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7M3 출시때 너무 혹해서 꼭 사야지 했지만... 총알은 언제나 그렇게 넉넉하지 못해서 아직 캐논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A7M3와 EOS-R을 비교했을대 소니동 입장에서는 특별한것도 없는것에 유난이라고 생각드는게 이해가 되네요.
5축없고, 듀얼저장슬롯 없고, 크롭 4K에 심지어, 120P는 HD에서 가능... 배터리타임은 A7M2수준일것 같은데...
캐논에선 왜 이렇게 오버하지??
EOS R이 A7M3대비 좋은거 딱 2개 보이네요. .3천만화소수랑, 스위블 및 액정성능. 그 이외에는 비슷하거나 A7M3가 성능적으로 좋네요.
그런데도 캐논동에선 환호 할 수 밖에 없는건, 미러없는 육두막을 내줄지 알았는데 미러없는 오막포를 내놓은것 같아서네요. 
1/8000초, 4K 30P MP4녹화,C LOG지원, 고속연사 8매, EYE-AF, 터치앤드래그, 이런것들이 오막팍에 넣어주는 성능이거나 또는 오막포보다 약간 우위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가격은 오막포 대비 많이 저렴하니...
타사에서 굳이 넘어올만큼 매력적인 카메라는 아니겠지만, 캐논안에서는 엄청난 메리트인건 분명해 보입니다.
일단 캐논에서 가장 큰 문제인 핀 문제가 해결 되잖아요.
https://cohabe.com/sisa/736213
소니동입장에선 EOS R에 별 감흥이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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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많은 쓸수없던 렌즈들 모두다 쓸 수 있게되는... 그리고 광축틀어진 중고품들 난리나겠네여... 여태 확인안되던애덜 다 확인될듯... ㅋㅋㅋ
예리하십니다~ 미러리스의 장점이죠. 대세는 미러리스로 갈 것 같아요.
사실 아무 관심없네요 캐논 신제품은 ㅋ ㅋ
팩폭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막포 유저로써 위안이네요.
듀얼슬롯지원, 배터리 타임 약3배차이, 어댑터체결시 같은 무게라는 위안을 드립니다.
사실 소니유저들에겐 별 감흥없는게 당연하죠~ 몇몇 기능외엔 스펙이 떨어지니...
하지만 캐논 유저들에게 이정도 변화는 꽤나 혁신적이라고 할수있죠
캐논 유저분들이 혁신하신듯해요.
소니 미러리스 나왔을때 미러리스 vs dslr 구도 만들어가며 미러리스 엄청 까던곳이 캐논동이였는데...
저기요...
소니 M3 4K 타임랩스 되나요? ㅋㅋ
S&Q 모드라고 있을걸여
안됩니다... 소니...
타임랩스 기능 없어요
http://helpguide.sony.net/ilc/1720/v1/ko/contents/TP0001216129.html...
이건 아예 첨부터 통 영상으로 찍는거였군요
여튼 M3 타임랩스 안되구요.
M2까지 앱으로 넣을수 있게 했는데
그마저도 지원안해주죠
사실 영상에 있어서 타임랩스는 요즘시대에 필수라고 봅니다.
그게 안되면 하이퍼랩스등의 효과는 사실상 못내는거죠
말씀하시는건 인터벌릴리즈고, 4K 타임랩스라고 하시길래 고속동영상촬영은 가능한게 생각나서 말씀드린겁니다.
인터벌릴리즈 왜 안넣어주는지 모르겠네요
소니에서 그래서 그렇게 바라는게 펌업이죠..펌업으로 가능한 기능이잖아요.
어쨋든 기능이 없죠...
그렇게 따지면 캐논도 할 수 있으면서 안해주는 거라고 봅니다만...
인터벌 릴리즈의 경우 M3는 외부기기사서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타임랩스가 동영상처럼 되는 기능과는 좀 다른거죠...
일일이 사진을 붙여서 만드는 건데... 노력과 힘이 더 들죠...
그리고 그건 들고 다니면서 사용이 불가능하죠... 즉 하이퍼랩스 지원이 안된다는 겁니다.
인터벌 릴리즈는 그냥 사진을 계속 찍어서 이어붙이는 기능밖에 안되죠...
고속동영상 촬영 기능은 내장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그게 사진이 아니라 영상으로 찍어서 빨리 돌려버리는거라 타입랩스 4K보다 화밸 연속성이라던지 이런 부분은 잘 나올거에요. 제약이 좀 있지만
저기요...
소니 M3 스위블 액정 되나요? ㅋㅋ
갠적으로 그런 스위블보단 틸트가 편함 ㄷㄷ
개취 인정합니다.
저기요...
소니 10bit 지원 되나요? ㅋㅋ
외부 출력만 10bit지 내부 기록은 8bit아닌가요?
그 외부출력 지원이라도 되고 안되고는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그건 그야말로 옵션이니까요
영상에서 10bit와 8bit는 차이가 실제로 엄청납니다.
현재 미러리스 중에는 파나소닉의 GH5만 지원하는거죠...
이런거 다 빼놓고 캐논이 스펙이 후지다느니 이런말하면 솔직히 그냥 소니팬이라는 의심이 들겠죠
외부레코더까지 달아서 쓰는 사람 생각보다 적어요.
소니도 A7s 때 외부레코더로만 4K를 지원했는데 가격이.. 배보다 배꼽이 커요.
있으면 좋은건 사실이지만 그다지 큰 영향을 주지도 않을거에요. 얼른 GH5 치럼 인바디 10비트를..
필요한 사람은 다 씁니다.
중요한건 10Bit를 사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는거죠...
아예 불가한것과 내가 맘만 먹으면 가능한 건 차원이 다른 문제죠
중요한 영상을 촬영하거나 할때 혹은 전문가들은 10bit 가 필요할 수 있는겁니다.
예를들어 스트로브를 장착하냐 안하냐는 개인의 문제겠지만 카메라에 스트로브 장착이 가능하냐 안하냐는 또다른 문제죠
여튼 장점은 무시하고 캐논대비 소니가 나은점만 부각시켜 자꾸 스펙이 구리다느니 이런얘기하는건 아니라는 겁니다.
필요없다는게 아니라 정말정말 소소한 부분이라는거죠.
4K 크롭이 되면 저기에 외부레코더 붙이느니 기존 슈퍼35 영상장비 쓰는게 나으니까요.
이번에 나온 니콘은 노크롭 10비트로 알고있습니다 ㄷㄷ. 4K 크롭되는게 외부레코더 10비트 되는거보다 타격이 훨씬 크니까 동영상으로 뭐라하는겁니다.
솔직히 색감만 아니면 당장 소니로 다 바꿨죠.
이번에 테스트삼아서 홍콩에서 소니 A7M3랑 A6300 써봤는데...
M3는 좀 나은데 6300 기본 오토화밸 피부톤은 이거 어카지? 수준입니다.
캐논이 이런 후진 카메라를 출시하다니 실망이 대단합니다. 기대가 너무 컸나요?
캐논동에 이런 후진 댓글이 출사하다니 실망이 대단합니다. 기대가 너무 컸나요?
기대를 버리세요 ㅎ
소니 유저인데 일단 발매되면 24-105, 35.8 조합으로 한 번 써보고 싶긴 합니다.
근데 배터리 부분은 영 맘에 걸리네요. 얼마 전까지 dslr 쓰고 있었어서 소니 3세대 배터리도 그렇게 만족스럽진 않은지라. ㅠ
배터리가 아마 실 사용시 가장 큰 단점으로 부각될거라 봅니다. 뷰파와 액정 성능을 높혀놔서 배터리 효율은 어느쪽으로 찍어도 안좋을것 같네요.
동의합니다.
사실 5축 손떨방 없어도 실 사용에 큰 지장은 없고(렌즈 떨방도 있으니), 듀얼 슬롯은 아마추어라 큰 상관 없고, 4k크롭은... 아쉽지만 어차피 60p 촬영을 하는지라 4k 아직 안써서 큰 상관 없습니다.
근데 배터리는 실사용에 직결되는 부분이라 아무래도 아쉽네요.
그래도 이 영상 보면... 진짜 사고 싶게 만들긴 했네요. 특히 만듦새가.ㅎㅎ
http://youtu.be/8yvdV6T-XiQ
소니동의 반응이 궁금하지가 않아요.
안물안궁이죠....;;;
님한테 한 말 아니에요
님한테 한 말 아니에요.
타 동 분위기등을 언급하니 서로 안좋은 분위기도 만들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모바일에서 타 포럼의 글 접근성이 좋아졌는데
굳이 불편해질 수 있는 주제를 꺼낼 필요가 없죠.
차라리 제목이라도 자극적이게 안적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음 솔직히 캐논 분들은 가지고 계신 렌즈 칼핀으로 다 쓸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하시는 거 아닌가 싶네요.
하긴 저도 알파마운트에서 이마운트 옮길 때 가지고 있던 렌즈 다 제대로 활용 가능했다면 더 좋긴 했을 거에요.
암튼 캐논 니콘이 더 힘을 내줘야 소니도 스위블도 달아주고 펌웨어업도 해주고 마켓을 다시 열든지 그지같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버리든지 할텐데 아직까지 그 수준은 아닌 거 같아 좀 아쉽네요.
아 핀 얘기 본문 끝에 쓰셨군요
3세대에서 너무할만큼 다 넣어줬기 때문에 4세대에서는 필연적으로 스위블이라도 넣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3세대는 감흥 없는게 맞는데, 저처럼 M2급이면 진짜 고민되네요. 렌즈도 몇개 있고 ㅠㅠ
똥냄새나네..퉷
안그래도 영상의 소재가 어린아이라 크롭4K는 ㅠㅠ 11-24 쓰란말인지 ^^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은 소미동민의 반응은 소미동가서 써주세요
이분 글 검색해보면 캐논 유저신데 ㅋㅋㅋ
댓글들 안 창피해요?
뭔 똥냄새 운운에
너희집에 금송아지 없지 타령에...
저같음 창피해서 잠을 설칠듯^^
근데 뭐 비교를 떠나서, 캐논도 캐논치고는 나름 많이 넣어준거니까요.
확실히 경쟁이란 좋은거 같고
소니도 좀 똥줄 좀 탔으면 좋겠고
그 와중에 캐논이나 니콘이나 신제품 가격 보면 이제 이 시장이 고인물화 되었구나 싶어 아쉽도 그러네요.
핵심입니다. 캐논치고 지나치다 싶이 많이 넣어줘서 놀랬습니다;;
SDf-2님 말씀처럼 경쟁이 이래서 좋아요~ㅋㅋㅋ
초딩들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몇 유치한 댓글들이 손발 오그라들게 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쪽팔리지들 않으세요? 같은 동민도 못까면 누가 까야 되요?
글 쓸때 스위스 같은 중립국을 생각하면서 썼는데 중공군이 되었습니다...ㅠ.ㅠ
딱 맞는 평인거 같아요. 캐논에서는 아직도 2년은 더 버티어줘야 할 오막포이기 때문에 아주 넘어서는 바디는 나중에는 몰라도 지금 가격과 그레이드에서는 어려웠을거 같구요.
그렇다고 아예 육두막급으로 내려갔으면 그건 이 시장에서 시작부터 너무 깔고가는 행보이기에 그것은 어려웠을거 같구 말이죠.
아쉬운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솔직히 캐논은 고민해서 만든 바디인 티는 여러군데서 묻어나는거 같네요. 소비자의 마음도 고민이 깊어집니다.^^;
새로운 rf렌즈는 렌즈의 컨트롤링으로 iso,조리개,셔터스피드를 조절할수 있이요. 더욱이 기존 ef렌즈,ef-s렌즈는 이런기능을 할수 없지만 어댑터에 컨트롤링을 달아서 쵤영시 lcd창을 보면서, 또는 뷰파인더를 보면서 렌즈컨트롤링으로 저런걸 조절이 가능한장점이 있는듯합니다.
또한 nd필터를 삽입할수있는 어댑터도 있으며, 확실한건 아니지만,nd필터는 다이얼로 어둡기를 조절할수있을듯합니다.
여러면에서 모자란 부문이 있지만, 어떤면에선 장점도있을것같아요~^^
28-70 2.0
이거 하나로 게임 오버....
한 십년전..친구들과 농담으로
"야 풀프레임 표준줌이 고정조리개값 1.8 정도로 나온다면..오백만원이라도 산다....뭐 그럴일 나 죽을때까지 없겠지만"
했는데..이게 거의 실제로 실현 되버림
어차피 캐논유저들은 바디의 고성능은 크게 기대 안함..캐논이 원래 그런놈들인거 잘 아니깐..
근데 렌즈는 옴마야...50.2 에다가 35.8 인데..마크로
흠 70-200으로 2.5나 2.0이 나올지도 모름..-_-;; 농담이 아니라 진짜..-_-;;
저는 35미리를 제일 좋아해서 렌즈중에서는 35.8이 제일 기대 됩니다. 거기에 칼핀 사무엘은 쓸때 어떤 느낌 일까요ㄷㄷㄷ
소니 유저는 감흥 없죠. 다 팔고 넘어갈 혹은 투바디가 엄두가 안나는 가격이니까요 렌즈땜시.
하지만 캐논 유저는 만세를 부를겁니다.
EF렌즈를 그냥 쓰면 되고 어댑터가 렌즈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니까요. 여튼... 이놈들 상술하나는 죽입니다.
니콘만 분위기가 싸할 듯 싶네요
정치인도 50% 에게만 좋은 소리 들어도 권력 잡는데... 저런 제품이 100% 의 사람에게 호평받을 필요는 없죠. 소니가 기준도 아니고, 오히려 향후 미러리스도 캐논이 잡을거 같네요
저는 오막삼에 오이, 신계륵, 엄마, 1635ii 쓰다가
A7 2세대까지 참았어요. (배터리타임, 느린버퍼와 ui, 렌즈군)
그런데 지금 a9, 35.4z, 팔오금, 1635z, 70200g 로 갈아탄지 10개월째입니다.
베터리, 버퍼, 연사, 동체추적, 손떨방, dr, 전자셔터, 블랙아웃프리, 롤링프리, eye-af 이 모든게 드디어 기존 제가 가지고 있는 오막삼 구성보다는 월등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고 현재 매우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캐논에서 바디손떨방, servo eye-af초당 10연사 이상의 블랙아웃프리 프레스바디가 나오지 않는 이상 넘어갈 생각이 없습니다.
그런데 현재 캐논 유저라면 렌즈군 다 바꿔가며 소니로 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제가 아직도 오막삼을 쓰고 있었다면 eosr와 아답타 사서 기존 렌즈 활용하면서 2세대나 고급 내지는 프레스 미러리스 나올때까지 버텨보겠어요.
캐논의 이번 eosr은 바로 그런 의미로 바라봐야 하지 안을까요?
현재의 유저이탈은 막고, ef렌즈를 처분하지 않고 mc11이나 메타본즈를 써가며 소니에 반쯤 걸쳐있는 기존유저를 다시 데리고 오기 위한.... 그런 의미의 바디라고 생각해요.
터치바, 펑션다이얼, 펑션어댑터, 필터어댑터, 상단액정, 스위블액정, 이런건 소니가 한방 맞은건 분명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순간적으로 훅~~했으니까요.
캐논이 내년에 a9정도의 스펙으로 프레스 미러리스 나오면 캐논으로 복귀할 수요는 차고 넘친다고 봐야할겁니다.
저도 거의 같은 생각입니다. eos r은 집토끼에게 아주 매력적인 당근입니다. 저또한 회사 렌즈들이 모두 캐논 렌즈들이라 내 개인 카메라를 캐논을 쓰면 다 빌려쓸수 있는데, 카메라를 소니로 바꾸면 온전히 못쓰더라구요.
여기 살벌 하네요. 니콘동은 대감들의 '이심전심' 알듯 모를듯 짧은 댓글에 낄자리가 없더니, 캐논동은 글 잘못쓰면 몰매맞는 분위기네요..ㅠㅠ
결혼이야 이혼전까진 평생 배우자 편들어 줘야하지만, 카메라는 그런 거 아니잖아요? 본인과 보유장비 브랜드와 너무 동일시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포럼에 니편 내편이 어디있나요? 우리 다 같은 스르륵 회원님들 아니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