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위키 라이브가 일베1충 소굴이 된 증거.jpg

나무위키를 키면 옆구리에 있는 라이브라는 콘텐츠가 존나 신경쓰이곤 한다.

나같은 경우 오늘 그랬다.

국민청원이 30만 돌파 안건 후 처리가 어떻게 됐길래 저게 베스트에 올라갔나 들어가봤다.

내용은 다음과 같음.

와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본인같아도 화가 나고 이가 갈린다.

인간으로서 분노하는 댓글도 있었지만 정권을 공격하는 댓글이 대다수였다.

그 중에 일베1충들이 창궐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쓰레기같은 댓글들 또한 많았다.

유게이들의 시력과 멘탈 건강을 위해 댓글은 퍼오지 않았다.

근데 정말 30만 국민의 의견은 묵살당한걸까?

나는 구글-갓에게 여쭈어보았다.

????

날짜 일주일 이내로 정해놓고 대충 검색해도 해당 장병은 국가유공자로 결정되었다는 뉴스가 수두룩 나온다.

이찬호 병장은 국가유공자로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고 후속처리도 계속될 예정이다.

물론 결정되었다고 발표한 것이 하루도 채 되지않아 정보 갱신이 느려서 그런 것일지도 않겠느냐고 반문할 수 있겠는데,

나무라이브 베스트 글의 작성 시기를 보면 해당 글은 국가유공자 선정이 되었다는 뉴스 이후에 작성된 글이다.

일어난 팩트를 뭉겐 글로 베스트를 가다니 무슨 의도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다.

이런 식으로 왜곡된 정보를 퍼다 나르는 글이 베스트가 되는 경우는 나무위키 라이브에 수두룩 빡빡하다.

베1충이들이 지금은 나무라이브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고 예상 가능한 부분이다.

배운 유게이들은 나무위키를 사용할 때 애드블록으로 해당 콘텐츠를 삭제한 후 이용하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