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preview.com/articles/8297129727/the-canon-eos-r-isn-t-q...
주요포인트를 대략 가져오면 다음과 같습니다.
센서 오막사거. 6디막투꺼 아니다. af는 엄지척. 속도 정확도 모두 우수하다. 그런데 동체추적이 스포츠바디급은 안된다. 아이 에이에프는... 배터리는 cipa기준은 별론데 cipa 기준으로 조루라고 까인 니콘 미러리스도 실사용에서 훨씬 오래간다. 엘씨디 좋고, 조작감 dslr유저에게 익숙하다. 조이스틱 대신 들어간 터치 포커스 선택은 느리다. 비디오는 엄청난 혹평입니다. 젤로도 심하고, 크롭팩터가 심하다. 지금 나와있는 풀프 미러리스 중 유니크하게 4k에서 자기 화각유지못하는 바디다. 니콘도 넣어준 바디 손떨방 없다. 이오스엠이랑 호환안되는거 의외다.
전반적으로 평가가 그리 좋은 것 같지는 않습니다. 특히 비디오 관련해서 그렇습니다. 비디오 관련평가가 우리쪽이랑 차이가 많이나는데, 외국이라 그런지 우리보다는 솔직히다싶습니다. 물론 이들도 업체의 영향력에서 자유로운건 아니지만 말입니다.(니콘 미러리스 때도 제품의 약점인 동체추적능력을 감추기 위한 꼼수가 있었습니다.) 판매는 외국에서도 캐논의 브랜드 파워가 상당하기에 이런 평가에도 성적이 좋을 것 같습니다. 캐논 미러리스는 캐논인게 최대의 경쟁력이니까요.
위 기사 및 다른 기사에서의 유저들은 매우 비판적입니다. 원카드 슬롯,별로인 배터리라이프(slr 니콘동인가 싶었습니다.???) 동체추적시의 형편 없는 연사력, 마지막으로 내장손떨림 방지가 없는 것에 대한 비판이 있습니다. 특히 내장손떨방 없는 것에 비판이 아주 큽니다. 2009년 카메라라는 비아냥이라던가 미러리스판 6디라던가 하는 비판이 따라나옵니다. 렌즈에 대해서는 나쁘지 않은데, 비판은 바디손떨방 안넣어놓고 is 지원안되는 렌즈가 반이다 같이 바디 비판과 연동되는거지 렌즈자체에대한 비판은 아닙니다.
참고로 디피리뷰 유저들은 대부분의 제품을 가루가 되도록 까는 편이라 어느정도 감안은 하셔야합니다. 디피리뷰서 니콘 미러리스때부터 까이는 원슬롯도 사실 크게 까일문젠가 생각합니다. 업무용카메라에 없으면 절대불가정도로 여겨지는데 실상 sd카드 날려먹는 일은 사실상 없다고 볼정도로 적지요. 예전에는 듀얼슬롯이란거 자체가 드물넜고요.
https://cohabe.com/sisa/739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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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단점 나와도 결국 잘팔림...
타사수준의 FF 미러리스를 원하는게 아니라 '캐논' FF미러리스를 원하기 때문이죠
맞습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압도적인 1등브랜드니까요. 다만 북미 풀프시장에선 위상이 믾이 흔들리고있습니다. 북미도 캐논유저의 충성도가 상당한걸로 알고있으나 동시에 온라인에서는 아주 잔인하게 깝니다. 신제품 나올때마다 캐논동 사골타령은 우수울정도로 욕하더군요. 솔직히 eos r도 좀 딸리는건 있어도 2009카메라는 분명히 아닌데..
5D 포지셔닝의 바디를 내놓은 느낌이네요.
5D :
단사용이야.. 연사 동체추적 쓰려면 1Ds나 1D써..
FF센서와 렌즈 쓸 수 있잖어
EOS R :
단사용이야.. 연사 동체추적 쓰려면 1DX나 5Dmk4 써..
미러리스와 렌즈 경험할 수 있잖어
솔직히 공감 안갑니다.
육두막 때도 그래도 잘팔린다 했는데 현실은 1년만에 정리 수준의 가격 폭락입니다.
육두막은 제가 산 전자기기 중 가격 하락률이 최고인 기기 중에 하나에요.
가격 하락이 가장 심한 컴퓨터 계열도 출시 초기가 대비 50 이상 폭락은 잘 안합니다 ㅋㅋ
육두막 230장에 샀는데 ㅋㅋ 이제 미개봉이 실구매가 120인데 할말 다했죠 ㅋㅋㅋㅋ
잘안팔려서 가격좀 내렸으면 좋겠음...
영상을 메인으로 할려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진짜 구매하기가 애매함...ㅋㅋ
근데 가격이 150만원대면 바로 구매함
까놓고 말해서 2018년에 나온 나름 기념비적인 풀프 미러리스(259만원)가 2014년에 나온 삼성 NX1(149만원)보다 영상 성능이 딸리는 건 욕 먹을만 합니다.
NX1은 반칙이라...
지금 나오는 기종중에 nx1보다 영상 좋은 바디가 있나요?
국내평은 이제 막 나왔기에 뜨거울수밖에 없겠고, 정식 리뷰와 사용자 평이 나오면 콩깍지 벗겨지고 장단점에 대해 냉정한 평가를 받을듯 합니다.
입주 앞둔 새 아파트의 하자보수 찾는 마인드로 덤비는 경우도 있고, 장점을 보고 활용성을 상상하는 예비소비자들도 있고... 설왕설래
몇년만에 예판 달리려고 줄섰는데..
점점 뽐뿌가 사라지네요 ㅡㅡ;
직접 만져본 결과, 이게 근데 맞긴해요. 충분히 잘팔리는 완성도 높은 카메라지만, 포지션과 컨셉상 불가피하게 조금씩 아쉬운 부분을 만들은 느낌입니다.
이런 글 쓰면 욕 먹겠지만 미러리스판 6디2가 될 가능성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다른 기능이야 기본만 하면 되고 동영상만 최고는 아니어도 준수하게 FF 4K 넣으면
다른 부족함을 다 묻고 가는데 캐논도 고집은 참 알아줘야
그나저나 바디 손떨방 저거 어차피 저정도 센서크기에서는 있으나 마나한거 아닌가?
크롭은 문제가 되더라도
경쟁사들은 전부 넣었다는 게 문제죠...
eye-af 성능과 동체추적에서는 소니 2세대와 비비기도 버겁다는게 너무 아쉽네요. 4K 크롭도 그렇고. 서브로 들여볼까했는데 다음세대 기다려야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