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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들의 진심~!!

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이 부모님들께 숙제를 냈습니다.
방학동안 아이들이 엄마와 같이 있으면서 재미있었던 일을 적어오라고~
아내가~ 아들에게 물었더니~
정직한 울 큰아들~
엄마랑 재미있는 일 없었는데?
그 소릴 듣던 5살 둘째아들~
엄만 잔소리만 하잔아...
라고..ㄷㄷㄷㄷ
방학때 거제도 간거랑 기차여행 간건 기억1도 안나는듯...ㅋㅋㅋㅋ

댓글
  • 작침[鵲枕] 2018/09/07 10:48

    싸모님 잔소리 1도 안하시게 생기셨던 걸로 기억이 ㄷㄷㄷ 그게 몇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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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현수아빠&우렁된장 2018/09/07 10:50

    그게 결혼전...벌써 10년이 넘었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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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침[鵲枕] 2018/09/07 10:52

    이제 그만 4주의 조정기간..아..아닙니다...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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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현수아빠&우렁된장 2018/09/07 10:53

    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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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뭘레인 2018/09/07 10:53

    ㅎㄷㄷㄷ 넘 정직해서 혼나야겠단..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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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현수아빠&우렁된장 2018/09/07 10:54

    역시 아이들은 정직해야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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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uler. 2018/09/07 10:53

    지금 여행사진 수두룩올리며 추억에 잠겨있는 저 이지만... 저희 애들은 장난감산게 젤 좋았다며... ㅂㄷ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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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현수아빠&우렁된장 2018/09/07 10:54

    사진 1도 신경안쓰더란...여행사진 훓어보닌데 표정이 다 귀찮다는 표정...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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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렘 2018/09/07 10: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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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rvana1972/AT 2018/09/07 10:57

    아드님 얘기인 즉슨 여행가서도 폭풍 잔소리에 얘기들 두손 두발 다든 상황 같습니다. 저도 마나님과 가족 여행시 항상 하는 잔소리에 마눌님 ㄸㅏ로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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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현수아빠&우렁된장 2018/09/07 11:00

    놀러가서는 잔소린 많이 안하는데 대신...제가 주로 애들 챙기고 많이 놀아주죠~
    집에 있을때 엄마가 아침부터 잠자리 들때까지 하는 애기들이 잔소리로 들리나봐요 ㅎㅎ
    그게 각인이 되었나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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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드플룻 2018/09/07 11:00

    아.....~~~. 아이들이 마음의 소리를... 소닉붐으로 뱉었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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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현수아빠&우렁된장 2018/09/07 11:00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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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StringKing™ 2018/09/07 11:03

    ㅋㄷㄷㄷ 역시 엄마에겐 딸이 있어야 엄마편이라도 있는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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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현수아빠&우렁된장 2018/09/07 11:04

    크면 잘하겠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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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upil1212 2018/09/07 11:09

    엄마의 아들로서,
    아들 있는 아빠로서 ,
    점점 딸이 좋은듯요...
    아들들(저또한)은 며느리 눈치보며 사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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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흙손 2018/09/07 11:06

    아이들은 에버랜드 롯데월드만 가면 제일 재밌는 추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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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수현수아빠&우렁된장 2018/09/07 11:07

    대형마트 장난감 코너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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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50]흙손 2018/09/07 11:10

    그건 샀을때의 경우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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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드스터 2018/09/07 11:10

    엄마의 소중함이 안느껴지면 잠시 엄마를 외가댁으로 보내면 소중해집니...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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