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브레이션 장비 렌탈 관련 질문드립니다.

네. 애플 제품은 캘리가 잘 되어서 나오는 편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일단 제가 가진 맥북 프로레티나와 아이맥은 모두 구형이라서요^^; (디스플레이는 아무리 캘리가 잘되어 있어도 시간이 지나면 색이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단 맥북이랑 아이맥 두 기기간에도 색이 다르다는 것이 두 모니터 모두 캘리가 필요하다는 반증이 되지 않을까요?

안해도 된다면야 저도 안하고 싶습니다 ㅠ

윈도우 PC 없이 6년 넘게 오직 맥만 쓰기도 했지만
맥/윈도우 할것 없이 캘리해서 쓰는게 좋습니다.
캘리 무용론을 펼치는 분도 있지만
색이 정확하고 아니고의 문제로 접슨하기 보다는
작업의 일관성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캘리는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맥도 별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타사대비 대체로 오차 범위가 크지 않고
역시 타사에 비해 개체별 차이가 두드러지지 않는 정도이지
크게 정확하다고 보기는 좀 어렵네요.
물론 개인적인 경험이라 일반화는 어렵겠지만요.
캘리 할 수 있음 해서 써보세요.
경험하는 자체로도 얻는게 좀 있습니다.
스파이더는 3부터 썼고 현재 i1사용중인데 아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정도 차이는 패널 자체에서 오는 차이에 비하면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플 신품도 제품마다 색 편차 있어요
타사 제품보다 덜할 뿐이죠
그리고 쓰다보면 점점 색틀어집니다
상업용으로 쓰는 경우는 캘리브레이션 필수고
취미면 안해도 상관은 없는데 색에 민감하신 분은 하는게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