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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166입니다.

안녕하세요. 빨레니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휴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0166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금일 연차쓰고 진천경찰서 방문하려던 중 글로는 미처 표현하기 힘든 서로간의 감정 및 사실관계를 좀더 깊이 짚어보고자 폭력부장관님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많이 화가 나기도 했고, 직,간접적으로 현재 여러가지 피해를 보고 있기도 해서 전화를 하는 내내 제 목소리가 떨리더라고요. 헌대 그분 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현재 제나이 38. 인생을 그리 많이 살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죄책감의 진정성에서 나오는 음성인걸 알수 있었네요. 여기서 이때까지 저는 모르고 있던 사실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먼저 다른분이 저를 80%특정한 글을 올리고 그에 대한 자료들을 폭력님이 올리셨다 하시네요. 진실이 무엇인지는 차차 판단해 보아야 맞지만, 사람사는 세상에서 누구든 실수를 할 수 있고 또 그 잘못으로 인해 가해본인역시 자책과 다가올 사법적인 처벌등으로 인해 괴로워하고 힘들어 한다는걸 느꼈네요. 저는 분명 피해자이고 상대는 명백한 가해자이지만 인도적인 측면에서 이제 그만 용서를 하려 합니다. 요 며칠 계속 불면증에 스트레스성 피부병, 혁신도시 내 사람들의 시선들로 고통받고 있지만 폭력부장관님께서도 일정부분은 고통받고 있었으리라 믿고 싶고요, 마지막으로 다른 글에서 보셔서 저의 성격을 아시리라 믿지만 폭력님 선처에 대한 그 어떤 댓가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것 밝힙니다.
추가)
방송으로 인해 보배를 안하는 아주머니들이 제차를 가지고 이차가 모닝와이드에 나왔네, 욕설한 그 차라는둥, 아들과 같이 차에서 내리는걸 보고 저와 아들한테 증오의 눈빛과 손가락질을 여전히 하시는데요, 이제좀 그만 좀 하십시다. 너무 힘이들고 아들 정서에도 악영향을 끼칠까 우려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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