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4색 다시 하는거 보니까 여전히 재미있음
예전보다 덜 재미있는건 그냥 익숙해서인것 같기도 하고
음탕한여장남자2018/09/12 09:13
4인4색 ㄹㅇ 존ㄴ나웃김 이건 다시써먹어도됨 ㅋㅋ
식어버린홍차2018/09/12 08:43
그래도 심현섭 나와서 빰빠야 하면 채널 돌릴것 같은데.
AsPiRiN_HoliC2018/09/12 09:10
사바나의 아침은 지금 보면 개노잼일듯
극스크류2018/09/12 08:46
재밋긴 햇었는데 다시하면 메갈당함 + 김영희.
THERei3.2018/09/12 09:04
그래서 요샌 넘모 햄볶캄니다로 우회하잔소 ㅋㅋ
하와와ㅍ2018/09/12 08:49
개그콘서트 자체가 옛날 개그로의 회귀라는 컨셉으로 제목 그대로 콘서트 형식으로 1회 단발성으로 나온건데
그게 초대박을 쳐서 정규로 편성된건데 지금의 개콘 존나 노잼되서 옛날 개그를 찾는거 보면 참 아이러니 하다
rudin2018/09/12 08:54
굳이 개그 프로를 안 찾아보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일반 TV 예능도 충분히 웃기고 재밌기 때문에..
마데2018/09/12 09:03
리마리오 보고싶더
진라면순한맛2018/09/12 09:06
변방의 북소리 보고 싶다...
루리웹-52953063622018/09/12 09:08
코미디라는건 단순히 풍자에 공감만 유도한다고 될게 아니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재밋다는 평가를 받는 놈들은 죄다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을 기분나쁘지 않게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잖아.
그런게 재미있는거지. 그래서 두분토론이나 사망토론 같은게 재미있었던거고.
요즘 보면 죄다 억지 공감개그들...
쿨뷰티가채고시다2018/09/12 09:13
티비 안 보는데
우연히 케이블 재방송만 하는 채널 틀어보니
무슨 대학가 싸구려같은 무대에서 어설픈 옷차림으로 연극 같은 걸 하는데
몇 년만에 진짜 크게 웃었음. 계속 웃었음.
끝나고 제목이 나오는데 개그콘서트고 제목이 사바나의 아침.
그때부터 일요일마다 챙겨보게 되었음....
한창 인기있을땐 왜 인기있는지 분석하는 기사도 나오던데
그 전 인기와 무관하게 코너 전부 다 하라고 하고
방청객 반응이 좋은 순서대로 잘라서 티비에 방송한다고......선배고 인기고 무관하게 일단 웃긴 거 위주로..
근데
이렇게 재미없어질지 몰랐다.
개그치는데 웃음도 못참는..
근데 개콘 전성기때 했던 거 지금 추억 삼아 다시 하면 볼 사람 많을 거 같긴 하다...
휘리릭 뿅 퓨져어어언
제니퍼애오~
그거 지금하면 미투 당하는거 아니고?
제니퍼애오~
휘리릭 뿅 퓨져어어언
난 정종철이 똑같이 하면서
걸걸한 목소리로 옥니퍼에요 하는걸 잊을수가 없다
지금도 귀에서 맴돔
그거 지금하면 미투 당하는거 아니고?
근데 개콘 전성기때 했던 거 지금 추억 삼아 다시 하면 볼 사람 많을 거 같긴 하다...
김영철은 옛날로 돌아가면 안됨. 촌스러워짐.
700에 오~병팔이
생활사투리였나.. 그립다 ㅋㅋ
똥 츠 똥동 츠츠 똥도도동동 츠츠츠
똥 츠 똥동 츠츠 똥도도동동
안녕하십니까? 박준형의 생활 사투리 시간입니다.
또로도로동 또로도로동 또롱또 동 똥 똥
내 아를나도~
아따 거시기해요~
본방 사수도 재밌는 프로였는데
개그치는데 웃음도 못참는..
심지어 정종철 딸이었음ㅋㅋㅋ
야 이거 기모토토로 영화에 자주 나오는 어인 아니냐
개콘 1기 때는 시사, 정치 풍자에 가까운 내용도 많아서 어릴때도 참 인상깊게 봤었는데.
요즘 개그는 SNL 빼고는 죄다 심형래 슬랩스틱 시절로 퇴화해서 보지도 않는다.
코빅은 재밌잖아
그냥 개그가 재미없어진거같은데 3사에서
불편러가 많인진거지 뭐
근데 코빅 안본지 오래됐는데 사망토론 아직도 함? 그거 꿀잼이였는데
4인4색 다시 하는거 보니까 여전히 재미있음
예전보다 덜 재미있는건 그냥 익숙해서인것 같기도 하고
4인4색 ㄹㅇ 존ㄴ나웃김 이건 다시써먹어도됨 ㅋㅋ
그래도 심현섭 나와서 빰빠야 하면 채널 돌릴것 같은데.
사바나의 아침은 지금 보면 개노잼일듯
재밋긴 햇었는데 다시하면 메갈당함 + 김영희.
그래서 요샌 넘모 햄볶캄니다로 우회하잔소 ㅋㅋ
개그콘서트 자체가 옛날 개그로의 회귀라는 컨셉으로 제목 그대로 콘서트 형식으로 1회 단발성으로 나온건데
그게 초대박을 쳐서 정규로 편성된건데 지금의 개콘 존나 노잼되서 옛날 개그를 찾는거 보면 참 아이러니 하다
굳이 개그 프로를 안 찾아보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일반 TV 예능도 충분히 웃기고 재밌기 때문에..
리마리오 보고싶더
변방의 북소리 보고 싶다...
코미디라는건 단순히 풍자에 공감만 유도한다고 될게 아니지.
친구들 사이에서도 재밋다는 평가를 받는 놈들은 죄다 기분 나쁠 수 있는 말을 기분나쁘지 않게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하잖아.
그런게 재미있는거지. 그래서 두분토론이나 사망토론 같은게 재미있었던거고.
요즘 보면 죄다 억지 공감개그들...
티비 안 보는데
우연히 케이블 재방송만 하는 채널 틀어보니
무슨 대학가 싸구려같은 무대에서 어설픈 옷차림으로 연극 같은 걸 하는데
몇 년만에 진짜 크게 웃었음. 계속 웃었음.
끝나고 제목이 나오는데 개그콘서트고 제목이 사바나의 아침.
그때부터 일요일마다 챙겨보게 되었음....
한창 인기있을땐 왜 인기있는지 분석하는 기사도 나오던데
그 전 인기와 무관하게 코너 전부 다 하라고 하고
방청객 반응이 좋은 순서대로 잘라서 티비에 방송한다고......선배고 인기고 무관하게 일단 웃긴 거 위주로..
근데
이렇게 재미없어질지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