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두막+사무방] 쌍둥이들 첫 서울나들이~

안녕하세요~
귀여운 남매둥이 키우는 아빠진사입니다^^
아기들이 집에만 있으면 심심할까봐
문화센터 신청을 했는데요~
첨에는 9월 1일 개강이라 했는데
개강이 일주일 밀리면서
급 가족여행을 가기로했습니다^^
아기엄마가 모네 전시회를 가고 싶다고 해서
첫여행지는 서울로 결정했습니다~
아침에 서둘러 출발한 덕분인지
나름 쾌적하게 코엑스 도착했습니다
주차도 금방했구요~

아쿠아리움 예매는 했는데
일단 밥먹구, 별마당도서관도 보고
(이 때 이미 따님은 기절)

카카오프렌즈샵에서 라이언이랑 사진도 찍고

아쿠아리움 봤어요~
전반전은 따님이 주무시고
후반전은 아드님이 주무셨어요 ㅎㅎㅎ
코엑스서 한 5시간 놀다가
현백 무역센타점에서 저녁거리 사서
호텔 체크인을 했습니다.
저녁먹고 잠실한강공원 산책좀 했구요

아침은 호텔 조식부페 먹고
(이와중에 따님은 접시 한장 깼어요 ㅡㅡ)

이번 여행의 메인 목적지인 모네 전시회를 봤습니다.
몸은 조금 고단했지만 (많....이 고단했지만??ㅋㅋㅋ)
나름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런데 등에 매고 있는 캐리어가
리틀라이프 캐리어인데...어깨 패드가 두툼하지 않아서인지
허리보다 어깨가 많이 아프네요 ㅠㅠ
(무게는 애들 20키로 캐리어,카메라 등등 5키로 쯤 될듯요)
이 경우 어깨패드 사서 보강하면 좀 괜찮을까요??
(아기끼는 에르고아기띠에요~)
9월말에 제주도 여행가는데...
바닥이 미끄럽지만 않으면
성산일출봉 올라가보려 하거든요
제가 일출봉을 좋아해서...아이들한테 보여주고 싶은데
어깨가 덜 아팠으면 합니다 ㅠㅠ
무거운 장비 들고 다니시는
캐논동 회원님들의 노하우 공유 바랍니다^^
그리고 육두막이 편한게
라뷰 + 듀얼픽셀 + 터치셔터하니까 초보도 잘 찍네요 ㅎㅎ
아기엄마한테 라뷰켜주고 터치셔터 활성화한 다음에
내 얼굴에 터치해! 한 마디 해주니
복잡한 설명 안 해도 되고 좋네요 ㅋㅋㅋ
육두막 가격도 많이 내려갔으니 다들 육두막 많이 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