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간트 무직애

술 취해 글을 쓰는거라.문맥은 안맞아도 진실성은 있을거다
보배에서 사생활을 오픈한게 컨셉이었는데. 좋을때도있지만
그리 좋지만은 않은것같다.. 표적이 되기도 싶고..
폭간트 말듣고 거울보니 내 얼굴이 좀 x같이 생긴건 인정한다.
막 화를 부르는 얼굴일수도 있고.뭐 잘생긴 면상이라고
공개하는지..학교다닐때 골목길 지나가면 우리동내에서 젤 착한형도
나만보면 얼마있냐고..물어봤던게..폭간트말 듣고 확 이해가 간다.
오해를 풀기위해 사생활 오픈하면 8월31일부로 폐업신고후
정리가 거의 끝난상황이라..다른사업 준비중이다.
세무서일은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기엔 여기다 쓴말은 아니고
낼꺼 다 냈고 떳떳하다는 의미다.
무직애.. 갠적으로 나랑 전혀 무관한데 까서 미안하다
난 내가 아는사람들이 여기서 즐봅하고 적당히 싸우고
적당히 화해하는걸 원하는데
처음에 일방적으로 당하는것 같다고 느껴서 무직애 욕한건데
내가생각해도 나이먹고 할 욕은아닌데 너무 욱했나보다.
미안하다.사과한다. 내가 나이값 못하는 부끄러운 행동이었어
그런데 평생은 아닐지라도
쭉 함께 오프라인 만남을 하고 싶은 수게인들이
여럿 있는데.. 이들중 39는 내가 젤 좋아한다.
뜸금없이 사랑고백해서 좃목인지 몰라도.걔만 안건드면
나도 직애한티 할말은없다. 어찌보면 형님인데..지개지개해서
미안하고 난중에 보게되면 여기누군가가 무지게 형 하는것 처럼
친근감있는 표현 할지도 모른다.
즐 봅질..
서로 넘지 말아야 될 선은 지켜주자
두서없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