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raprim drug's key ingredient recreated by high school students in Sydney for just $20
호주 시드니 고등학교에서 에이즈와 말라리아 치료제 다라프림 약성분을 20달러 가격짜리로 제조 가능케 하였음
요약
다라프림 약은 에이즈와 말라리아 치료하는데에 효과적인데 이게 졸라 비쌈
튜링 제약회사가 다라프림 제조를 인수해서 미국 달러 기준 약 1만5천원에서 약 88만원으로 하룻밤사이에 올라버림
태양에도 특허를 낼건가요 짤
다라프림이면 pyrimethamine인데 이거 1950년대에 개발된 약제라 특허권따위는 애저녁에 사라진 약일걸?
미국 제외한 나라에서는 저거 한알에 5센트 한다
부랄에도 특허를 낼건가요 짤
애초에 다라프람은 특허가 이미 만료되었고 FDA승인도 필요 없음
그냥 미국의 의약품 허가제도가 모친출타해서 그런거 뿐임
그리고 저걸 솔직히 써야 할 일도 별로 없음
개도국이라면 몰라도 선진국에서는 저 약 자체를 거의 안써서 제조할 이유도 없으니 가격이 뛰는거
인싸애들만 좋네
인싸하려고 관리 잘하는 애들이라구!
태양에도 특허를 낼건가요 짤
특허내서 결국 일조권 생겨부렸자너 ㅠ ㅠ
부랄에도 특허를 낼건가요 짤
??? : 연금 감사
애초에 다라프람은 특허가 이미 만료되었고 FDA승인도 필요 없음
신자유주의의 무서움을 모르시네 탈영병 시효기간 끝나도 명령위반죄 추가하는 것처럼 비타민 같은거 넣고서 특허 연장하는 꼼수나 종자도 종자 개량 1%만 하고 특허 연장하는게 다국적기업의 꼼수지
다라프림이면 pyrimethamine인데 이거 1950년대에 개발된 약제라 특허권따위는 애저녁에 사라진 약일걸?
미국 제외한 나라에서는 저거 한알에 5센트 한다
근데 그러면 버니샌더스나 여타 사람들이 깔이유가 없는데 왜 그렇게 난리였던거지?
그냥 미국의 의약품 허가제도가 모친출타해서 그런거 뿐임
그리고 저걸 솔직히 써야 할 일도 별로 없음
개도국이라면 몰라도 선진국에서는 저 약 자체를 거의 안써서 제조할 이유도 없으니 가격이 뛰는거
그러니 여전히 그 회사사장은 나쁜놈 맞네
제조방법 특허래자너
대선기간에 떡밥 필요해서 선동했고 미국인은 또 피카츄 당했다는게 정설임.
저 약은 생산단가도 떨어지면서 쓰는 사람은 또 오질나게 적어가지고 금전 측면에서 저걸 생산해야 할 이유가 1도 없는 약이라 저사람이 인수해서 가격올리기라도 안했으면 약 자체가 미국에서 사라졌을거임.
그냥 미국 의약품 가격이 모친출타한거임
미국만 다라프림 독점해서 그런거아냐?
그리고 저게 엄밀히 말하면 에이즈 치료제는 아니고
저걸 류코보린 같은거와 같이 써서 톡소플라즈마 치료 같은데 쓰거나, 답손하고 같이 써서 에이즈 환자에서 잘 발생하는 PCP 2차 예방약제로 쓰고
예엣날에는 말라리아 치료용으로도 썼는데 내성때문에 말라리아 치료에는 이제 안쓰는 약임
이거 페이크 뉴스냐
페이크는 아닌데 그렇게 의미있는 뉴스도 아닌거.
기사는 읽고 쓰냐? 걍 포닥이 애들데리고 쉬우니까 만들어보자 한건데 새로운 루트고 오픈소스고 할게 뭐가있냐;
마틴 슈크렐리 얘기하는 거면 개인 환자한테는 저런 폭리 안 취했음. 특허 만료된 약으로 환자들 삥뜯어가는 보험회사나 의료법인 상대로 지랄을 한거지.
후일담 보면 쟤 인성도 제대로 된 건 아닌데 아직도 이런 프레이밍으로 글을 올리는 애들이 있네.
저렴한 제조방법을 새로 개발해서 제조법특허 피하고 쉽게 생산가능해진거면 의미있는거 아님?
이미 해외에서는 제네릭으로 한알에 50원에 파는 약임
즉 이미 공업적으로 저런 특허 상관없이 찍어낼 수 있는 제조법이 이미 있음
제네릭으로 한알당 판매가 50원 찍으려면 원가는 진짜 티도 안난다 수준까지 떨어져야 함
그럼 설비나 공정 간소화가 아니면 의미없겠네
영알못이라 원문 못보네 ㅅㅂ
기사 보면 특허에 나온 방법은 학생들이 하기엔 위험한 물질들이 많이 필요해서 다른 방법으로 한거라고 나옴.
관련 글이 있어서 퍼왔음
조은 글이어따
이게 다아 레이거니의 민영화 때문이다
에이즈 치료제가 아니고 연명제 같은게 아닐까 치료도 안되는걸로 아는데
에이즈는 완치는 불가능 하지만
현재의 에이즈 치료제들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활동성을 크게 떨어뜨려서 감염확률을 대폭 줄이고 에이즈의 영향력을 줄이는데 집중하고 있어
현재 의학으론 에이즈가 완치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연명제라는 말을 쓸정도로 효과가 나쁜건 아니야
요약된 글이 있길레 퍼옴
1. 다라프림은 이미 약 50년전 1953년에 특허만료가 된 약임
2. 튜링 제약의 마크 슈크렐리가 미국내 판권을 사서 13불 50센트에서 750불로 올려부림.
3. 미국내 판권이라서 저기 기사의 호주내 약값과 아무 상관없심
4. 다라프림의 최초가격은 1불이었는데 여러 제약사가 미국내 판권을 사고 팔면서 13불 50센트까지 올려놓은 것.
5. 특허가 만료된 약이라서 아무나 복제해서 팔아도 되는데 아무도 안함.
이유는 미국내 1년동안 8천건 정도의 처방되어서 경제성이 전혀 없음 (자주 쓰이는 약이 아님)
6. 미국과 전혀상관없는 호주에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서 고등학생들이 한것임,
고등학생도 할 정도로 간단하다는 것을 상징적을 보여준 것 이외는 시장에서는 아무 의미없음
7. 아무 의미가 없는 이유는 복제약이 아니고 새로운 방식이기 때문에 효능에 대한 승인 및 인가를 새로 받아야 함
시장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신약 개발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천문학적인 임상실험비를 댈 넘이 없음
그리고 몇번이나 얘기하지만 호주임, 미국 아님 미국에서 미칠듯한 가격이지 호주는 아님
8. 여기서 한가지 코메디는 투자비에 비교해서 이문이 안 남으니 아무도 안하니까
미국 FDA에서 골치를 앓고 있었음.
그러다가 튜링제약에서는 투자를 하고 750불로 가격을 올리고 판매를 시작했는데
튜링제약에서 750불을 청구한 곳은 대형병원과 보험회사뿐임
의료 봉사나 보건소, 보험이 안 되는 사람에게는 1불로 팔았음.
그러나 엄청난 가격폭등의 저항감, 마크 슈크렐리가 제약 카르텔에 안 속한 갑툭튀라는 점,
미 대선 시기, 개인에게는 피해가 작지만 대형 병원의 재정악화,
그리고 저 사건의 청문회때 불려나갔을때 의원들한테 삐딱선을 탄 점으로
슈퍼 어그로가 된것임
실제로 비슷한 시기에 화이자(비아그라 맹근넘)는 심장질환 치료제 이수프렐을
525%나 올려도 아무 말도 없었심.
호주야 홍콩이야?
거의 동양인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