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로마인의 이집트 관광후기 요약.JPG

엌 고대의 고대인거임!

심지어 일부는 아직 매머드가 살아있을때 지어졌다.

그럼 매머드가 지은거 아님?

매머드는 그때 시베리아에 있었어

예수탄생(BC, AD)가 아닌 이집트 기준 인류역사를 나눈다면
이집트가 세계최고 문명일때가 아닐때보다 더 길다(어느 역사가의 말)

운영자인 GOD가 수천년 째, 업데이트를 안해서 그래.

행정관이 잘..

쿠푸왕 시절~클레오파트라사이의 기간이 클레오파트라~현대보다 더 멀다지

진짜 숨이 턱 막힘..;

우리나라나 중국이 반만년 역사라며 반올림하면서 빨아제끼는 동양문명인 황하문명이 발생할때
저 동네는 이미 피라미드 짓고 황금기로 게임 시작함
페르시아쪽 이라크쪽 사는 애들은 자기네가 인류최초의 문명이라면서 빠는데 빨때
이집트를 예외로둠 걔들은 인류가 아닌가?

북유럽을 제외하면 거의 고대로마 영토였고 막판에 서로마 동로마 분열되면서 오스만이랑 이것저것 막 나눠짐

현대 유럽국가의 모태는 프랑크 왕국임.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고서 서로마를 멸망시켰던 노르만 족 중 한부족이 새운 국가였는데, 엄청 커져서 지금 유럽의 대부분을 장악함.
교황이 자기 보호해달라고 서로마 황제로 임명한다고 해서 서로마랑 전혀 상관은 없지만 어쨌든 로마황제가 되긴 함.
이 프랑크 왕국이 서프랑크, 중프랑크, 동프랑크로 나뉘어지는데 각각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시작이 되었다고 함

도시 국가로 출발해서 서유럽 + 남유럽 + 발칸반도 + 북아프리카 + 서아시아까지 먹음
대충 서유럽 + 지중해 근처 나라 전부임. 영국은 잉글랜드 정도까지만 먹었고,(북쪽의 스코틀랜드 쪽은 못먹음) 서유럽 같은 경우 프랑스까지는 먹었는데 독일 쪽부터는 못 먹었다고 보면 됨.
대충 춘추전국 시대 이후 진~한때의 통일 중국이라고 보면 됨
고대 중국과 로마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로마는 망한뒤 쪼개졌고, 중국은 수백년동안 쪼개졌다가 다시 합쳐짐

로마 전성기 때는 로마 위쪽 땅에 딱히 나라라고 부를 만한게 없었는데
게르만족이 내려오면서 로마의 문명 받아들이고 나라가 우후죽순 생겨난 거임

이햐~엄청 컷네

예수가 십자가 처형당했던 시기땐가? 그때의 이스라엘도 로마영역이었구나.

해서 로마총독에게 십자가형으로 사형당한걸로 나오잖아

서쪽은 패망했는데 동쪽 영토는 굉장히 오래 갔더라 15세기중반까지 버틴

서로마까지만하면 천년, 동로마까지 포함하면 2천년...말 그대로 천년제국임
참고로 동로마는 우리가 편의상 동로마라고 부르는거지
자기들 스스로는 동로마가 아니라 그냥 로마라고 했음. 주변국들도 다들 로마라고 불렀고...
그리고 나중에 서유럽애들이 열폭해서 로마가 아니라 비잔틴 제국이라고 부름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을 하면 대리만족 가능

이집트 문명 시작~예수 탄생 기간이 단군부터 지금까지의 한반도 역사만큼 김.

이집트 고왕국 : 기원전 32세기
쿠푸왕의 피라미드 : 기원 전 2560
로마 제국 설립 : 기원 전 27년
현대 : 2018년

뭔가 순간 잘못본건가 하고 곰곰히 년도수를 따져봤는데 미친 오래된 스케일이 너무 크잖아 ㄷㄷㄷ

다른쪽 땅에선 우가우가 하고 있었을 떄, 저런 일을 하니까 ㄷㄷ

32세기 뭐야 시발ㅋㅋㅋㅋㅋ
인간이 사람 말 쓸순 있었나

무려 매머드가 아직 시베리아를 싸돌아 댕기고 있었을 시기임ㅋㅋㅋㅋㅋ

진짜 우가우가 하면서 피라미드 쌓은건가

상형문자로 발전하는 초기 문자가 발견되는 게 기원전 36세기고 도시국가나 작은 왕국이 있었던 흔적은 기원전 45세기까지 올라감.
아직 인증은 못 받았지만 이집트 쪽 주장으론 기원전 54세기에 형성된 도시를 발견했다고 함.

지금 사막인 이집트 자리에 수풀이 우거지고 젖과 꿀이 흐르던 시기임.

그 실제로 극단주의 이슬람계열이 피라미드 부술려다가
"안된다! 이집트가 이걸로 얼마나 오래 먹고살았는데!" 해서 안부셨다지

애초에 그 피라미드 사이즈 생각하면 부수기도 존나 오래 걸리고 귀찮을거야...

장사꾼들이 세계 유산을 지켰네

화약도 없던 냉병기 시대때는 부술 생각 조차 못 했을듯 ㅋㅋ

우리야 그래도 티비같은 걸로 봤지만 저시대 사람들은 얘기나 그림을 밖에 못봤으니 실제로 보고 느낀거는 더 굉장했겠지

하지만 원래 대피라미드 표면을 덮고 있던 잘 다듬어진 돌은 거의 다 훔쳐가서 없어짐.
아마 안말렸으면 돌도 하나씩 다 져 날라다 집 기초 삼아서 없어졌을 듯

꼭지점 꼭대기에는 금을 발라서 멀리서보면 레알 하늘에 태양이 두개처럼 보였다는 소릴 들은적 잇어...

화학자들이 자기장이랑 전기 같은걸 보여주니까 이집트 명사회 애들은 그냥 마술쑈 인줄알고 사기치는줄암 나머지 지식들도 막보여줘도 그냥 지루해하고 아무것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고함... 그런데 딱 1가지만 이집트 명사회에서 엄청나게 감탄했다고함 뭐 이런 기계가 다있냐고 경악을했다고함

프랑스 학자들은 나름 이집트 명사회 애들을 인정해줫음 이슬람권은 10세기까진 모든 수학과 화학 천문학의 정수들이 다있던 곳이라 유럽은 받아먹기만한걸 알고있엇음 근데 이렇게 미개해졌을줄은 상상도못했다고

그게 뭔데

사람을 미치게 하는 방법 2개중 첫번째는 말을 하다 마는 것이고

나폴레옹이 바티칸에서 포고성성에서 금속활자 3대 띄어갔음.. 아랍어도 인쇄가능
도대체 이많은 책들을 어떻게 전부 단시간만에 만들었냐고 도서관에 처음 놀랐고 인쇄기보고 이건 이슬람권에서도 받아야된다고 아무리 ㅇ이교도기술이 나쁘다고해도 이 책만드는 시간이 엄청빨라서 지금 코란이랑 우리 고대에 책들전부 찍어내야된다고 이집트 명사회 기록물에 나와있음.. 쿠텐베르크의 인쇄술이 없었던것

먼책에나오냐

그게 다 몽골애들 때문임...몽골이 이슬람 전역을 쓸고 지나가는 바람에 빛나던 이슬람 전성기는 끝이나고 지식 수준도 과장해서 수백년 전으로 퇴화됨
덤으로 메소포타미아 시절때부터 자랑하던 수천년동안 쌓아놓은 관개시설 + 운하시설 + 생산시설 모두 날라가는 바람에
우리가 지금 보는 모래 투성이의 아랍이 되어버림

나폴레옹의 학자들이라는 책에 나옴

그걸 떠나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불태운새끼를 제일 증오했음

인류가 그 도서관 하나때문에 수백년을 퇴보했다는 말이있음... 그리스와 아랍 모든 수학 철학 과학지식의 정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이거남아있었으면 인류발전 더 빨랏을꺼라고 고대에 알렉산드리아에서 증기기관 개발한적도있엇음

그새끼는 뒤져도 돼 리얼 지식의 보고를...ㅣ;

땡큐

카이사르 죽고나서 터진 내전보면 생각보다 엄청 쉽게 이집트 왕래자주함

파업도 하고

지금도 남아있는 쿠푸왕의 대 피라미드 같은 건 파라오 권력이 쩔던 때라 신이자 왕인 파라오에 대한 사람들의 신앙심도 쩔던 때임.
피라미드 작업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종교활동이고 사후세계에 대한 보장을 얻는 거라 신앙심 빠와도 무지막지했음.
물론 후기로 갈 수록 '돌아온다던 그 많은 파라오 중에 진짜로 온 놈을 못 봤다'면서 신앙심 같은 건 개나 줘 모드가 되지만.

그럼 그게 없었으면 지금 콜로니 전쟁하는 거냐

그림으로 그려보라니깐 삼각형 하나 그리고 자빠졌음 ㅋㅋㅋ 애미 누가 그걸 믿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