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니까 청춘이다는 무슨 얼어죽을 아프면 환자야 시벌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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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청춘 작가는 그 누구보다 더 금수저로서 인생 거저 처먹은 인간 말종이었지
자기계발서 존나 싫었는데
군 생활동안 분기별로 들어오는 책 보면 태반이 자기계발서더라
자기계발서 대부분이 돈날리는 짓임
저거 수집하는사람들 있음
마치 책=뇌에 끼는 장비아이템처럼..
미움 받을 용기 재밌었음
아프리카 청춘 작가는 그 누구보다 더 금수저로서 인생 거저 처먹은 인간 말종이었지
그냥 금수저가 쓴 기만질이면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저자 행실이 별로 떳떳하지 않은 걸로...
하지만 그 작가는 트렌드 시리즈를 매년내서 또다른 베스트셀러지
미움 받을 용기 재밌었음
난 별로더라 다 읽고나면 그래서 뭐 어쩌란건데 소리가 절로남
원래 다 그렇지 않나. 그 안에서 뭘 얻느냐 마느냐는 독자의 부분인듯.
이책은 그게 없어 학생이랑 철학자가 대화하면서 독자가 생각할겨를이 없이 지들끼리 결론을 내리고 그놈의 아들러니 애들러니 하늘걸 때려박아버림.
자기계발서 존나 싫었는데
군 생활동안 분기별로 들어오는 책 보면 태반이 자기계발서더라
저거 수집하는사람들 있음
마치 책=뇌에 끼는 장비아이템처럼..
차라리 <부의 추월차선>처럼 내가 니들에게 이 책을 팔아서 돈을 더 벌고 있다고 깔끔하게 말하면서
지금 돈 벌고 싶으면 성공하는 책 써서 그걸 팔아서 성공하던지 or 유니콘 만들어서 팔아먹던지 하라고 하는 책이 나았음
그거 뭐 사단인가 더상위인가에서 추천도서로 계속 지정해서 들어오는식인데
내가보기엔 걍 사회에서 재고생기는거 소진해주는느낌... 이것도 뭐 커넥션 있을거같은데
국방부 선정 진중문고 말하는거냐
뜨끔...
그래서 요즘은 꼭읽고싶은거만 삼
82톤 김쿵쾅일줄알았는데
흙수저들이 금수저한테 흙수저매뉴얼받으면서 돈갖다바친셈
트럼프가 나는 부모에게 20억만 받아서 시작해서 자수성가 한거나 마찬가지다.. 이걸 책으로 낸거나 마찬가지
그것도 원이 아니라 달러.
자기계발서 대부분이 돈날리는 짓임
그나마 해외에 나가서 작가 개인의 경험담 그리고 실질적인 현지 정보같은 걸 얻을 수 있는 책을 제외하면 자기계발서는 진짜 다 개쓰레기야..
아프니까 왜욕먹는거조
미움받을 용기는 나름 재미지던데 얻은건 별로 없지만
나는 미움 받을 용기 되게 도움 많이됬엉
남 눈치보느라 스트레스받던거 많이 편안해졌음
자기계발서 왤케 인기 많은지 모르겠음. 리뷰수도 많아서 기대하고 사면 뻔하거나 허황된 소리
돈주고 죄책감 사기
정신딸딸이 치기
개인적으로 멘토 힐링 하등 쓸모없다 생각함
멘토의 결론 = 니 꼴리는대로 해라
힐링 =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상 자고 일어나면 똑같다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떴던 이유 중 하나는 제목이라고 봅니다.
자기계발서 가보면 다 자극적인 말들의 제목이 많죠.
예를 들면 ~세 공부에 미쳐라 라던지 OOO 성공비결! 이런게 많아서...
거기다 청년들이 취업 안되고 그러는게 사회가 병들어있다고 생각되는 제목이라
혹해서 많이 사고 방송에서 띄워주고 하니 베스트셀러가 된 경우라고 보이거든요.
자기계발서는 자기한테도 달린거지
책이 뭘 해준다고 믿는건 무식한거지
결국 실행하는것도 이겨내는것도 자신인데
책은 방법만 알려주는거고
결국 자기자신이 못해낸걸 책탓하는듯
반대로 뒤집어서보면 책만사면 인생 다 바뀌고 성공한다면 그 책값은 기본이 천만원 넘어가야하지 않을까
난 책산거중에 시크릿이 제일 아까덥데
나도 ㅋㅋ 아무리 ㅄ같은 자기계발서도 양심 상 분량은 채우는데 시크릿 이건 나무위키에나 있을 법한 명언 몇개 찍 붙여놓고 책 크기도 작아, 두께도 얇아, 근데 종이는 쓸 데 없이 고급진 거 써서 몇 장 되지도 않음 ㅋㅋㅋ
이기는 대화 저거 있는데 저건 읽을만함
사회경험 없는 애들이 읽어볼만한게
제목이 자극적이라 그렇지
듣는 위주의 습관을 가지자 이런 내용이었던거로 기억함
저런거 읽고 다음날부터 갑자기 태도가 이상하게 변하고 말하는것도 이상하게 짜증나게 변하는 친구들 보면 짜증나던데.
내돈은 아니고 어머니가 옛날에 사오신 책이지만
난 안철수 처음 정치 시작할 때쯤 나왔던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
그 때도 힐링캠프였나?? 뭔 질문만 하면 그 책에 있다느니 책 읽어보시면 안다느니....
정작 그 책 읽어봐도 딱히 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 다 읽고 안철수 이런 식이면 망하겠는걸? 했는데 진짜 망했네요 ㅋㅋㅋㅋㅋㅋ
난 배트맨 악마의 십자가
ㅆㅂ 뭔내용이야 이거
소설이나 수필을 읽는게 더 자기개발되는 것 같아요.
내 동생이 저런 거 많이 보길래 왜 보냐고 물어봤더니
여자들이 신데렐라 드라마 보며 대리만족 느끼듯
저거라도 보면서 대리만족 느낀다고 하더군요.
자기계발 서적 읽을 시간에 고전 인문학 읽는게 낫다
고대 그리스에 철학하던 새끼들도
돈많고 시간많은 새끼들인건 다른건 없지만
근데 소설이나 만화책만 보는 인생이라면
한두달에 1권정도 자기계발서적이라도 읽는게 낫다
애당초 진짜배기 자기계발서 쓸 정도의 인물은 자기가 남들보다 잘난 사람이다라고 느끼려는 생각을 절제할 인물이기 때문에
그런사람이 고민을 걸치고 걸쳐 내는 자기계발서의 양에 비해
불쏘시개가 월등히 많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함.
예전에 저런거 좀 봤는데
그거 읽을 시간에 차라리 좋은생각 같은 월간지 읽는 편이 훨 나아
매일 심장에 칼질 당하고 사는거 그나마 조금 나아지는 느낌나더라
카네기 시리즈는 괜찮던데
시크릿이없네
미움받을 용기는 읽을만한데
자기개발서? 종류의 책을 많이 읽어본적은 없는데,
몇몇 읽어본걸 기준으로 공통적인 문제점을 이야기하자면,
기본적으로 자기가 운이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 담겨있음.
솔직히 말해서
동일한 조건에 동일한 노력을 하면 동일한 결과가 나오는게 아니라는 점을
독자들로 하여금 간과하도록 착시를 만든다.
솔직히 만족도를 놓고봤을때 양판소 라노벨보다 밑단계가 자기계발서임
아프니까 청춘이다 저자 금수저던데
자기개발서는 한마디로 대중의 심리, 시스템을 이용하는거지
정작 돈 버는 사람은 그 책을 써서 인세나, 유명세로 강연도 다니고 돈 버는거
거의 내용도 이전에도 있던 이야기 이리 저리 포장하고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대부분
비슷한 이야기로 부자학, 돈 버는법 책들도 마찬가지
정작 실제 부자가 쓴 책은 거의 없고, 그책을 이용해 돈벌려는 사람이 대부분
사실 실제 부자는 시간이 돈인데, 부가가치 높은 자기 사업,
즉 자기 돈벌기 바쁘지 책쓸시간이 어디있겠어.
자기계발서 자체는 사실 별문제는 없음. 제대로 쓴 책이고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고무될 수 있게 해준다면 좋지.
문제는 이세계 라노벨처럼 별 어중이 떠중이들이 개나소나 찍어내는게 문제임
사실 자기개발서도 자신의 인생에 빗대는책들보다 마인드컨트롤이나 철학을 체계적으로 가지고 하자는 그런류의 책들은 볼만해
나같이 무질서한사람은 봐줄만한데 자신의 성공스토리나 서술한것들은 굳이 저런걸 살필요가 잇을까 싶음 주위에서도 조언이랍시고 자기인생주절 거리는사람이 얼마나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