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장: 딱기다려라! 5초만에 환복하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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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장: 야! 오늘 아침 뭐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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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를 저리 많이준다고?
너넨 뭐 짬새끼들이 빼돌리기라도 했냐;;
3개면 니네 급량사인지 뭔지가 문제다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식중대 아저씨랑 배틀모드 가야지
우린 못해도 7개씩이었는데
벌떡
뭐가?
김뱀 일어나는 소리요
소시지를 저리 많이준다고?
3개가 정량 아니였나 ㅋㅋㅋㅋ
난 원하는대로 퍼먹었음 ㅎ
배식중대 아저씨랑 배틀모드 가야지
너넨 뭐 짬새끼들이 빼돌리기라도 했냐;;
취사병이 같은중대라 중대별로 나눠서 줬는데
많이줬엇음
저거 많이 받아본 기억이 한번밖어 없엉 거의 작게 주더맛
우린 못해도 7개씩이었는데
병장 식판이잖아
3개면 니네 급량사인지 뭔지가 문제다 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병장의 식판이다
우리는 평균 6~8개정도씩 줬는뎅
항상 저정도는 먹었는데
내가 배식 할 때는 7개 정도 줬던거 같은데... 뒤로 갈수록 많아질수도, 적어질 수도 있음 ㅋㅋㅋ
아조씨 후방사단 신교대.. 신병애들 훈련 받을때도 저만큼은 줬어요.
교환병사, 전출, 분파 다 갔는데 적어도 7,8개는 줬는데..
자대 같은 경우 국대신에 소세지만 퍼가도 남고 그랬음 아침 안먹어서
우린 그냥 운 좋으면 이병도 저리 받고 일병도 저리 받음
3개면 탈영한다
급양감독관ㅋㅋㅋ
보통은 돼지새끼들이지
나도 한 4개 정도 받았던거 같은데
아 맞아 그거ㅋㅋㅋㅋ
지원을 많이 나가본게 아니라 잘은 모르지만ㅋㅋㅋㅋ
나가면 항상 닭튀김 있을때만 나가서 닭튀김 줍줍
ㅇㅇ 식사시간 전에 취사 완료된거 줍줍해서 처먹다가 배식시간 되면 간부식당으로 사라지는 돼지새끼 ㅋㅋ
걍 먼저먹는 중대한테 배식조가 하도퍼주다가 오링날때 개쪼잔하게 주는거아님?
보통 저만큼 먹든지 저보다 더먹든지 하잖냐
나는 부대가 괜찮았던건지 항상 더먹고 싶으면 더 먹을수 있었음. 소세지같은 경우엔 식판 두칸 가득 채울수 있었는데. 1인 1배식으로 나오는 물품도 어지간해선 20개 이상 여분이 있었음.
이거 괜찮은데
저거대로 해먹어볼까
미역국 잘 끓이는 취사병이 있었을 땐 저 식단이 밥도둑이었음
그정돈 아니고 오늘은 먹을까... 하는 날 아님?
난 가리는게 거의 없었지만 말년애들은 다 밥먹는데 심드렁 하던디
그리고 거짓말처럼 메뉴가 바껴있는데...
저럴리가 없어 2주전만해도 5개씩 줬다고 시1발
특) 그래도 맛없음
맛-김 개꿀
병장때는 저렇게 나와도 잘 안먹었음
오늘 군-단장님 생신이신가 보구나 ㅠㅠ
비소볶 개꿀맛
말년때는 보통 아침은 건푸레이크로 때우지 않았냐
난 귀찮아서 식당도 안갔는데 말년땐ㅋㅋㅋㅋㅋ
먼저 김가루를 다 뿌셔서 밥에 다 뿌림 그리고 슥슥 비벼서 국한번 후루룩 먹고 밥 한숟가락 두숟가락 먹고 쏘야 한개먹고 좀 먹었다 싶으면 김치한점 먹고
다시 미역국 후루룩 다먹고 우유 꿀떡꿀떡..
우리부대는 소야 남아돌아서 난 저거 나올때마다 밥비벼 먹엇는데 ㅋㅋㅋㅋ
병장때 먹으러간게
햄치즈군대리아, 김치돼지고기볶음
이 두개뿐인데 ㅋㅋ
거를게 없는 조합
멲꾹에 소고기 없어서 거른다
존맛
미역국은 외박나갈때도 먹고나감 ㅋㅋ
우리 지침이 아침을 먹어야 외박이던 휴가던 보내주는데, 그때마다 토요일 아침 빵식으로 정한거 누구냐고 아우성이어서 결국 토요일 아침 식단 바뀜 ㅋㅋㅋㅋ
빵식 결식률 70% 넘어서 급양관이 빵 하나하나 다 구워주고 계란도 일일이 다 후라이 했는데도 계란만 가져가서 먹고 빵 안먹음 ㅋㅋㅌ
빵이 존나 ㅈ같아
우유랑 같이 먹으면 보통 먹을만한데 이건.....
시리얼도 첵스초코나 코코볼 아니면 거들떠도 안봐서.... 게다가 주말 아침 식단이라는게 겹쳐서 결식률 70%가 넘어가니까 결국 점심식단으로 바꿈.
다른 부대는 모르겠지만 우리부대는 말년되면 보통 아침 거르거나 건푸레이크로 때웠지ㅇㅇ
말년때 아침 거르는건 뭐 암묵의 룰이라.
그래도 미역국은 먹었지. 해장한다는 느낌으로.
병장 땐 걍 아침 안 먹음.
ㄹㅇ
상황근무 서고 아침에 혼자서 저거 막 퍼서 먹고 있으면 ㄹㅇ 그거만큼 행복한 게 없음.
그것도 말출 나가기 전이라 더 좋음
저거 먹을빠에 안먹는다. 하. 제대한지 10년 넘어도 갓뎀
아침 기준으론 탑티어
저걸 논산훈련소에서 먹어봤는데 지금 생각해도 저 조합으로 나온날은 하루가 잘 풀릴것만 같은 기분이었음
군대에선 저게 맛있는 축애 속함?
저정도면 아침중엔 탑클래스
걍 살라고 먹는거
그리고 뺑이치고 오면 다 맛있어
군생활때 제일 맛있었던거 개인적으로 뽑아보자면 상말이 야간근무 끝나고 돌아와서 먹었던 컵라면이 제일 맛있었음ㅋㅋ
아침은 환복안하고 먹으러 가지 보통
(도착 후) "죄솸다. 반찬 다 퍼가는 바람에 해물 비빔 소스로 대체되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