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영화계의 끝판왕 멀홀랜드드라이브를 리뷰.
어떤 장르도 가리지 않는 진정한 영화평론가라고 할 만 하다.
키토산2018/09/06 20:49
본문 내용과 댓글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무슨 내용인건가요?
인생을즐42018/09/06 20:59
대중의 미적 기준에서 벗어난 외모를 가진 동양인 여성이 등장하는, 그냥 많이 등장만 하는 영화라고 해서 완성도 높은 영화가 되는걸까요? 국내외를 막론하고 요즘 평론가들 사이에 페미와 PC광풍이 문화대혁명 수준으로 몰아치는듯...
최근 본 대중영화 중 최고의 성평등 영화였던 매드맥스 보고서도 ‘남자 맥스가 여자 퓨리오사의 나갈 길을 알려주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라며 남성우월주의 시각 어쩌고 하는 등신들 보고 진짜 발암이... 비겁한 폐인 패배자 맥스가 퓨리오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구원을 얻는 것은 애써 무시하고...
얼룩돼냥이2018/09/06 21:06
라스트 제다이를 보고
로그원을 재평가하게 되죠.
광월의화염2018/09/06 21:37
극장에서 7편보고 난 뒤에 8편 보러 안감.....후에 안가길 잘했단 걸 알게되었음.
닉블래어2018/09/06 22:15
혹시나 보지 않았더라면 영원히 보지 마세요. 스타워즈 팬픽도 이것보단 훨 나음.
황1석2018/09/07 00:07
전 항상 재밌게 본 영화의 네티즌평점을 찾아보고 만족해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재밌게 봤구나 하고서요. 그리고 나서는 "또 어떤 병신들이 똥폼잡고 개소리를 처 지꺼릴까" 하고 평론가평점을 봅니다. 그리곤 "역시 병신들 답다 도대체 평론가는 누가 시켜주는거야?" 라고 생각함. 평론가라는 것이 원래 꼬투리 잡아서 욕하고 부풀리는 직업임?
펑키베베2018/09/07 05:43
블랙 팬서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봄
흑인 히어로 무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턱도 없이 높은 평가를 받음
볼빨다싼춘기2018/09/07 11:24
팬픽 영화 아니었나요? (광선검으로 코 밑을 훔치며, 스윽)
간지폭풍2018/09/07 11:28
잊혀질만하면 등장하는..
된장라떼2018/09/07 11:29
장엄 비장 숙연 전설 신화 엄숙...
그럴듯한 단어 몇개만 끄적이면 나도야 영화평론가
dagdha2018/09/07 11:50
나는 둘이 썸탈때 꽤 재밌게 봤는데...
아, 그리고 마지막 두개의 태양 질 때 조금 감동받았었음.
RQ4글로벌호구2018/09/07 12:08
제가 봤을 때 건질만한 건 루크가 밀레니엄 팔콘에 탑승해서 레아의 홀로그램 메세지를 보는 씬, 루크와 레아 재회 씬, 루크가 포스의 영이 되는 석양 씬 뿐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구 트릴로지의 향수 외에는 그다지 뭐 없었던 영화... 제가 출장을 많이 다녀서 비행기를 많이 타는데 주로 생각없이 봅니다만 저 씬들을 보기 위해서 다른 거지같은 내용들을 참아가면서 봅니다.
깡통임2018/09/07 12:52
평론가들 '에 대한' or '이 (나에게)' 가 맞는듯 해요.
제목이랑 사진이랑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잠깐 멈추고 생각했네요ㅠㅠ (본문 읽기 전)
핑거포스2018/09/07 12:58
한국에서 20여년을 난해한 언어의 조합과 아주 긴 평론으로 유명한 영화평론가 엔간한 영화감독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대차게 까다가
한국영화들 눈뜨고 못봐주겠다며 프랑스 누벨바그 처럼 평론가와 작가들이 영화를 만들어 세계에 충격을 줄 자신이 있다머 직접 감독이 되 영화를 만듬
결과는 2천도 안되는 흥행과 자신의 영화평론처럼 알수없는 영화로 도리어 자신의 팬들에게 대차게 욕드심
팟캐에 나와 자신은 대학시절에도 돈이 입금되서야 글을 써줬다고 하면서 국내 어느 거장감독의 관객과의 만남중 어느분이 영화스테프의 처우가 너무 열약하고 일년에 백만원도 못가져가는 상황인데 감독의 생각을 물으니 한국의 세계적 거장감독과 일하는걸 영광으로 알아야지 어떻게 돈을 받을 생각부터 하냐고 지랄지랄
어쨌든 자신이 만든 영화의 처참한 수준의 보곤 그다음부터 안보임
표면적고2018/09/07 14:13
그러면서 파스마 분량은 왜 그따구인지. 마스크때문에 얼굴도 안 보이니 외모상업화문재에서도 자유로울건데
딜올노딜2018/09/07 15:08
원래부터 평론가들과 대중 사이에는 어느 정도 간극이 있었긴 했져. 다만 이전에는 작가주의적인 관점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나 취향 차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완성도 자체가 민망할 정도로 개판인 영화들을 개병신PC꼴페미 새끼들이 평론가 자청하고 명작 이 지랄하는 거 보고 어이가 상실한거.
까고 말해서 극히 일부 영화 평론가들 제외하곤 대부분 영화에 대한 지식이나 분석 능력이 걍 영화 즐겨보는 관객보다 못한 수준임.
오션스 8도 영화적 완성도에 대해서 말하는 년놈들보다 여자가 그냥 많이 나와서 좋은 점수 주거나 그 이전에 비슷한 장르에서 남성 중심적이었던 영화랑 비교하면서 억지로 더 좋은 점수 줘야한다는 걸 지 영화평에 남기질 않나. "남성은 도움이 안된다"라는 발언이 나왔다고 거기에 통쾌함 느끼면서 좋은 점수를 주지 않나. 지들도 완성도가 높지 않은걸 알면서도 억지로라도 끼워맞추려고 애를 쓰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결국 스스로 전문성 떨어뜨리는 행위들인데.
박하설탕2018/09/07 15:46
근데 전 솔직히 그 문제의 여자가 나오는 부분 말고는 별로 깔 구석이 없다고 생각해요. 원래 스타워즈는 스토리 개연성은 극찬하는 오리지날 3부작부터 별로 없어서......당시에도 오리지날 3부작의 스토리는 까였다면서요? 그리고 1~3부작은 스토리와 연기 둘 다 까였고. 원래부터 기대를 하질 않아서 그런지 구 캐릭터들이 힘줘서 퇴장할 때는 오히려 즐거웠어요. 단, 그 여자분이 나올 때는 생뚱맞았습니다. 뭔가 할 것 같은데 사실 별거 없어서 그런데 분량은 오지게 길어서.......어차피 추억팔이할 거 구 캐릭터에 힘을 더 줬으면 했던거 말고는 제 감상은 그랬어요
내플리프2018/09/07 16:17
전 보고나서 생각난게
'너네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는 알 것 같아,
근데 스타워즈에 그러면 안되지 색히들아!!!!'
라는 느낌이 들었죠 -_-)
제피르2018/09/07 17:02
캐슬린 케네디가 유명한 래디컬 페미니스트라는게 다른 경우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이 경우에는...
자기만의 작은 방에 포스터도 붙이고 피규어도 늘어놓고 엑스윙도 하나 걸어놓고 광선검 장난감도 휘둘러보고 데스스타 레고도 하나 만드는중이고 하고 있는데 뚱뚱한 백인 중년 여성이 방문따고 쳐들어와서 "오- 공부는 안하고 이딴 쓰레기나 모으고 있다니" 하면서 죄다 쓰레기통에 처박을때 느낀 기분을,
스타워즈 덕후들이 수십년간 교류하고 공감하며 구축해놓은 세계에 뚱뚱한 백인 중년 여성 감독이 쳐들어와서 "오- 이 남성우월적인 세계관이라니-" 하면서 다 때려부수고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 기분에 겹쳐보이면서
너드들 눈 앞에 트라우마 재생기를 틀어놓은거나 다를바없다...는 평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그 부기영화는 최근 옥보단을 리뷰하더니
이번주에는 영화계의 끝판왕 멀홀랜드드라이브를 리뷰.
어떤 장르도 가리지 않는 진정한 영화평론가라고 할 만 하다.
본문 내용과 댓글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무슨 내용인건가요?
대중의 미적 기준에서 벗어난 외모를 가진 동양인 여성이 등장하는, 그냥 많이 등장만 하는 영화라고 해서 완성도 높은 영화가 되는걸까요? 국내외를 막론하고 요즘 평론가들 사이에 페미와 PC광풍이 문화대혁명 수준으로 몰아치는듯...
최근 본 대중영화 중 최고의 성평등 영화였던 매드맥스 보고서도 ‘남자 맥스가 여자 퓨리오사의 나갈 길을 알려주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라며 남성우월주의 시각 어쩌고 하는 등신들 보고 진짜 발암이... 비겁한 폐인 패배자 맥스가 퓨리오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마음의 구원을 얻는 것은 애써 무시하고...
라스트 제다이를 보고
로그원을 재평가하게 되죠.
극장에서 7편보고 난 뒤에 8편 보러 안감.....후에 안가길 잘했단 걸 알게되었음.
혹시나 보지 않았더라면 영원히 보지 마세요. 스타워즈 팬픽도 이것보단 훨 나음.
전 항상 재밌게 본 영화의 네티즌평점을 찾아보고 만족해합니다 다른 사람들도 재밌게 봤구나 하고서요. 그리고 나서는 "또 어떤 병신들이 똥폼잡고 개소리를 처 지꺼릴까" 하고 평론가평점을 봅니다. 그리곤 "역시 병신들 답다 도대체 평론가는 누가 시켜주는거야?" 라고 생각함. 평론가라는 것이 원래 꼬투리 잡아서 욕하고 부풀리는 직업임?
블랙 팬서도 비슷한 케이스라고 봄
흑인 히어로 무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턱도 없이 높은 평가를 받음
팬픽 영화 아니었나요? (광선검으로 코 밑을 훔치며, 스윽)
잊혀질만하면 등장하는..
장엄 비장 숙연 전설 신화 엄숙...
그럴듯한 단어 몇개만 끄적이면 나도야 영화평론가
나는 둘이 썸탈때 꽤 재밌게 봤는데...
아, 그리고 마지막 두개의 태양 질 때 조금 감동받았었음.
제가 봤을 때 건질만한 건 루크가 밀레니엄 팔콘에 탑승해서 레아의 홀로그램 메세지를 보는 씬, 루크와 레아 재회 씬, 루크가 포스의 영이 되는 석양 씬 뿐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구 트릴로지의 향수 외에는 그다지 뭐 없었던 영화... 제가 출장을 많이 다녀서 비행기를 많이 타는데 주로 생각없이 봅니다만 저 씬들을 보기 위해서 다른 거지같은 내용들을 참아가면서 봅니다.
평론가들 '에 대한' or '이 (나에게)' 가 맞는듯 해요.
제목이랑 사진이랑 어떤 연관이 있는지 잠깐 멈추고 생각했네요ㅠㅠ (본문 읽기 전)
한국에서 20여년을 난해한 언어의 조합과 아주 긴 평론으로 유명한 영화평론가 엔간한 영화감독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대차게 까다가
한국영화들 눈뜨고 못봐주겠다며 프랑스 누벨바그 처럼 평론가와 작가들이 영화를 만들어 세계에 충격을 줄 자신이 있다머 직접 감독이 되 영화를 만듬
결과는 2천도 안되는 흥행과 자신의 영화평론처럼 알수없는 영화로 도리어 자신의 팬들에게 대차게 욕드심
팟캐에 나와 자신은 대학시절에도 돈이 입금되서야 글을 써줬다고 하면서 국내 어느 거장감독의 관객과의 만남중 어느분이 영화스테프의 처우가 너무 열약하고 일년에 백만원도 못가져가는 상황인데 감독의 생각을 물으니 한국의 세계적 거장감독과 일하는걸 영광으로 알아야지 어떻게 돈을 받을 생각부터 하냐고 지랄지랄
어쨌든 자신이 만든 영화의 처참한 수준의 보곤 그다음부터 안보임
그러면서 파스마 분량은 왜 그따구인지. 마스크때문에 얼굴도 안 보이니 외모상업화문재에서도 자유로울건데
원래부터 평론가들과 대중 사이에는 어느 정도 간극이 있었긴 했져. 다만 이전에는 작가주의적인 관점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나 취향 차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갔는데 완성도 자체가 민망할 정도로 개판인 영화들을 개병신PC꼴페미 새끼들이 평론가 자청하고 명작 이 지랄하는 거 보고 어이가 상실한거.
까고 말해서 극히 일부 영화 평론가들 제외하곤 대부분 영화에 대한 지식이나 분석 능력이 걍 영화 즐겨보는 관객보다 못한 수준임.
오션스 8도 영화적 완성도에 대해서 말하는 년놈들보다 여자가 그냥 많이 나와서 좋은 점수 주거나 그 이전에 비슷한 장르에서 남성 중심적이었던 영화랑 비교하면서 억지로 더 좋은 점수 줘야한다는 걸 지 영화평에 남기질 않나. "남성은 도움이 안된다"라는 발언이 나왔다고 거기에 통쾌함 느끼면서 좋은 점수를 주지 않나. 지들도 완성도가 높지 않은걸 알면서도 억지로라도 끼워맞추려고 애를 쓰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결국 스스로 전문성 떨어뜨리는 행위들인데.
근데 전 솔직히 그 문제의 여자가 나오는 부분 말고는 별로 깔 구석이 없다고 생각해요. 원래 스타워즈는 스토리 개연성은 극찬하는 오리지날 3부작부터 별로 없어서......당시에도 오리지날 3부작의 스토리는 까였다면서요? 그리고 1~3부작은 스토리와 연기 둘 다 까였고. 원래부터 기대를 하질 않아서 그런지 구 캐릭터들이 힘줘서 퇴장할 때는 오히려 즐거웠어요. 단, 그 여자분이 나올 때는 생뚱맞았습니다. 뭔가 할 것 같은데 사실 별거 없어서 그런데 분량은 오지게 길어서.......어차피 추억팔이할 거 구 캐릭터에 힘을 더 줬으면 했던거 말고는 제 감상은 그랬어요
전 보고나서 생각난게
'너네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는 알 것 같아,
근데 스타워즈에 그러면 안되지 색히들아!!!!'
라는 느낌이 들었죠 -_-)
캐슬린 케네디가 유명한 래디컬 페미니스트라는게 다른 경우라면 문제가 안되겠지만 이 경우에는...
자기만의 작은 방에 포스터도 붙이고 피규어도 늘어놓고 엑스윙도 하나 걸어놓고 광선검 장난감도 휘둘러보고 데스스타 레고도 하나 만드는중이고 하고 있는데 뚱뚱한 백인 중년 여성이 방문따고 쳐들어와서 "오- 공부는 안하고 이딴 쓰레기나 모으고 있다니" 하면서 죄다 쓰레기통에 처박을때 느낀 기분을,
스타워즈 덕후들이 수십년간 교류하고 공감하며 구축해놓은 세계에 뚱뚱한 백인 중년 여성 감독이 쳐들어와서 "오- 이 남성우월적인 세계관이라니-" 하면서 다 때려부수고 정치적 올바름을 강요하는 기분에 겹쳐보이면서
너드들 눈 앞에 트라우마 재생기를 틀어놓은거나 다를바없다...는 평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