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어느 유저의 합성입니다)
https://www.l-rumors.com/l5-on-sept-25-panasonic-will-annonce-the-de...
https://www.l-rumors.com/l5-the-new-panasonic-ff-high-edn-camera-can...
추가 내용이 나오고 있네요.
1) 엔트리바디는 라이카 L마운트, 바디 손떨방, 4K 60p촬영 가능, 낮은 화소수
2) 프로레벨 바디는 고화소 바디는 라이카 L마운트, 바디 손떨방, 4K 60p촬영 가능, 5천만화소에 근접하는 고화소모델
3) 풀프레임 대응 신규 렌즈 3종 (24-70mm, 70-200mm, 50mm fast prime)
4) 엔트리와 프로급 모두 픽셀쉬프트 기능 지원 센서
의 내용이 공개 되었습니다.
소니처럼 투트랙 전략(저화소-고화소)으로 가려나봅니다.
영상기능이야 두 모델 모두 막강할테니 소니의 S바디와 같은 개념의 바디를 내놓을 이유는 없겠죠.
두 모델 모두 픽셀쉬프르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고화소 바디의 경우엔 최대 1억5천만화소의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라이카L마운트는 풀프레임을 SL로, 크롭바디를 TL로 부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루머에서는 라이카 L마운트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스크류 마운트 아님)
여담입니다만, 혹시 TL마운트를 쓰는 바디도 나중에 나오려는 것은 아닐까요?
렌즈는 기존의 라이카 렌즈와는 다른 렌즈라고 하니, 라이카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대의 렌즈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줌렌즈는 고정조리개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렌즈는 포토키나에서 발표하는 것이 거의 확실한가봅니다.
그렇다면 바디 또한 포토키나에서 최소 목업이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이나 되어야 발매된다고 하니 천천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LX10 에서 좋은 느낌을 많이 받아서 그런가, 기대가 되는 제품입니다.
SL마운트 TL마운트라는 건 정확한 명칭이 될 순 없죠. L마운트 135포맷과 L마운트 APS-C가 있을 뿐.
십수년간 [2배크롭 가지고 ***하지 말고 센서 키우면 사줄께] 였는데, 그런 게 나오다면 반응이 궁금하긴 합니다.
SL마운트 TL마운트라는 것이 왜 정확한 명칭이 될 수 없지요?
마운트를 만든 라이카가 정식으로 사용하고 있는 이름입니다.
당장 라이카 홈페이지 가보시면 아실 일인데요.
라이카가 APS-C규격의 미러리스인 Typ 701을 발표하면서 Leica T로 발매를 했었습니다.
이후 FF규격의 미러리스인 Typ601을 발표하면서 Leica T의 마운트 규격을 그대로 유지한 채 FF 센서를 넣은 마운트를 사용했고, SL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를 했구요.
FF규격의 이름에 맞추어 Leica T의 마운트 규격을 TL마운트라는 이름으로 정식으로 개명하게 됩니다.
이러면서 마운트의 네이밍을 L로 맞춘 것 뿐인데요.
이에따라 라이카 미러리스의 마운트 규격을 통칭해서 부를 때에는 L마운트라고 부르긴 합니다만, 이
두 규격은 메이커에 의해 정학하게 명명되어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보면 이후에 나온 APS-C규격의 미러리스라인업인 CL조차도 "TL렌즈"를 사용하는 제품으로 소개되어있습니다.
이는 정식 안내 브로셔와 홈페이지에도 나와있는 내용인데요. 이걸 모르시는건 아니시죠?
파나소닉의 색감이 좀 이상하다는 취급을 받긴 했습니다만, 그 외에는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곤 했었습니다.
(2배 크롭이 아닌) 135포맷대비 2배인 축소광학계를 사용한 마운트 시스템에서 이미 충분히 단련된 메이커가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나 영상쪽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었구요.
그러니 저를 포함해서 다들 기대하시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