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버린 박물관에 슬퍼하는 브라질 국민들.jpg

국립중앙박물관 불탔다고 생각해봐. 아니면 뭐 의궤나 국새 대동여지도 따위가 싹다 소실됐다고 생각해보셈 역사가 부정당하는 느낌임 나중에 다른나라가 뭐라고 할때는 또 갖다댈 증거도 없음

박물관 자체도 200년 된 건물임

숭례문 화재때 눈물 보인사람들 생각하면 딱히?

생키 전형적 어글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미필이지?

소름이다 진짜.. 제발 부탁인데 너 결혼하지 마라, 애도 낳지 말고, 사람도 사귀지 말고, 그냥 혼자 살다 조용히 가라.네 유전자가 세상에 남을까 두렵다.

역사의 증거가 소실된것이 얼마나 슬픈데? 그런 소리 하슈?

너일과 상관없는일이라고 등한시할지 몰라도
가끔 위안부관련 안좋은소식이 오면 짜쯩나잖아?
그거야

남미 원주민 토속 문화제 라던가 식민지 시절 문화제랑 식민지 때 이집트 문화제 가져왔던거 등등 많음

그외에 원시인 화석이나 최고로 오래된 원시인 두개골 같은거도 있고

이집트?? 띠요옹?

남미 전체의 원주민 유물+이집트+로마+그리스+에트루리아 시대 유물들 있고
거기에 남미 최대의 자연사 박물관이라 각종 공룡화석+뼈+박제동물&곤충+산호들 이렇게 있었음

확실히 가치있는 물건들은 맞네. 난 잉카나 마야 아즈텍같은 남미 문명같은게 있는줄 알았는데 건 아닌가보오.

이분이 자세하게 서술해 주셨네

그것도 다 있었어..
그것들도 싹다 불타버려서 남미 고고학에 개트롤짓 한거

아니 유물 말거 브라질에 문명이 있는줄 알았다는건데.

브라질에 문명이 없다고?
아예 한반도에도 문명이 없다고 그러지 그러냐.

대충 찾아보니 잉키같은 문명이라 부를만한 확실한건 없고 거의 부족수준 문화였다는데. 역사학자신거같으니 상세 설명좀

잉카가 문명이라 부를만하지 않다고?

아니 브라질에 잉카나 마야 아즈텍같은 수준의 문명이나 국가가 없었던거같다고

제발... 보는 내가 안타깝다...

내 살면서 단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서 그래. 윗사람은 있었다고 하는거같은데.

있었으면 설명을 해주던가

ㅇㅎ
브라질은 마야나 잉카 같은 문명은 없었지

그러니까 그런식의 발상 자체가 중국애들이 '한국은 황하급의 문명이 없었으니 문명이 없던 나라고 중국에서 갈라져 나온 나라임' 하는 정확히 그 논리라니까.

마야는 기원전 3000년대고
아즈텍은 12세기 이후 국간데
이 두개를 같이 놓고 '마야랑 아즈텍 같은 문명이 없다'라고 말하는 시점에서 니가 생각하는 문명의 기준도 모르겠고.
무슨 고조선이랑 고려같은 문명이 없었다도 아니고

기록을 들고오던가. 걍 뇌피셜을 싸지르네. 내가 아무리 ㅂㅅ이라도 에르난 코르테스가 아즈텍 제국민 학살하고 카카오 들고 유럽에 금의환향한것 정도는 안다

유명하지 않다고 문명이 없는건 아니지 이양반아

브라질이라는 나라자체가 브라질 독립전까지
식민지를 넘어서 포르투갈하고 한몸이었음.
이베리아 구석지에 낑긴 본토보다 생산성이 개꿀이라 중요도가 커지니 왕도 넘어오고 수도를 브라질쪽으로 넘길정도였는데 포르투갈이 전세계 바다 휘젓고 다닐때 수집한 유물들이 그때 넘어왔을듯.

두개는 남미 대표적 문명이니 예시로 든거지. 그래서 뭐가 있었는데. 설마 몰라요는 아니지?

그렇게 잘 아는 친구가 마야랑 아즈텍 둘다 멕시코사인걸 몰라서 남미에다가 가져다 붙임?

난 내가 모르니 그럼 좀 알려주시오 하는건데. 걍 넌 ㅂㅅ이고 일단 뭔가 있었음 하는걸 어떻게 받아넘김?

그래 중앙 아메리카다 내가 잘못했네

브라질 제국이라고 나름 포루투칼 수도도 했던 시절에 포루투칼에서 빼온거지.

아니 ㅅㅂ 마야는 고대국가고 아즈텍 자체도 중세국간데 니가 문명이라고 하는 기준이 사람들 걍 모여살고 그런거면 브라질도 충분히 석기문명인 있었어 뿅뿅아.

남아메리카에 소수문명이 산발적으로 퍼져있었다고하지 근데 그런것들은 기록이 많지 않아서 연구가치가 높다고 하더라
그나마 그런거 모아놓은건데 다 타버렸으니 더 줫댄거

만약 문명이라는게 철기문화가 발달하고 하는 기준이면 마야랑 아즈텍 둘다 아닥이고.
ㅅㅂ 어거지좀 그만 써라.
니가 우길려고 아즈텍이랑 마야같이 아무거나 가져다 붙이지를 말던가.
두개는 동등한 레벨로 가져다 붙일수 있는 물건도 아니고. 다시 말하지만 일본에는 고려문명이나 고조선 문명 같은게 기원후 8세기까지 없었다! 라고 주장하면 그게 개소리냐 정상적인 발언이냐?

문화랑 문명은 동의어가 아닐텐데.
일단 적어도 넌 문명이 뭔뜻인지 모르는게 확실하다.

내가 하고 싶은말이야. ㅅㅂ
고려 문명이나 고조선 문명 ㅋㅋㅋ 급의 황당한 발언도 황당하지만
니 주장대로라면 석기 시대는 문명이 아님 ㅋㅋㅋㅋ
브라질 지역은 분명 석기시대 유물들이 출토되는 동네이고 부족수준의 사회는 형성되어있었는데
니는 이게 문명이 아니라고 하는거잖아
그것도 엄한 한 나라의 두 시대를 문명이라고 부르면 서

그러니 뭔가 있긴 했는데 아직 연구가 진행이 잘 안된거지?

마야도 중세국가임. 애초에 갸들도 아즈텍이랑 똑같이 스페인에 의해서 무너졌어.

너야말로 마야랑 아즈텍을 같은 문명으러 취급하는건 일본이랑 우리나라를 엮어서 동아시아 문명으로 취급하는거랑 동급이다.
내가 알기론 마야 문명은 적긴 해도 스페인 침량당시까지 계속 있어서 아즈텍이랑 공존했다

연구가 진행이 안됐다기보다는... 그냥 아즈텍, 마야, 잉카처럼 체계를 갖춘 국가는 아예 없었다고 보면 되고, 부족사회의 규모로 보더라도 북아메리카의 그것보다도 훨씬 작았음. 그렇기 때문에 브라질 지역은 유럽 침략자에 대한 조직적인 저항도 별로 없었고. 즉 사람이 살긴 했는데 인구도 영토에 비하면 매우 적었고, 문명 발달 수준은 굉장히 열악했다 정도.

아직 모른대요...

우리나라 규모 어느정도 이상인데는 다 차단벽 의무로 되있는거같던데 저긴 최대박물관이라면서 뭔 전소가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