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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법성포에 갔다 왔는데, 웬만하면 가지 마시길..

친구와 둘이 드라이브겸 갔다가 굴비정식먹고.. 주변 걷다가 굴비파는 곳에서 구경하는데..
갑자기 누나와 여동생 생각이 나서 추석선물로 한두릅 택배로 구입했습니다.
나오려는데 갑자기 처형과 처남이 생각이 나서 또 한두릅씩 택배로 구입했구요.
법성포 처음 가본 촌놈이 가서 굴비 보니까 눈이 획 돌아가서 돈좀 쓰고 왔습니다.
백수 해안도로 돌면서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 길가에 차 세워두고 자리깔고 누워서 한시간 자다가 왔는데
해안 산책로도 잘 되어있고.. 좋았습니다.
어쨌거나 추석선물은 제 맘에 드는걸로 해서 기분이 좋네요. ㅎ

댓글
  • 007브레드 2018/09/15 23:57

    돈써서 그러시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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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imm] 2018/09/15 23:57

    근데 왜 가지말란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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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수 2018/09/15 23:58

    아.. 저처럼 처음 가보면 눈 돌아가서 돈 막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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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수 2018/09/16 00:00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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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방지축남아 2018/09/15 23:57

    음.... 여자친구랑 가셨나요? 왠지 낭만적이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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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수 2018/09/15 23:58

    여자친구라뇨.
    선물을 처갓집에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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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방지축남아 2018/09/16 00:15

    비밀 지켜드릴께요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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