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만진거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뒤돌아 보는 타이밍과 오른손의 움직이는걸 보면..
그리고 종업원이 바로 뒤돌아보는 것도 판사가 보기에는 움켜짐으로 놀라서 즉각 반응했다고 판단할수도 있고
문제는 그렇다 하더라도 이게 6개월짜리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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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가려져 안 보인다는데..
그리고 우연히 닿을 수도 있어요
걸음걸이에 움직이는 팔 동작이외에 연속 두번 움직이는 액션이 있고 그 액션에 여성 엉덩이에 닿은것 같음~~;;;
만졌는지 안 만졌는지는 알 수가 없고
그걸로 실형 6개월 때린 게 가장 큰 문제죠.
판사가 타인의 삶을 얼마나 개좆같이 하찮게 보는 지 잘 드러난 사건임.
아닙니다
이걸로 6개월 때린 게 아니라
끝까지 부인을 해서 6개월 맞은 겁니다
꽤심죄에 걸려든 겁니다
인정했으면 아마 집유나왔을겁니다
저정도 반응나올려면 움켜지는거밖에 설명 안되죠 ~ 신발장에 가려서 본인들만 알겠지만요.
손등으로 툭 치고가도 저정도 반응 와요~~;;
실수로 툭 친걸 여자는 화들짝 반응했을 수도...
만졌다고 가정하고 보면 만진 걸로 보이고 안 만졌다 가정하고 보면 안 만진 걸로 보입니다.
정확한 증거가 될 수 없는 상황에서 판사가 성범죄에 특히 민감한 사람이 걸린 걸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여론을 보면 우리나라 성범죄 처벌이 너무 솜방망이라고 하도 떠들었으니까요..시범 케이스로 걸린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근데 만졌다고 치더라도 엉덩이 만졌다고 징역6개월은 과함.
음주운전 살인도 몇년밖에 안나오는데..
요즘 시기와 애매하게 맞물려 좀 재수없게 걸려든탓도 있겠네요.
일벌백계~~;;;
실수로 툭칠수있는데
여자있을때는
손을 머리위루얹고다녀해해겠군요
정말 남의일이아니네요
꼳뱀들이 인제 이런거로도 걸고넘어갈수있겠군요 무섭고 역겨운세상입니다
남자가 원빈이면?
놀라서 즉각 뒤돌아 본걸로 봐서
이걸로 6개월 실형을 선고 받았다고 생각하는데
다른분들도 이건 꼭 아셔야 혹여 다음에 도움이 될 겁니다
판사 입장에서 잘못을 인정하느냐와 끝까지 부인하는 것은 전혀 다르게
받아들입니다
6개월 받은 것은 판사입장에서 엉덩이를 만진 거 같은데 그냥 인정하면
선고 판결문에 잘못을 뉘우치고 있는 점을 참작해서 그 핑계로 집행유예를 줄 수 있는데 끝까지 부인을 해서 집행유예를 못 준 겁니다
이럴 때는 유 무죄 밖에 판결을 못합니다
항소심에서 결과가 충분히 달라질 수 있고
만약 항소심에서 결과가 달라지지 않으면
충분히 상고심까지가서 첨예하게 법리적으로 유무죄를 가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