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전부 RAW로 찍었습니다만 ㄷㄷㄷㄷㄷ

변환안하고 CR2 파일이면 사진보기가 어렵지 않나유..?
윈도우 미리보기 같은게 안되던데 사진보고 싶을때 무슨 파일로 보세유?

전 패스트스톤 이미지뷰어 깔아서 봅니다...

그런 프로그램이 있군요.
RAW로 촬영시 파일 용량도 엄청 큰데 이건 문제가 안되시나요?
굳이 보정 안할거면 변환후 보관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이건 개인마다 다르니 그렇다 치구유 ㄷㄷ
RAW로 찍으니까 여는 프로그램에 따라 색감이 전혀 다르게 보이더라구요.
DPP의 경우 픽쳐스타일과 렌즈보정 적용된 색감으로보이고,
라룸으로 보니까 픽쳐도 없고 렌즈보정도 없어서 좀 시커멓게 나오던데 이런건 감안하시나유?

중요한 촬영은 무조건 RAW로 찍습니다.
보정할때 보정범위가 완전다르고,
다 죽은거 같은 사진도 살릴가능성이 매우 높죠..
그리고 어차피 여행가서 찍어온 사진들 중에 어느정도는 골라내고 보관할거하고 버릴거 버려야죠
전부 보관할거면 용량이 매우큰 외장하드 하나 사야합니다.
전 근데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라룸 안쓰고 느려터졌지만 dpp 씁니다.
dpp 보정방법 자체가 어렵지 않고 쓰기 편한데 단점은 역시 겁나게 느리다는거...
변환매수 많으면 걍 밤에 돌려놓고 잡니다.

그리고 왠만한건 라이트룸으로 다 커버가능한데
심하게 화벨이 틀어지거나 한것은 DPP도 가끔 손대기도 합니다.
오막포가 빛이 좋거나 할때는 화벨도 좋고 다 좋은데
희한하게 빛이 약하거나 화벨이 틀어질 조건이 충분한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된 사진의 색을 살리기가 매우 어렵더군요

보정범위가 넓은건 굉장히 좋긴하더라구요.
일단 이번에 찍은건 하나하나 검토해보고 버릴건 버리고 보정해봐야겠네요 ㅎㅎ

DPP4로 바뀌고 더 느려진것 같더라구유..
기능은 뭐 이것저것 많이 생기긴했는데;;
근데 dpp키고 사진 더블클릭하면 항상 미리보기 + 사진편집창 옆에 같이 떴던거 같은데
4로 업데이트되고 더블클릭하면 미리보기만 뜨고 편집창 안떠서 계속 따로 편집창뜨게 눌러줘야하는데요..
이거 고치는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