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혐오 - 넷상에서는 다들 10선비. 뭐 장애시설들어오거나 장애우 근처 살아도 뭐가 어떠냐
하면서 막상 들어오면 10에 9는 머리띠 둘러매고 동네주민들이랑 같이 합세해서 결사항전함.
사유는 집값 떨어지니. 아이들 등.하교길 위험하니 별 멍멍이 같은 소리 다함.
장애 연구보면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 비율이 4배 이상 되는데 다들 본인들은 죽을떄까지
정상인으로 살다가 곱게 죽는걸로만 생각한다는...사고는 언제.어디서는 일어난다는걸 모름.
https://cohabe.com/sisa/740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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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다른 장애는 별 거부감이 없는데 정신지체는 좀 무섭긴해요...
몇년전에 정신지체 장애인이 이유없이 아이를 몇층 아래 던져버려서 사망한 사건도 있었고...
정신지체는 별도로 복지시설에서 관리해야되는. 육체 지체는 불편한것 이지만
정신지체는 그게 아니기에..
맨정신인 사람이 사람 죽이는일도 태반인데
사람은 이익에 따라 움직이죠. 희생은 절대 안함
근데 대한민국 사람들은 절대 희생을 0.0000001% 라도 안할려고 하는.;;
미개한거 맞아요 인정합니다
한국은 장애인 뿐만 아니라 교통약자(예: 오토바이, 자전거 등등),
가난한 사람들, 학벌 모자라고 연봉 낮은 사람들,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약자들을 혐오하고 무자비하게 대합니다.
반대로 강자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고 비굴해지는...
약자에게 강한건 어디서 부터 고쳐야 고쳐질지...
이런거보면 국민의식이.... 아직 선진국은 멀었다는겁니다
옳으신말씀 간만에 추천
근데 이런 비판은 자기가 자기 피해 감수하면서 해야 좀 설득력이 있는 것 같아요.
비교하신 외국도, 장애인 시설이 들어 와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고,
일반적으로 집값이 안정되어 있어 집값 자체에 별로 관심도 없을것 같고
그래서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몸불편한 분들은 장애인이라고 생각을 잘안하는데
정신에 문제있는 장애인은 사실 옆에 있기 불편하죠...
갑자기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뭐 자게만 와도 자기랑 생각이 다르거나 하면 댓글로 바로 악플달거나 인신공격 들어가거나 하는것만 봐도 좀 타인에 대한 배려나 이해심이 부족한거 확실하긴합니다.
조기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어렸을때 시설에서 봉사를 많이 해서 그런지 편견이 없는 것 같아요
영국 같은 경우엔 의내나 간호대를 가려면 특정 시간 이상 시설에서 봉사 활동을 해야하더라구요
우리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국민성 ㄷㄷㄷ
한국인들은 장애인 대할때 정말 잔인한것 같아요
이런데서 인본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데 서양에 비해 180년정도 뒤떨어져 있다고 하죠
님비라는 게 미국에서 건너온 말인데 한국에만 국한된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님비야 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일반적인 현상이겠죠,
님비란 말 자체는 최근에 나왔어도요,
전 장애인 혐오는 없는데 장애인시설이 집근처에 있으면 뭐가 안좋은가하면...
근처에 있는 모든 시설들 조금이라도 장애인 입맛에 맞지않으면 철거/변경 하려고 시위 집회합니다..
최근에도 다리위에 아치형 구조물 경사도가 정말 완만하게 만들어진 아름다운 구조물이었는데 장애인들 거기로
지나가는거 못봤거든요. 근데 지들 지나가기 힘들다고 시위 몇달하더니 없어짐..
본인은 정말 혐오 단 1도 없으신가요?
예전에 장애인 학교 잠깐 갈일 있었는데
솔직히 무서웠는데요.
저도 제 주변에 그런 학교 온다면 불안하고 무서울거 같습니다.
솔직한 심정입니다.
그 아이들이 어떤 돌발 행동을 할지 몰라서요.
지내보면 괜찮고 순수하다구요?
우리개는 안물어요와 비슷할거 같은데요
와 개와 사람을 비교하시다니...님좀 쩌는듯요
사회인식이나 교육의 부재라 생각합니다.
꽤 많은 한국 사람들이 different 와 wrong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다름은 이해하는것인데, 나와 다르면 그것을 틀림으로 구분짓고 배척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