 국민군이 합동작전하기로 한거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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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T카류 2018/09/26 04:45

    탈린은 핀란드랑 배로 1~2시간 거리고, 우리나라 제주도 처럼 자유롭게 왔다감. 핀란드에비해 물가가 싸서 핀란드사람들이 쇼핑하러도 많이감.
    그리고 윗동네 핀란드고 러시아한테 존나 역사적으로 털려서 스웨덴 농담은 괜찮지만 러시아 농담은 쌍욕이 나온다더라
    핀란드 입장에서는 스웨덴은 중국, 러시아는 일본 같은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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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넥 2018/09/26 05:07

    1. 나치가 별거냐. 한국인 입장에서는 저기 유럽에서 깽판친 녀석 정도지
    2. 이 모든건 러시아의 죄입니다. 러시아를 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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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4925703864 2018/09/26 05:17

    살기 위해서라면 악마 할애비가 와도
    협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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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탄땅 2018/09/26 05:49

    나치는 그냥 나쁜새끼중에 진 나쁜 새끼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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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라바다. 2018/09/26 06:01

    ㅇㅇ 나치가 유태인을 학살해서 홀로코스트 이미지를 얻었다면, 미국 역시 네이티브 아메리칸을 학살했고
    와플국 놈들또하누아프리카 식민지에서 엄청난 숫자의 사람을 학살 했고,
    홍차국 놈들은 매일 아침 나치에 절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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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산주의자 2018/09/26 06:16

    나라가 힘이 없으면 이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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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warm 2018/09/26 06:21

    나라가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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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생물 2018/09/26 06:39

    크로아티아는 안 나왔네
    저 직후에 스웨덴 혐성질 보면 재네가 낙찌 편 들 만한 개판상황이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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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夜ノ森小紅 2018/09/26 06:44

    어ㅓㅓ? 일본이 아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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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6680044863 2018/09/26 07:10

    참고로 인도에서도 나치를 좋아한다
    인도가 어디의 지배를 받았는지 생각하면 다들 이유는 알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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