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평검사 시절
서울 각지에 불법 슬롯머신 도박장이 판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곧바로 수사에 착수한거야
처음엔 똘마니들을 잡아다 족쳐보니 계속 굴비엮듯 배후가 줄줄히 나오는거임
조폭들을 잡아오면 일단 반은 죽여놓고 취조를 시작했는데 존나 악랄하게 갈궈서 일주일이면 두손두발 다 들었다고 함
당시 조폭들 사이에선 홍준표한테 걸리면 끝장이라는 말이 나돌정도.
그러다 정덕진이란 거물 조폭이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곧바로 구속하고
그때부터 검사장을 비롯해 여러 실세들에게서 수사를 중단하라고 압력이 들어옴
홍준표는 묵묵히 쌩까고 계속 수사하는데 자기 직속상관인 검사장이 연루됐다는걸 알아내고
고려대 선배이자 직속상관을 자기손으로 구속시켜버림ㅋㅋㅋㅋ
그 사건으로 검찰내에서 왕따를 당하고 심지어 검찰청 수위도 쌩깠다고 함
그런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사를 하다보니 6공 황태자로 불리며 노태우의 오른팔이었던 박철언이 연루돼있다는사실마져 밝혀내고
나는새도 떨어뜨리던 최고 실세의 정치인생을 작살내버림ㅋㅋㅋㅋㅋ일개 평검사가
그 사건을 마무리 짓고 스스로 검사를 그만두고 변호사를 개업했는데
개업하는날 조폭들이 화환을 들고 찾아와서 축하한다며 앞으로 밤길 조심하라고 협박함ㅋㅋㅋ
밤마다 괴한들 협박전화에 시달리고 위협을 받다가
김영삼 눈에 들어서 정계에 입문하게 되고 국회의원이 되자 조폭들 씹버러우
인생 자체가 드라마임 ㅋㅋㅋ
저게 사실이면 지금은 다크나이트임? 타락함?
타락이라 보는게 좋겠지
의외로 젊은 시절 혈기로 저런 역사 쌓아 올렸는데 나중에 보수 되는 사람들 많더라
당장 꼴통이니 뭐니 했던 김문수도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투사중 하나라 하니
홍크나이트 모르너
쉿 그는 어둠속에서 나쁜놈들하고 싸우고 있다고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가 모르겠어
권력이 타락시킨건지
아니면 뭔가 봐선 안될걸 봐 버린건지
홍크나이트 모르너
약 20년뒤 홍준표 평전에서... 드디어 밝혀지는 사실..
아직은 때가 아니군요...
쉿 그는 어둠속에서 나쁜놈들하고 싸우고 있다고
그는 왜 사퇴하는거죠? 잘못한게 없잖아요!
그는 부패보수들에게 필요한 영웅이지만, 지금 사람들은 보수를 원하지 않는단다.
그래서 사퇴하는거야...
음지에서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멀리서 민주주의를 지켜보는 보호자
어둠의 기사란다
따흑 ㅠㅠ;;
그는 다크나이트가 아니라 투페이스였단 말인가..
일단 정치판에 발 들여놓으면
이미지 손해 많이 남
안철수만 봐도 정치판 기웃거리기 전엔
루리웹은 물론이고 사회전반에서 찬양받음
타락이라 보는게 좋겠지
의외로 젊은 시절 혈기로 저런 역사 쌓아 올렸는데 나중에 보수 되는 사람들 많더라
이회창도 개오지더라 ㄷㄷ
당장 꼴통이니 뭐니 했던 김문수도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투사중 하나라 하니
무슨 심경의 변화가 있었는가 모르겠어
권력이 타락시킨건지
아니면 뭔가 봐선 안될걸 봐 버린건지
당장 그 독재정권 양아치들이랑 손잡고 삼당합당한 ys가 민주화 양대거물이다
어쩌면 깊숙이 들어가서 뭔가 봐버린건지도 모르겠음
김문수가 진보쪽 대선배였다매
김문수
간단함 공권력이 있던시절 개돼지들을 살펴야된다는게 진절머리 난거지.
이세끼들은 안변한다라는걸
조갑제도 왕년엔 광주 민주화 운동때 목숨걸고 광주까지가서 취재하던 양반이었음
이명박도 박정희가 한일 협정으로 나라 팔아먹을 때 시위하다가 감옥 갔었지
사실 당시 민주쪽 거부인 DJ와 그 가신들도 깨끗한건 절대 아녔음
지금 동교동계만해도 민주당계의 폭탄이고......
그런것 때문에 환멸느끼는 사람도 많았음
김문수는 변절자라고 하기도 뭐한게...
독재정권에 맞서 싸운 이유가 자기가 정치로 입문하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합디다...
애초에 기회주의자였음.
아 비하인드 스토리 나왔음?
허어...
그당시 잘못하면 남산가서 실종되는 시대인대 목숨걸고 한거?
근데 지금은 왜...
`
의외로 저런 타락이 한둘이 아니긴 함.
이재오나 김문수도 운동권시절엔 전설적 인물이었고..
안상수도..
김문수는 애초에 운동으로 권력을 챙취하려다 안됫다고 .. 간단하게 말하자면 정의가 아닌 개인의 사욕으로 운동햇다드랴
안상수가 왜? 87년에 박종철 열사 건은 최환 검사가 주역이고 안상수는 덮으려고 했다던데
김대중씨가 일찍데려갔다면
역사가 바뀔 수도 있었을걸
어떤 토론 캡쳐 보면 보수당 막 비난하기도 하던데
발정제도 자서전에 쓰질 않나
정체를 알수가 없음
김영삼에 의해 발탁됬으면 김영삼표 보수니까 뭐.. 현 보수랑은 좀 다르지 않을까.. 이회창쪽인거같은데
모래시계도 홍거 이야기라매
작가가 모델 여럿 중 하나일 뿐이래
ㄴㄴ 홍준표만 특별히 언급 나오는거 보면 대표적인 모티브는 홍준표라더라
작가가 홍준표가 아니라고 대선때 말했었는데..
이사람 저사람 섞인거지
근데 크게 보면 검사 홍준표가 제일 많이 보임
뭔소리야 루리웹은 홍찍자지를 지지하는
쒭 보수사이트라고
살아남아 악당이 되거나
죽어서 영웅으로 남거나
사람은 변하게됨 누구든 그건 절대적인듯
그래서 검사로써의 홍준표 아는 사람들이 지금의 그를보고 정치가 얼마나 더러운지 새삼 느꼈다잖아.
멩스크 계열 인물이네
도지사 시절 평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는데
당에서도 왕따에 세력도 없고
검찰에서도 별로 안좋아하는데다가
특히 언론이랑도 사이가 안좋음
게다가 말이 쎄서 계속 같은편들 욕먹이니까 상대편에서도 까기좋고 무식한 프레임 씌워서 또 홍준표 이렇게 계속되니까
사람이 이상한 사람 이미지로 굳어짐
이상한 사람이기도 하고
권력맛 보기전엔 강직하고 나쁘지 않는 사람이 권력뽕 빨고 그 맛에 헤어나오지 못하는건 흔한 일임
홍크나이트가 원조 범죄와의전쟁이지
홍준표를
찍어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겁니다
홍준표를
찍어야
보수를
지키는 겁니다
홍찍..뭐요?
지능형진보 하고있자너
김문수도 똑같에 원래는 운동권의 아이콘이엇지
그리고 지금은 뭐..ㅋㅋㅋㅋ
살짝 그런거 같음
영삼이가 삼당합당으로 그지같은 놈들이랑 다 묶어버려서
더러운물이 맑을 물 오염시키는마냥
더러워져버린거지
애초에 김대중도 동시에 영입시도했음 실제로 민주당 갈뻔했고
대학 동기인 분이 학생때랑 똑같다고 하던데
처음부터 강직 강골이라는게 정치에서 막 나가는것과 같은 뿌리였던거지
뭐 김기춘이 사적 자리에서 신사인것처럼 다른것보다야 나을수도?
ㄷㄷ... 신기한사람이네 걍
그 유명한 도지사 양반도 과거엔 이랬잔아
조폭관련한거는
부풀린게 좀 있다고 들었는데,,
저번에 당사자가
뉴스에 나와서 인터뷰 했던 기억이 있긴함.
정치판이 사람 타락시키는거 맞는거같음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 들어보면 가끔 듣는
근방에서 머리가 엄청 비상하다고 소문났던 사람들이
어떤 일을 계기로 머리가 돌아버렸다는 이야기가 생각남
타락이라기 보다는 홍준표는 원래부터가 성깔이 강함. 보수라고 다 기득권 층과 붙어먹는 집단은 아님.
뭐지 북유게인가
홍준표에 대해 아는게 막말 말곤 아는게 없어서 그러는데 막말 말고 무슨 나쁜짓함?
경제가 나빠야 야당이 잘된다함
이명박 bbk사건 가자편지를 막아줌
5개월간 당비로 1억5천만원을 사용함
성완종한테 돈받음
장남 차남 삼성이랑 현대에 취직시킴
처조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특채로 취직시킴
나쁘네 ㅋㅋ
뭐 조갑제도 목숨을 걸고 광주민주화항쟁을 취재해서 터트린 전설적인 기자였는데 수구꼴통의 대명사가 된걸 보면 뭔가 있긴 한듯. 근데 조갑제가 아무리 헛소리를 많이 했어도 광주항쟁에 대해서는 절대 헛소리를 안했음. 오히려 북괴 개입설 같은걸 적극적으로 방어하곤 했음. 아무리 수꼴이라도 그건 자기 자존심이다 이거지 ㅋ
최소한의 양심일수도 있고
그 참혹했던 광주를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으니 양심이 조금이라도 남아있으면 그거에대해서 개소리는 못하겠지
홍준표는 입문 당시 민주쪽에서 영입의사까지 밝혔던 인물임
타락이라기 보다는 저사람은 애초에 김대중 쪽에서 먼저 스카웃 제의 받으면 그쪽 갈려고 했었음.
홍준표가 보수 적자가 아니라 왕따 처럼 세가 없는 이유도 정통 친일 기득권 보수가 아니라
민주화 세대인 김영삼 손에 픽업되서 그런것도 있음.
딱히 정치색깔은 없었는데, 본인이 조져놓은 민정당 세력은 좀 꺼려해서 김대중 측에서 먼저 손내미길 기다리던차에 김영삼쪽에서 컨택와서 간거라고. 3당합당은 했지만 민정당 세력을 조져놓은것도 김영삼이라.
이재오도 운동권 했었고 김지하도 옛날에는 민주 시인이였고 조갑제도 참 기자였는데.
더러운 돈맛좀 봤다던가
근데 돼지 발정제 생각해보면 애초부터 ㄴㄷ이였던거 아님?
사실 그걸로 따지면 노홍철은 TV출연 금지당해야 하지
? 노홍철도 ㄱㄱ 모의했음?
그냥 지 맘에 안드는건 다 조져야 되는 성깔인거지
딱히 정의롭고 훌륭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었던건 아니었을듯
이명박도 학생때 운동하다가 잡혀가지 않았음?
다들 나이먹고 타락하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
감투 써서 그런 것도 있고 시대가 변한 것도 있겠지
당장 여기서 정치 비판하고 꼰대틀딱이라고 하는 애들도 나이 들면 자기가 말했던 사람 되고 그러지.
자한당 지방선거 말아먹고 웃음짓는 홍크나이트.jpg
근데 진지하게 말하자면 2mb bbk를 내가 막아줬다 같은 소리 하기도 했음. 성완종 리스트 있기도 했고...
근데 과거로 칭찬할거면 이완용이랑 김일성도 항일운동했잖아 ㅋㅋㅋ
이완용이...?
김일성은 여전히 말 많은 부분이고
이완용도 처음엔 그냥 극 엘리트였기도 하고 조선을 위해 일하는 인물이었다곤 함
이후 조선 행적에 비관했다고들 하지
다크나이트가 아니라
투페이스 하비
영원불멸히 정의로운 사람은 없음. 사람을 믿어선 안됨. 사람을 견제할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권력이 뿅뿅보다 쾌감이나 중독성이 100배쯤 강하다고 함.
그리고 뿅뿅에 취하면 뇌는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를 할 수 없음.
검사시정 홍준표는 대단하긴 하징
그 말도있잖어 대선때만되면 사람 정신이 이상해진다였나
지금은 지 밥그릇 챙기기 바쁜 흔한 보수 정치인이지만
검사 시절은 장난아니었음.
판사 이회창
검사 홍준표
변호사 노무현
법조계 탑 3로 꼽히던 사람이었지.
지금은 왜 이러는지
이회창은 진짜 대통령 못 된게 이상할정도니 ㄷㄷ
분명 저 양반이 노통때는 1인 1주택으로 제한하는 법 만들자고 그랬던 사람인데, 10년 지나니까 사람이 싹 변함. 그 때 한 말이 “좌파 정책이건 뭐건 필요하면 해야지” 였음. 근데 지금은 지 밥그릇 챙기기 바쁘지.
뭐가 본모습인지 혼란스러운 양반
레드준표가 정치에 입문하고 지금까지도 아웃사이더 아니였나.
같은 보수라고 전부 이명박근혜와 한패도 아니고 타락한게 아니라 그냥 홍준표 자체가 원래 개쌍 마이웨이 걷는거 같은데.
그렇구먼
홍크나이트가 아니라 홍페이스였네.
한국의 투페이스네...
근데 그냥 저런 케이스를 보면 그냥 노는 물이 사람을 만드는 것 같음. 김영삼이 후세에 뿌렸던 가장 큰 똥이 삼당합당이었음. 김영삼이 민자당으로 데리고 들어 갔던 민주계 인사들이 나중에 흑화해서 죄다 수꼴이 돼버린건 참 가슴아픈 일임. 가끔 저사람은 과거를 보면 저런 수꼴짓 하고 있을 사람이 아닌데 왜저러나 싶은 경우를 보면 대부분 김영삼이 정계에 데뷔시킨 사람들. 노무현은 그걸 박차고 뛰쳐나가서 결국 전설이 되었고...
부규게로...
와ㅡ, 저 일화가 진짜라면 정말 존경 스러운데?
타락이라면 그럴만하지 저렇게 정의를 잡았는데 강시 홍준표에게 남은건 뭐였겠냐 죽음의 공포,앞날의 막막함 뭐 이런거겠지 그러니 얼마나 세상에 배신감을 느꼈겠어
??? :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했더니 국민이 외면하더라. 그래서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기로 했다.
젊은 시절에는 민주화운동을 했던 대표적인 변절자정치인이 이런 말을 했다는데 진위여부는 확인하지 못했다.
다만 진위여부와 관계없이 그들 중 상당수가 김대중정권 이전에 변절한걸 보면 아마도 노력해도 알아주지 않는 당시 국민과
아무리 싸워도 도저히 이길 수 없어보이던 뿌리깊은 적폐가 원인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