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체험해보면서 느낀거지만 캐논의 EYE AF는 타사의 그것과는 달리..
저 멀리서 사람의 눈 먼저 잽싸게 찾아 그기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고안된 기능이 아니라
1. 먼저 얼굴이 검출된 상태에서
2. 충분히 가까워 눈과 눈이 식별가능하고 피사계 심도가 얕아졌을 때
3. 얼굴 트래킹보다 한단계 더 정확한 자동 초점을 위해 추가적으로 발동하는 기능....이라고 느꼈어요.
요컨데 거리 및 렌즈 화각여하에 따라 충분히 얼굴이 화각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발동 되고 안되고 할 수 있으며 어디까지나 추가적 정확성을 위한 보조기능이라고 저는 판단했습니다.
애초에 목적, 개념, 방향성이
EYE AF라는 단어를 듣고 우리가 연상할 '그' 기능이랑은 좀 많이 다른거죠.(......)
테스트 해볼때도 얼굴인식은 전신거리에서도 가능했지만
눈인식은 거의 반신 이상의 거리가 아니면 발동 자체가 안되던것같았어요...
실제로 50.2와 같은 얕은 심도를 지니는 렌즈 사용시
이를 통한 정확도의 추가확보가 얼마나 유용할지 어떨지도 천천히 주의깊게 여러모로 살펴보겠습니다만
일단 첫인상은 그렇더라구요. (....)
타사도 얼굴먼저긴 합니다..
타사는 얼굴을 잡았다 = 눈도 잡았다 같은 기분이지만 캐논은 (.....)
소니의 그것과 비교했을때,차이가 납니까?
그나저나...저 건담은 이름이 어찌 됩니까?
곽달호,안문호,강미윤,윤성훈 시절의 건담은 알겠는데~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ㅎ
비교...요;;;;;????
저 건담은 에바와 비슷한 시기에 방영되어 폭망한 건담 X입니다~
곽달호, 안문호... ㄷㄷㄷㄷ
혹 루리 애니갤 회원이신가요? ^^
아....비교라고 하면 안되갔구나~(실례를!) ㅎ
뭐...신형이 시장이 풀리면,그 때 다른분들이 판단하시겠죠.
중요한건 시장반응.
옛날에는요~~
아....아닙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걍 알고리즘이 딸리는거져..
마루토스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육두막도 가지고 계시던대 eos-r 과 체감적으로 어떤 점이 크게 느껴지시는지 궁금하네요. 특히 액정차이가 큰지요..
뷰파인더 차이는 아무래도 크죠. 후면 액정 자체의 차이는 크단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Q버튼/SET버튼의 기능이랑 휠의 존재유무로 인한 UI차이는 좀 느꼈어요...
감사합니다.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군요.
걍 성능이 떨어지는걸 너무 포장해서 말씀하신듯 합니다~
타사도 얼굴 인식이 안되는 경우에 눈초점이 안되구요.
얼굴 인식이 되는 전제에서 눈초점이 추가로 되는겁니다.
개념이 같습니다. 성능이 떨어지는거지 개념이 다른게 아닙니다...
캐논은 항상 느끼지만 사람을 좀 긴장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거 같습니다.
살아있음이 느껴지네요.ㅎㄷㄷㄷ
그래도 프레임에 전신이 화면의 절반정도일때에도 인식이 되기는 되더라구요. 얼굴인식을 착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