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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매장서 렌즈 체험 후기.txt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우선은 글만 써볼게요ㅎㅎ
서드파티 렌즈 몇개 있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평소 궁금했지만 매장에 있는지도 모르고 갔던 탐론 28-75
아트 오식, 팔식이, 캐논 백마, 테크아트+보이그랜더 35.2
토키나 20af. 다 끼워봤네요.
24-105, 28-75 모두 매우 좋더군요.
af만 봤을때
3세대에 물리면 둘다 빠른편인데 24-105가 훨 빠르구요
2세대에 물리면 근거리-원거리 극단적으로 바뀌는게 굼뜨네요.
비슷한 거리내의 초점은 쓸만해요.
제 느낌으론
24-105가 덩치에 비해 무거운 느낌은 아님
3세대에 물리면 af 빠르고
줌영역도 전천후에
배율도 다른 렌즈보다 좋은듯 해서(체감상?!)
인기가 있을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탐론 28-75도 겁나 좋습니다.
배율 좋고
심도 좋고
제 기준으로 납득할만한 휴대성
3세대 바디에서 24-105보다는 느리지만 생각보다 빠른 af
보케나 빛갈라짐보다 실용적인걸 보는 저한텐 너무 좋아보였습니다.
다만... a7m2에선 af 속도를 다 못 끌어내요 ㅠㅜ
3세대 바디분들 부럽습니다 ㅠㅜㅋㅋ
바디보단 렌즈지! 했는데
렌즈는 하나정도만 추가하고 바디 바꾸고 싶어지는 오늘입니다ㅋㅋ

댓글
  • 잦은외출 2018/09/07 11:58

    저두 24-105g가 부피에 비해 가볍다 생각햇는데 저만 그렇게 느끼는건 아닌가보군요 ;;

    (LiVnDM)

  • [A7M2]철곰 2018/09/07 12:05

    차라리 무거우면 탐이라도 안 났을텐데 말입니다ㅎㅎ;;

    (LiVnDM)

  • 잦은외출 2018/09/07 12:22

    밝은 단렌즈 주로 쓰지만.
    야외에선 24-105g처럼 완벽한 화각이 없는것같습니다 ㅎ
    큰렌즈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건 계속 가지고 갈려구요 ;;ㅎ

    (LiVn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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