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올라온 글입니다.
*어느 탈북자의 처참한 증언*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주민의 환영행사가 하루 종일 쫄쫄 굶고 강제로 동원된 불쌍한 사람들의 임을 알아야한다.
탈북인으로서 한가지 감히 부탁드린다. 이번 방북에서 문대통령이 대단한 환영을 받은 것 처럼 보도한 대한민국 신문 방송은 뭘 몰라도 한참 모르고 있다. 제발 거짓 왜곡 보도하지말고 국민 속이지 말기 바란다. 국민도 줏대없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북한 평양에 살면서 경험한 자로서 이번 문재인의 방문 같은 1호행사에 대해 몇자 적어 옮긴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당시 북한 주민들에게서 대단한 환영을 받았다고 떠들어대는 분들에게는 진실 몇 가지를 말해주려 한다.
첫째로 독재를 반대한다고 하면서도 정은이는 지지하고 북한 국민들은 무시하고 우롱하는 말과 행동은 제발 하지 말라. 지난날 김대중이 방북할 당시 새벽부터 끌려 나가서 8시간 이상을 물 한 모금도 못 마시고 도로 바닥을 지킨 경험자로서 충고하는 바이다.
이번 행사에 동원된 15만 평양 시민들 중에 문재인을 정말로 좋아해서 달려 나와 환영을 한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는 것을 알라. 지금 평양 시민들도 식량공급이 잘 안되어서 하루 벌어 하루 먹는 사람이 부지기수다.
그런 사람들이 독재자 정은이 몸값이나 올려주려고 달려온 문재인을 뭐가 좋다고 새벽부터 달려 나와서 쫄쫄 굶으며 기다리다가 환영을 하겠는가?
“1호 환영행사” 참가자들은 지정된 행사장까지 가려면 먼저 1차 모임장소까지 행사시작 5 시간 전에 도착 해야 한다 . 그러자면 새벽에 버스도 잘 안다니고, 같은 시간대에 많은 사람들이 움직임으로 순전히 2-3시간을 걸어서 가야 한다.
행사 시작 3-4시간 전에 검색대에서 신분증 대조와 몸 검사를 끝마치고 행사장에 도착하여 보통 3시간 이상을 또 기다려야 한다. 이번에 비행장 행사는 오전 9시경에 시작을 했으니까 아마도 군중들은 새벽 3-4시부터는 움직였을 것이다.
행사장에는 꽃다발과 깃발 외에는 물병도 가져갈 수 없다. 행사가 끝날 때까지 밥은 고사하고 물 한 모금 마실 권한이 없다. 끝난 후에는 그 많은 사람들이 도로를 꽉 메우며 지친 몸을 이끌고 걸어서 집에 돌아가야 한다. 이렇게 도로 위에서 7-8시간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끌려다니 "국민"은 지구상에서 오직 북한 밖에 없다.
한국처럼 행사에 동원되면 밥값이라도 준다면 더는 말을 하지 않겠다. 그날은 장사마저도 허탕을 치고 나면 억이 막힌다.
그런데도 평양 시민들이 과연 기쁜 마음으로 환영을 했겠는가? 우리는 수십 년 동안을 겪어 보았기에 잘 안다.
만약 1호 행사에 빠지면 그 가문은 어디로 갔는지도 누구도 모르게 사라진다.
그러니까 마음이 우러나서 환영행사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안 나오면 잡아 죽이고 가족을 멸하니까 끌려 나갈 뿐이다.
내말을 못 믿겠으면 김대중의 자서전을 한번 보라. 그 책에는 김대중이 방북 당시 김정일과 나눈 대화를 그대로 적었다.
그 당시 평양시 군중들의 환호에 감격한 김대중이 차안에서 김정일에게 "국장위원장님에 대한 북한 국민들의 충성심이 참으로 대단합니다" 라고 말하자ㅐ
김정일은 “저 중에 진짜 마음이 우러나서 나온 놈이 몇 놈이나 되겠어요?” 라는 내용으로 시쿤둥 해서 대답했다고 김대중은 분명히 적었다.
둘째로 여명거리 아파트를 지날 때에 아파트에서도 군중들이 환영을 했다고 좋아들 하는데 그것 역시 당신들이 모르는 비밀이 있다.
원래 1호행사 때에 도로 옆 아파트 주민들은 4-5시간 전부터 100% 밖으로 끌려 나와서 보위원과 인민반장에게 집 열쇠를 넘겨주고 뒷골목으로 피신해야 한다.
그러면 보위원들이 매 집집을 열고 들어가서 확인을 하고 아파트를 봉쇄한다.
이번 같은 경우에는 집주인들은 믿기 어려우니까 모두 내쫓고 특별히 조직된 자들을 집에 들여보내서 환영하도록 조직을 했을 뿐이다. 자유 대한민국 같으면 상상이나 할 일인가? 아직도 북한의 독재가 실감이 안 나는 것인가?
셋째로 이번과 같은 1호행사가 있으면 집단체조에 참가하는 어린학생들은 전날부터 집에 보내지 않고 현지에서 잠을 재우며 행사 현장은 전날 밤부터 다른 사람이 접근을 못하도록 2중 3중으로 철저히 봉쇄를 해버린다.
어린이들은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고 다음날에 곡마단의 짐승들처럼 독재자를 웃기는 재주넘기를 해야 한다는 것을 당신들은 알기나 하는가?
그렇게 정은이는 자기의 치부를 위하여 어린 학생들과 국민들을 자기마음대로 짐승처럼 부리고 끌고 다닌다. 문재인은 이번에 북한 어린이들과 국민들로부터 환대를 받은 것이 아니라 그들에게 고통을 안겨줌으로서 북한 국민들과 어린이들의 적이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어리석은 사람들아!
북한 독재자의 목숨은 연장시켜주고 그 대신 북한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는 더 큰 고통과 죽음을 안겨주는 값으로 당신들만을 위한 평화와 행복을 구걸하려고 하지 말라.
2천 300만 북한 "인민"들은 남한으로부터 그 어떤 물질적 지원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직 독재자 타도만을 원하고 있다.
대화요 뭐요 하면서 제발 북한을 다치지 말고 북한 주민들의 손에 그냥 맡겨두라. 지난 10년 동안 대화하고 퍼주어서 핵폭탄 뒤집어 쓴 것 외에 아무것도 없음을 왜 몰라?
한국 정부는 주제넘게 북한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자기 할 일들이나 좀 제대로 하라. 그러면 독재자는 자멸할 것이고 자연히 평화도 올 것이다.
2018,09,21
박통전통독재때 살아 본 사람으로 이해가 감.
https://cohabe.com/sisa/755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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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일년에 일안해도 먹고 살게 해주는데 노느니 ㄷㄷㄷ
일하느니 나가서 응원하겠다
어렸을때 박통 전통 등 전체주의의 맛을 본 사람들은 이번 북한 방문에서 보여준 집단환영이 심히 불편하죠. 저런 정권이랑 무슨 통일 운운이라니. 간단한 교류는 좋습니다만 북한체제가 무너지지 않는 한 통일은 불가합니다
글 엄청 길게 쓴걸 퍼왔네.
지난글보니까 뭐...
그러려니 합니다^^
수고하세요
독재가자 자멸한다고요~~???
애초에 방문하고 하는 게 통일하자고 가는 게 아닌데 뭔 통일 운운
그리고 독재자가 자멸? 전쟁나고 난리나자는 소리네요
김정은이 자멸할 정도면 핵무기와 각종 군부대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저런게 없어지게 하려면 얼른 회담 더 하고 경제 교류협력 개방해서 문물이 들어가게 해야죠
북한 주민들 고생에 대해선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북한은 절대 자멸하지 않고 평화도 저잘로 안 옵니다.
망상이죠
이제 비핵화가 되고 남북이 경제협력 개발해서
북한 동포들 먹는 거 입는 거도 빨리 좋아지길..
흐음... 생생한 증언인가요??
청와대 근처 중학교 다니는 바람에
전두환 어디 해외 갔다 올때 끌려나가서 손 흔들고 들어온 기억이 나네요...
아니 졸라게 웃긴게 이글쓴사람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그래서 결국하고싶은말이 dj나 문대통령같이 북한인도적 접근하지말라는건데
문통은 대한민국 대통령이야 솔직히 니들 주민들 걱정안해도돼 지금 이렇게해서 대한민국에 핵위협만없애면 대통령으로서 할일하는거야
자한당같은 새끼들
근데 이걸 동원되지 않고 자율적이라고 생각한 사람은없죠?
from SLRoid
박정희 독재자는 개박살 내자면서 더한 독재자는 왜이렇게 실드를 치지??ㅋㅋㅋ 정치병이 무섭긴 무섭다ㄷㄷㄷ
본문 글이 조작일수도 왜곡해 확대해석 할 수 있지만 김정은이 천하의 개 쓰레기인데 요즘 선하게 포장되는 건 현실이고 경계해야 한다 생각되네요.
문통의 노력은 평화를 위해 북돼지 비유 맞춰주는건데 이걸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단 생각은 분명히 듭니다
90년대 탈북했으면 뭐 그럴지도...
북한주민 손에 맡겨두라고?
그래서 아직까지 그 모양이네
이분 최소 60대..ㄷㄷ
국적이 다른 외국에서 외국인이 굶어 죽거나 말거나 한국인은 관심없습니다.
한국안에서 뭔가 사고로 많은 사람이 다치거나 죽으면 쪼끔 관심있죠.
지금 연휴시즌. 여행이나 가족모임 관심만 있을뿐.
그렇다고 으르렁대며 전쟁할수도 없는데 어쩌라는건지 ㄲㄲ
역시 수구꼴통들과 암것도 모르고 그듪 프레임에 잡히는 탈북민들은
답이 읎네요
댓글 보면 진짜 ㅋㅋㅋ 무섭긴 무섭다...ㅋㅋㅋㅋ
여기 진짜 북한사이버공작단 활동하는게 분명함 ㅋㅋ
댓글 보면 진짜 ㅋㅋㅋ 무섭긴 무섭다...ㅋㅋㅋㅋ
여기 진짜 북한사이버공작단 활동하는게 분명함 ㅋㅋ
어느 탈북자의 증언...
에서 스킵하는 게 맞습니다.
탈북자가 언론에 기고하는 내용 중 북한 문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 내용이 있는 게 이상한 거죠.
자율적이든 아니든 그게 뭔 상관인데? 공자앞에서 예수가 크리스마스 따지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
결론이 뭐지?? 아무것도 하지 말라?? 참 자한스런 시선~~
이게 다 무슨 의미냐
북한 주민들 손에 맡겨두라니... 그래가지고 3대 세습아닌가요...
이건 완전 개소리에 불과...
어릴 때, 유신 정권 하에서 저런 행사에 동원돼봤고, 특히 중학교 때는 가까워서 여의도 행사에도 자주 동원됐었는데... TV보고 그사람들이 동원된 사람인 줄은 금방 알았음...
근데 저소리가 개소리인 게... 북한 주민들 동원되는 게 불쌍하니 남북회담 같은 거 하지 말자는 건가? 한번 싸웠으면 절대 화해하지 말고 영원히 원수로 지내자는 거고?
아버지가 실향민인데... 아직 아버지 살아 계실 때, 아버지 모시고 고향을 한번 가보고 싶음... 고 노무현 대통령 때 잠시 희망이 생기더니, 이명박근혜가 희망을 싹 뭉개 놨는데, 다시 희망이 생기니 좋네요...
사실 정치놀음에 앞장서는 탈북자들 입장에선 남북이 평화통일 되는게 가장 두려울 겁니다.
무력통일이 되서 남한의 정치사회 체제를 북한에 이식한다면 몰라도
평화통일이 된다는 건 남과북의 각 체제의 법률을 서로 충돌부분을 빼고 인정하는건데
그런 평화통일이 되버리면, 탈북자들은 기존의 북에서도 멸시받고(배신자로)
남한에선 정치적으론 별 쓸모없는 존재가 되버리는거죠.
태영호공사? 그분 보니까 유튜브에서 문재인정부의 대북교류를 맹 비난하더군요.
만일 북한하고 대화가 잘 되어 남북이 형제국처럼 잘 지내버리면, 탈북자들은 뻘쭘해지는거죠.
내가 그렇게 욕하던 북한이 내가 자리잡은 남한과 손잡고 잘 지낸다?
이거 웃기게 되버리는거 아닌가요?
한국 정부는 주제넘게 북한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자기 할 일들이나 좀 제대로 하라. 그러면 독재자는 자멸할 것이고 자연히 평화도 올 것이다. 여기서 피식 웃고 갑니다
이런놈들좀 잡아가서 물고문시켜야되는데...
이봐요.. 정치공작하지마슈. . 어차피 정치관심도없고
북한주민 강제로 나와서 흔든거 모르는사람없슈
네 잘 알겠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는 것도 아닌데,,,
군대에서 외부 행사때문에 하천정비나 쓰레기 치울때 에이급전투복 입고 끼니도 늦어가면서 일하고 올때 갈때 욕 존나 하고.. 이런 기억들은 없는듯... 젓같은놈들과 사진찍거나 방송국에서 카메라 온다고 휴가때나 입는 에이급 군복에 오물 묻어가며 일하던 기억나서 기분 엿같네..
부모가 이딴식으로 지저분하게 살라고 힘들게 낳아준게 아닐텐데..
ㅋㅋㅋㅋ
통일하자고 북한간것 아니고
이런 글 퍼 나른다고 달라질것도 없어요.
똑같은 독재라도 박정희는 쳐죽일놈이고 김정은이는 괜찮당께.
북한사람 인권에는 관심없당께.
그래서 한반도에서 전쟁이라도 다시 하자는 얘긴가요?? 대안도 없는 비판.. 박통 전두환 독재에서 벗어나기까지 30년이 넘게 걸렸습니다. 김일성 김정일 때와 다르게 북한도 국제사회에 나오고 개방이 되면 앞으로 30년 후 쯤에는 달라질 수 있겠죠. 정작 자신도 당장 바뀌지 못하고 있는 주제에.. 대체 누가 어리석은 인간인지 모르겠네요.
지놈만 남한에서 잘 잘고 싶어서 그런가?
한단계한단계 진전이 있어야지. 무조건 놔두라니..
3대째 독재자가 가만 놔두면 자멸을 한다니 현실을 몰라도 너무 모르네요..
지금 그나마 유일하게 북한주민들을 살릴 가능성이 있는건 중국과같이 개혁개방으로 끌고오는겁니다.
통일도 가능성 없고 북한 독재정권이 자멸할 가능성도 없고 북한에 쿠데타가 일어날 가능성도 없어요.
김정은에비하면 전두환 박정희는 양반이고 명박이는 천사인데 여기서는 이토히로부미급취급 ㅋㅋ
가자뉴스 같은데요
TBS에서 실제 탈북민들 같이 방송하는거 들어보니
저 정도는 아니던데
보통 직장이나 기관단위로 동원 되는거지
저건 너무 과장이 심하네요
행사때 환영하러 나오는 사람들은 남북한 막론하고 다 동원되어 나오는 사람들이 90퍼센트죠...
링크좀 줘봐요
누가 썼나 실명도 있음?
요즘 하도 주작이 많아서..
틈만나면 구라치는게 언론,기레기,일반인 모두 일상임
옛날 독재 군부시절엔 다그랬지....박정희 전두환때도..
쓴놈이나 퍼언놈이나 노답같은데?
글보니 수구꼴통들 세뇌시키는 수준의 글이네요ㅋㅋ
본인이 겪은것도 아니고 출처도 불분명한 전형적인 카더라~
님은 저런 행사가 정상이라 생각하는지
행사가 정상이건 아니건 이 글자체가 선동성이 짙어요.
그리고 대부분의 행사는 동원해서 합니다.
북한의 경우는 특수한경우니 우리가 왈가왈부 할게 아니죠.
저게 우리나라 대통령을 지적할 문젠가요?
주최측에서 알아서 할일이죠.
북한이 알아서 하게 놔두기는 개뿔... 그래서 연평도 도발하고 그러나요? 알아서 혼자 잘 살았으면 울 대통령이 찾아갈 일도 없어요.
문재인이나 문빠들은 엄청나게 감동했지
저게 현실
혹시 문재인이 꿈꾸는 나라가
저런 나라 아닐까
탈북자에게조차 김씨3부자 욕하면 칼부림 나는데 전혀 반대내용의 소설을 퍼오셨네;;
국민학교 시절, 서울 사대문 안이라 우리학교가 청와대로 가는 길이었는데 외국 대통령이라도 온다면 태극기들고 길가에 나가서 국기 흔드는게 일이었죠. 그 땐 수업 안하고 놀러 나간다고 좋아했을법도 한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지루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아직도 있네요. 요즘 같은면 고소감 ㅋ
박정희때 나 국딩이였는데 주말만 되면 캔디,마징가z,은하철도 999등 재밌는 만화 할 시간에 매번 나와서 길쓸고 코스모스 씨 걷고 잔디씨 걷어 편지봉투에 담아 제출해야했다.
이거 애들까지 전부 동원해서 한건데 이건 어떻게 생각 하시는가...이런 아동 노동까지 동원했는데 미국은 왜 우리와 국교가 원할히 이뤄지고 비난조차 하지 않았는가 말이다.
할아버지! 유튜브좀 그만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