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9 af-s 단사촬영시 셔터가 두번 눌러지는이유

a9뿐 아니라 r3, m3등 3세대 바디 모두 이 이슈에 해당합니다.
무엇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인지는 아직은 정확하게 알수는 없는데요, 개인적인 추측을 해보면...
1. 셔터버튼 자체의 문제
이전 세대에는 없었던 문제가 3세대에 와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3세대에 채용된 셔터 버튼이나 회로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추측할수 있습니다.
a9에서 주로 나타나는 셔터의 내구성문제와 연계해서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전자셔터 20연사라는 특성상 셔터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a9에서 유독 잘 나타나는 경향을 볼때... 셔터의 내구성면에서 클릭횟수에 의한 피로도보다, 지속적으로 누르는 힘에 의한 피로도에 약한 부품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보증기간내에는 무상교체되는 부품인데,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부품의 한계라면, 보증기간 이후에 골치아파질수 있습니다.
2. 시스템적인 문제
우연의 일치일지 모르겠지만, 제 경우는 삼양 35.4 장착의 경우 단사에서의 투샷이 주로 발생한 것 같습니다. 바디 구입과 거의 같은 시기에 삼양 35.4를 구입했기때문에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이 높긴한데요, 같은 경우의 다른분의 사례도 있는 걸로 봐서... 연관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두번 발생했던 이 증상은 지난 6월 이후로는 안나타나고 있네요. 때문에 시스템이 최적화(?)되면서 해결된 것이 아닌가 추측도 합니다.

저는 가끔 다른 회사 카메라도 그렇게 되던데요;;; 습관하고 유격 문제인가 같습니다. A7 시리즈도 그랬고, 니콘도 가끔, 캐논도 말이죠;; 이런,, 그러고 보니 제 손가락이 문제인가보네요;;ㅠㅠ

r3 사용중인데 기계셔터쓰면 저도 2장찍히곤합니다.
일부러 2장찍을라고 눌러봐도 안되는데..

불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