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을 들기엔 약간 부담스러워하고 제가 눈을 대고 사진찍는거 자체를 부담스러워하네요
그래서 그냥 뷰파인더 보면서 eye-af로 대강대강 사람들 시선 못느끼게 후다다닥
찍어주려합니다.
그리고 또 저희 누나가 아이를 출산해서 더더욱 소니가 간절해졌어요
바디는 무조건 a9으로 정했고
렌즈 고민이네요
35.4 하나로 가려다가 무조건 55.8은 구입할 생각이었기에.. (제가 50미리 성애자)
약간 화각이 중복되는거 같고
25,55 하자니, 너무 둘다 단렌즈라
줌렌즈 하나라 55 구성을 할까합니다.
근데 16-35 24-70 28-75가 후보군인데 조언좀해주세요
16-35 24-70이 200만원이라는 값어치를 할런지
적당한 28-75로 쇼부를 쳐야할지
어차피 28-75사도 24-70으로 가게될런지
다들 조언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743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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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부담스러워하면 a9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거기다가 2875라도 끼면 어차피 부담스러움 ㅠㅠ
이럴떈 리코 gr 이 딱임..특히 포지티브로 음식 찎어대면...와...할거에요.
예쁜 모습 담으실라면 아웃포커씽이 필요하니...2.0 이하 밝은 단렌즈 선택 하세요
데이트시 무겁고 크면 절대 방해만 됩니다.
저라면 35 미리 2.0 ...아..소니는 없지..
24미리 2.0 은 있겠죠? 아니면 55.8도 좋습니다 딱 하나만 들고 나가서
즐겁게 놀고 사진은 정말 간간히...정말 사진찍었었나?? 얼마 안찍었는데..할정도면 되고요
나중에 사진 이쁘게 보정해서 드리면 됩니다.
135mm 사서 저멀리서 찍어주세요 ㅋㅋㅋ
‘사람들 시선 못 느끼게’ 이건 렌즈교환시인 이상 dslr이든 미러리스든 힘들거 같아요.
줌렌즈는 활용도면에서 좋긴 하겠지만 자칫하면 계륵이 되기 쉬워서..
단렌즈 좋아하시면 단렌즈 2개 조합도 좋을듯 한데요,
좋아하시는 화각대로.. 단렌즈는 성향에 따라 손이 가는게 다른거 같아요.
저라면 2875가 그나마 그 역할에 해당된다고 생각합니다. 후드 뺀 상태에서 3세대에 물려두면 너무 크다는 느낌까진 안 듭니다 ㅎㅎ 실생활에서도 가격대비 만족도가 충분하고요.
애 클 때쯤이면 A9 후속나와요
오늘 a9에 2875 끼고 이태원서 사진찍고 왔는데
남들 신경안쓰게 휘리릭 찍으니 ㅊㅈ도 좋아하더군요
핸드폰이라고 답하면 욕먹나요 ㄷ ㄷ ㄷ 진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