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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병난거같은데, 해결법 있나요?

손목도 몇번 그어봤고, 목도 몇번 그어봤습니다.
그때마다 사람이 옆에 있어, 아주 심하게는 안가고 중단했지만요.
이렇게 만든사람 패죽여버리고 싶은데, 남한테 해코지 못하는 성격이라
그건 안되네요.
병원 같은데 가면 나을까요? 어디로 가야하는지?

댓글
  • 샐러드드레싱 2018/09/12 01:45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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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1:48

    친구가 예전에 자살시도하고 하다가 정신과 상담 좀 받았는데...
    관공서나 대기업 같은데서 받아주질 않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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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9/12 01:53

    관공서, 대기업 안 가면 되죠.
    자살의 위험이 있는데 그게 문젠가요?
    갈지 안 갈지도 모르는 관공서, 대기업 때문에
    당장의 큰 위험을 방치하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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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등심먹을래? 2018/09/12 01:57

    관공서랑 대기업에서 정신과 이력을 어떻게 알아요?
    설사 안다고 하더라도, 정신과 상담 받는걸로 입사거부를 한다구요??
    절대 안그랄꺼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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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폭격기 2018/09/12 02:00

    죽으려까지 하신분이, 그깟 관공서, 대기업 탈락이 문제인가요?
    당장 닥쳐온 질병이 우선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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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02

    다 나아서 사회생활 지장이 없는데도 안받아 주더랍니다.
    근데, 10년도 전의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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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별의꿈 2018/09/12 02:20

    입사시 신검하고 병원기록 조회에서 다 뜹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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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fon 2018/09/12 02:40

    f코드로 잡아주지 마시라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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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현오빠 2018/09/12 02:45

    정신병이 다낫나요?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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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내 2018/09/12 01:45

    우울증 약 드세요. 정신과 상담받으시고요..한가지 생각만 몰두하지 마시고... 게임이라도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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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1:46

    게임 죽어라 해봤는데 안되요.
    밖에 돌아다니고, 기분전환 한다고 해봤는데도 안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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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내 2018/09/12 01:49

    약먹으면 많이 좋아집니다. 일단 병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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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1:56

    네, 감사합니다.
    먹여살려야할 가족이 있어서 꾸준히 병원갈 시간내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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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ke. 2018/09/12 01:50

    홧병도 병이죠
    병을 치료 하는곳이 병원이구요
    홧병 전문 크리닉도 있습니다
    정신과라고 편견 같지 마시구요
    관공서나 대기업도 살아 있어야 가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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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1:55

    고맙습니다. 아이 아빠라서, 잘 버텨야하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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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등심먹을래? 2018/09/12 01:55

    병원가세요...
    의사랑 상담받는 자체만으로도 큰 위로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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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1:56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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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자리쫑 2018/09/12 01:56

    ㅇ동보고 딸 한번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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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1:58

    허허.. 더 우울해지는 댓글이네요.
    손목한번 더 그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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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자리쫑 2018/09/12 01:59

    고자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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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18

    아닙니다. 이따위 댓글보니 더 우울해져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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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마켙 2018/09/12 01:59

    얌전히 앉아서 책보는거 좋아하면 팃낫한 스님의 화 보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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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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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03

    저런건 제가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궤변론자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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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부 2018/09/12 02:07

    혹시 술 드셧나요 우울증 있으면 술 조심해야 해요. 술이더 우울하게 만들거든요 연예인중에도 술먹고 홧김에 자살한사람 여럿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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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10

    저는 술담배, 도박, 유흥등 모두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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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통no1 2018/09/12 02:13

    스포츠 뿐인듯.. 자기 몸을 왜 해코지해~~~~
    잘만하믄 풀곳이 많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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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잡부 2018/09/12 02:16

    이런말 드리기 좀 잘못된거 알지만 술담배.정도는 해야 인생에 즐거움이 있을거같아요.. 저도 술좋아하고 담배도 피웠엇지만 담배는 금연중이거든요 근데.흡연자 중에 담배피는 낙으로 인생사는사람많습니다.. 힘든일 즐거운일 있을때마다 담배피는맛은 안펴본 사람은 모르는맛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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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19

    아이도 있는데다가 흥미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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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통no1 2018/09/12 02:11

    맨정신 일땐 걍 한대 패고 깽값 물어주시는것도 답임
    아님 스포츠! 정당하게 때리고 맞고 할수 있는 쪽 한번 생각을 월 10만에 자유로이 팰수 있음?
    자해 보단 정당히 할수 있는곳이 있으니 겸사 겸사 운동 해보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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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랑목동 2018/09/12 02:12

    절로가세여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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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곰악당™ 2018/09/12 02:13

    저도 욱하는 성질이 있는데요 책많이 읽고 취미생활(동호회절대비추) 하니 많이 좋아졌어요 ㅎㅎㅎ 스트레스 많이 받는직업이다보니 성격도 예민해지더라구요 모든지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해나가면 1프로라도 바뀝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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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꼴통no1 2018/09/12 02:16

    움 요건 성격 나름 인거 아닌가요..?하긴 스트레스 해소는 각각 다르니 전 책보다 최근 수다가~~ 은근해소 되더군요 들어주는 이가 없음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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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21

    저는 욱하는 성격없고 화를 너무 잘 참고, 잘 다스리는 사람이었는데,
    계속계속 속 뒤집으니까 정신 나가버리고 폭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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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_7자게이]목표를향해 2018/09/12 02:16

    무슨일을 당했길래...일단 위로드립니다.
    잊기어렵지만, 부딛칠건 부딛쳐서 이야기해보고 난장이라도 펴서 경찰도 불를 각오하고. 해결보시는게 차라리 낫지않을가요? 이대로는 몇달이 지나도 님만 힘들거 같은데. 처자식도 있으신데 나 힘들게하고 나쁜놈 잘사는건 냅두면 안되죠. 폭력이나 범죄적인 부분말고 어느정도 맨투맨 해결을 목표로 생각해 보셔도 님을 위해서는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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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23

    말씀 감사합니다.
    저위에 '두자리쫑' 같은 쓰레기도 있는데, 아직은 염려해주시는 좋은분들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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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34343 2018/09/12 02:20

    그냥 정신과 가세요 딴소리 하지마시구요
    다른 방법 없습니다!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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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23

    네, 어떻게든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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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34343 2018/09/12 02:29

    가장 중요해요.. 거기 의사를 신뢰하시고 하라는대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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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paper 2018/09/12 02:26

    정신과 가서 상담하고 약 먹으면 확실히 좋아집니다. 그냥 병에 걸렸을 때 약 받아 먹듯이 마음이 아플 때 약 먹는 거에요. 심할 때믄 약이 효과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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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마남지않은삶 2018/09/12 02:29

    말씀 감사합니다.
    저위에 '두자리쫑' 같은 쓰레기도 있는데, 아직은 염려해주시는 좋은분들이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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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434343 2018/09/12 02:31

    님 지금 우울증 맞아요.
    당장 내일이라도 가세요.. 정말 걱정되서 말씀드립니다.
    용기내서 가시면 이후에 편해지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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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W국장님 2018/09/12 02:50

    정신과 가서 약을 꾸준히 드세요
    우울증약의 경우 약효를 보이기 까지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혹시 증상이 나아졌다고 하셔도 절대로 임의로 끊지 마시고 꾸준히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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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꼭대기고양이 2018/09/12 03:00

    갑상선 항진증 같은 병이 생길수도 있어요 갑작스런 스트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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