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학도라서 예스 or 노가 확실하고
일단 팔고보자식 용팔이 구라는 못치는 성격이다보니 또 영업과는 안맞음
뭘보나요2018/09/03 13:07
일단 팔고보자식으로 영업했다가는 1년안에 나가리됨
라이넥2018/09/03 13:09
나 개발자 시절때는 영업팀이 그런식으로 했는데(...)
그래서 개발팀하고 영업팀하고 싸우는게 일상이었음.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경영부는 영업팀을 감싸고 돌았음
Jamison Fawkes2018/09/03 12:55
제일 중요한게 없음
방랑 도사2018/09/03 12:56
희망이 없엉
Re:start2018/09/03 13:15
비읍 포 벤데타
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2018/09/03 12:55
걍 이나라 건국때부터 꾸준히 그냥 무시하고 넘어간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터진거지 뭐...
청새리상어2018/09/03 12:55
원레 남편혼자 일해서. 아내와 아들(최소 둘)이 먹고 살수 있을정도로 벌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현재는 아내마저 직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고(그래서 육아에 소홀해지니. 사랑 덜받고 자라거나 가정교육 못받은 아이들이 양산).
애 진로 결정하는거에 맞춰서 일일히 사교육비는 또 나가야하지.(내동생 실용음악학원 보냈더니 거기서 공부는 안시키고 쓸데없는데서 현장학습이나 시켰다고함. 또 내 동생은 거기 설득되서 지가 잘다닌줄 알아)
그렇다고 둘이서 벌어서 먹고살면 집이 넉넉하냐? 둘이 벌어서 10년을 모아도 집 못살수도 있음.
청새리상어2018/09/03 12:58
사실 근본적인 문재는 단순 연봉만이 아니라.
1. 지나치게 올라가는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
2. 갈수록 올라가는 생필품과 식품 물가
말 그대로 연봉은 이거 두개를 못따라가서 문제가 되는거지. 근본적으론 연봉만이 문제는 아님...
루인슈발츠2018/09/03 13:05
단순 연봉이 맞지.. 10년전 기업 초봉과 지금의 기업 초봉이.. 여전히 2400대에 수렴한다는건 물가 상승률에 따른 연봉 상승이 저~~~~~~~언혀 반영이 되지 않은 결과임
청새리상어2018/09/03 13:08
내 말은.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이 비정상이란거지. 사람들 소비랑 상관없이도 물가가 올라가니까.
보통 뭔가 값이 올라가면 부동산마냥 지들끼리 핑퐁하다 아 값이 올랐군. 이거거나.
걍 업체에서 담합하거나. 꼴리는대로 값을 올려버리지. 인건비가 안올랐으니 근본적으고 올라갈 이유가 옶는데도말이지.
루인슈발츠2018/09/03 13:10
ㅇㅇ 근데 물가가 안오를순 없는데.. 물가만 오르고 사람들 받는 급여는 고대로니까.. 삶이 매우 팍팍 해짐..
96학번 형들 취업할때 들었던 소리가 평균 연봉 2400대였는데..
04학번인 내가 취업할때도 평균 연봉은 2400대더라고..
근데 지금 18년도인데.. 울회사 신입 뽑을때 초봉 2400줄라 하드라
존나 빡빡 우겨서 그 돈으론 아무도 일 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2800으로 공고바꾸더라
어맹뿌2018/09/03 12:55
기혼자 출산율은 높은편임.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드니 결혼을 못하는 거지.
으아이아악2018/09/03 12:56
저것도 저건데 일단 스타트하면 빚이 국립은 1000 사립은 3000 들고 시작하지 않나
27~28에 시작해서 한 5년 저 빚 쪼개서 갚고 나면 32~34살에 0원으로 시작하는데 결혼 할 생각이 들까
초보유도가2018/09/03 12:56
정권 바뀌고 나서는 이민 생각 접었었는데 요새 북유게 갔다가 민주당 찢계 하는 꼬라지 보고 있으면 진짜 무섭다....
도나도나도나도나도나2018/09/03 12:57
찢계가 머임??
초보유도가2018/09/03 13:00
이재명을 중심으로 뭉친 구좌파 세력. 예전의 대표적인 인물은 정동영이 있다.
쌉쌀해요2018/09/03 13:01
이재명 계열 예전 정동영쪽 노선이고 노무현정부를 빈사상태 만들었던 내부의 적임
칸유대위2018/09/03 13:03
이재명 이야기임 손가혁가 쟤네들 문제이니까 관심꺼도 됨
Sanith2018/09/03 13:03
그중엔 구 통진당계열 경기동부파벌이 있지
소위 말하는 진성빨갱이들
루리웹-01318828572018/09/03 12:56
희망없는 나라는 당연히 망해야지
어차피 금수저 될수 없는 인생 5천만명 길동무로 삼고 다 같이 망했으면 좋겠다
감자는영원하다2018/09/03 12:58
그건아니다
D5002018/09/03 13:00
한강가서 본을 보여
죄수번호-259800742018/09/03 13:01
원래 이 나라는 망해도 어쩔수 없었지. 미국 아니었음 존재할 근거 조차 없는.
brain23232018/09/03 13:01
희망없는 환자는 그냥 죽일까?
어떻게든 살려볼까?
brain23232018/09/03 13:04
그리고 한국이 희망이 없어서 망해야하면
안만해도 되는 나라가 세계에 얼마나 남을까..
아헤피스더블가오2018/09/03 13:07
금수저들은 안망하고 외국가서 잘만살듯 망하는건 서민들뿐이고 나라가 힘들어져도 그 부담껴안는건 항상 서민이었음
AIOZ2018/09/03 12:56
그래서 정부에서 근로시간 줄이고 최저임금 올려서 저소득층도 삶의 질을 유지 할 수 있게 해주려는 거임.
근데 그걸 조선일보가 반대했을텐데 출산율 기사는 기가막히게 빨리 쓰시네ㅎㅎ
goodnow2018/09/03 12:57
조선일보는 뭐가 문젠지는 알고나 있을까?
프리프리딬2018/09/03 12:59
지들도 알고있어
근데 그 문제점을 고쳐버리면 지들 떡고물을 서민들한테 돌려야하는 입장이라 결사반대임 ㅋㅋㅋㅋ
피카츄의나날2018/09/03 12:58
멕시코가 1위란게 신기하네... 한국이 1위 인줄 알았는데... 그러므로 자 1위 하러 가즈아ㅏㅏ
리링냥2018/09/03 12:58
인력값을 개 쓰레기로 아는 기업들을 imf때 정부가 사기쳐서 국민탓으로 돌리고 살려놔서 그럼
감자는영원하다2018/09/03 12:58
돈을줘 돈을 ㅆ발
월급 130받고 누가 노예처럼 살고싶냐고
프리프리딬2018/09/03 12:58
이대로 죽어라 대기업 좋게 해줘봐야
ㄹㅇ 사이버펑크마냥 기업주도 디스토피아 밖에 안튀어나옴
루리웹-21280986802018/09/03 12:58
제발 여가 있는 생활 쫌만 보장해줘라 쫌...그게 그렇게 힘드냐....ㅠㅠ
ReaNe2018/09/03 12:58
비전이라도 있으면 노예취급받으면서라도 하겠지
그런데 비전도없음 그냥 노예 그 자체임
오토모노가타리2018/09/03 12:59
내알바아님 망하던가 말던가 ㅎ
FlowerOfHeart2018/09/03 12:59
전부 집어치우고 딱 5시되면 무조건 무슨일이있어도 퇴근
정말 이거 안하면 내일 회사가 망해도 퇴근 사장이 죽어가도 퇴근
이렇게 만들어야함
FlowerOfHeart2018/09/03 13:00
그리고 부동산 권리금 완전제거 임대료 상승 무조건 금지
이끼。2018/09/03 12:59
퇴직금 상여금 포함은 오바고 암튼 연봉, 근무조건 그지라서 1년 내내 공고만 올리더라
D5002018/09/03 13:00
언론의 역할이 크죠. 그동안 헬조선이니 뭐니에 드라마는 온통 시월드에 불륜, 혼■■아도 즐겁습니다~ 하면서 여행에 맛집탐방, 욜로를 강조하기에 열심이고 인터넷에는 온통 남혐, 여혐하면서 결혼에 대한 공포심만 열심히 조장하고 있는데 미혼인 남녀가 참도 결혼하고 싶겠네요.
altrise2018/09/03 13:02
그때도 결혼할사람은 다 잘 하고 살았는데 돈이 없으면 못하죠.
사랑만 있으면 결혼은 가능하지만 애는 못 키우니까.
쿵쾅쿵쾅쿵쾅2018/09/03 13:01
꼬우면 아시죠?
부부엉2018/09/03 13:02
사실 저걸 그냥 내비둔 정부가 제일 개.새끼지,
모기향향수2018/09/03 13:08
명박박근혜면 맞는 말이네
부부엉2018/09/03 13:09
잃어버린 10년동안에 극심해진게 주 원인 아닌가, 헬조선이라는 말도 503떄 만들어진거고
소전앜스포고2018/09/03 13:03
출산률 운운 이전에 자.살률부터 줄이려고 해봐라
웹떠돌이2018/09/03 13:04
진짜 근무 환경 업무환견 중소기업 사내 복지 개선이 먼저네.
딥다크템플러2018/09/03 13:04
정보 상위층과 최하위층 가정은 아이들 많이 낳음
대다수의 계층들은 아이를 놓고 안놓고 문제가 아니라 결혼 부터가..... 아니 당장 본인 취직 부터가...
-말리-2018/09/03 13:08
그냥 망해라 ㅅㅂㅎㅎ
비씨22018/09/03 13:08
경제붕괴가 아니라고....? 먹고 살기 존나 힘든데...?
피자먹던경찰2018/09/03 13:08
얘볼 시간도 없고 돈도 없다
아인스친구스티브2018/09/03 13:08
상황자체가 자기꿈 자기 하고싶은거vs결혼생활인 정도의 시대인데
둘다 가능한 경우야 있겠지만
앵간한 사람 자리 구한걸로는 결혼을 선택하면 전자는 반쯤 포기할정도가 되야하는데
그런상황에서 후자를 택할사람이 많을 수가 없지
아니면 진짜 앞뒤안보고 하다가 후회하거나 최소한 힘들거나
Odentant2018/09/03 13:09
10억대 자산이라도 우리나라는 서울 부동산 하나 평생 묶여서 자녀한테 다 나가는판 그거도 좋은 직장 가졌을때나 가능함
루리웹-60897343322018/09/03 13:09
후진국이 오히려 출산률이 높은데?
지나가던행인 A2018/09/03 13:09
와 내가 저꼴날뻔 근복 계약직 하던거 그만두고 할거 없고해서 한달쉬다가 2교대 생산직이라도 해야하나 해서 면접보고 합격하고 출근 2주전에 안된다고 대충 둘러대고 하자마자 바로 집 10분거리에 중견기업 사람뽑아서 합격함 여기도 크게 좋은건 아니지만
저거보다야...
RΛZΞR2018/09/03 13:10
내 나이 34세. 빚 없이 집 있음. 아부지가 주식으로 은수저 탈탈 털어먹기 전에 집 살돈 어느정도 마련해둬서 내 돈 1억 박긴 했지만, 빚 없이 집산걸로 감사하게 생각함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 40시간에 야근 거의 없고 (월2-3회정도) 주말특근 수당은 없지만 아주 가아아아끔 주말에 일시키면 휴가 줌. 월급은 세후 240만 정도
누가봐도 나쁘지 않은 삶이라고 생각함. 물론 나 혼자 살때...
올해 결혼하고 마누라 임신하고 회사 그만둠을 당하니까, 진짜 사는게 답답하다 못해 팍팍함. 내월급 240만원으로 저축 60만원 하고 나면 남는것 조또 없음. 집산다고 다 갖다 처박아서 비상금도 없음. 저축 60만원이나 하지 않나? 1년 모아봐야 720만원인데, 애기 태어나면 산후조리원비랑 산부인과 진료비 애 쓸 장비 사면 끝.
애가 있으니 와이프는 쭉 취직이 안됨. 회사 오너 입장에선 같은 여직원을 뽑을 거면 값싼 어린애를 쓰거나, 아에 경력 빵빵한 애 둘 딸린 아줌마를 뽑지. 이런 임산부 or 갓난쟁이 엄마는 뽑지도 않음. 앞에 말한 둘보다 업무지속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
고로 애 어린이집 보내기 전까진 나 혼자 외벌이 해야함. 세후 240만원으로 이제 3명을 부양해야 하는거지. 그나마 난 빚이라도 없어서 솔직히 이 악물고 살면 꾸역꾸역 살수는 있을거야 그래도 60만원 저축이라도 하니까
근데 나보다 조건이 안좋은 사람들이 결혼을 과연 할까? 빚 없는 나도 중소기업 월급 받으면서 삶이 갑갑해 미칠거 같은데...
신혼부부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지 않는 이상 출산률이 올라갈 일은 절대 없음. 당장 나도 둘 낳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외벌이 2년 더 못해먹을거 같아서 고민중이니까
hotaro2018/09/03 13:10
결혼한부부 출산율은 아주 나쁘지 않음.
비혼 비율이늘어서 문제지. 근데 그거 기사쓰는순간 지들이 부르짖는 최저임금 올라 나라망한다가 모순이니 안하는거
슬픈자유2018/09/03 13:11
대기업과의 임금격차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이거 계속 벌어지다 핫이슈 되면 대기업 연봉 줄여버릴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
로렌스2018/09/03 13:13
예전에는 임금격차가 별로 안났다고 하던데
요즘은...
ceramic2018/09/03 13:14
일단 인간자유이용권(포괄임금제)부터 조져야되는데, 어설프게 주 52시간 이런것만 쳐 만들어서 또 노노갈등만 만듬. 포괄임금제 해당 안되는 공장 근로자들은 딱딱 근무시간만큼 급여 나오고, 주간근무하면 잔업을 안뛰면 돈이 안되고, 제일 꿀이 야간조 1.5배인데 빡세게해서 돈버는거 자체를 막아버린다고하니 바로 들고 일어나지. 모르긴해도 이거 기대하고 주당 52시간을 작업들어간거 같음. 이게 노동계 반대로 고꾸라지면 기업들은 계속 포괄임금제로 꿀빤다.
루리웹-96937231212018/09/03 13:16
궁금하면 글쓴이처럼 기사로 찾아보면 되지 뭔 지 얄팍한 지식수준으로 모든건 동굴속 악의 근원인양 아는척해대냐
조선일보 ㅆㅂ것들이 저런 기사 쓸 자격이 되나?
기업이 돈을 안줌.
그리고 꼰대들은, 젊은이들이 노력을 안해
제일 중요한게 없음
기업 유보금만 보면 그런 소리가 안나올텐데.
그리고 정부는 지금 기업한테 돈 뱉으라고 하는 중 아닌가. 그게 소득주도성장이라는거고.
조선일보 ㅆㅂ것들이 저런 기사 쓸 자격이 되나?
게다가 경제붕괴라서 이 지경인데 경제 붕괴 아니라고 구라침
기업이 돈을 안줌.
기업탓할께 아니라 정부 탓을해야지 ㅋㅋㅋ
기업 유보금만 보면 그런 소리가 안나올텐데.
그리고 정부는 지금 기업한테 돈 뱉으라고 하는 중 아닌가. 그게 소득주도성장이라는거고.
내가병원경영팀 일하면서 느낀건데 2001년 간병인들 월급250이었음.. 전원다 한국인..
청년들도 고졸출신이면 간병인 지원자들이많았는데 지금은 조선족들넘어오면서 월200이면
나이든 조선족 간병인들을고용 가능하게되서 한국인간병사들이 전부다 내쫏김..
근데 이조선족들은 버는족족 지네나라로 보내다보니 한국내수에 도움이 전혀안돼서 돈이돌지않게됨..
그결과 지금쯤 월350받으면서 일해야될 한국인들의 일자리가없어지고 공장이든 어디든 전부
조선족으로 채워짐.. 힘든일을기피하는게아니고 제돈받고일할곳이 한국에는 없음..
최저시급 올리니깐
기업에서 ㅈㄹ 하잖아
정부는 최저임금도 올리고 52시간 근무제도 실행하는데 왜 기업탓을 하면 안되는거지?
ㄹㅇ 더뽑으라는 건데 와 기업들 죽이네 ㅁㅊㄴ 누가 누굴 걱정하는 건지 모르겠음
저기서 조금 나아져도 답이 없음 ㅋ
그리고 꼰대들은, 젊은이들이 노력을 안해
대기업이던 중소기업이던 사람을 노예도 아니고 쓰다 버리는 말 취급하니 ㅅㅂ
조선시대에도 노비가 애새끼 낳으면 출산 휴가줬다 이런 개시발
멕시코는 뭐하길래 우리나라보다 200시간넘게 더많냐
저기는 상위 1프로가 뿅뿅딜러라서
레알 내가 먹고 살아야지
어차피 할 여자도 없고
부장급 꿰찬 꼰대들이나 초봉 많이받는 엘리트신입들도 어어어디서 저스펙들이 돈 많이벌려들어 하면서 노동자끼리도 계급나눔ㅋ
아 섻스하고 싶다.
가족끼리 저녁 먹을 수 있는 생활권만 해주면 될텐대 세상 참
그리고 자기 집에서 집사주는거 아니면 혼자 능력으로 중소다니면 결혼 못함.
여자가 정말 사랑해도 여자 부모들이 막음.
자본주의는 정답이 아니라는 예시로 다른나라 교과서에 실릴 수 있겠다
중소기업 어중간한 사무직갈거면 차라리 중견기업 영업직 가는게 나음
영업직군은 항상 인력난이라 중견기업 대기업수준에서도 TO가 많이 나옴
대신 성격이랑 이런게 안맞으면 영업직만큼 지옥도 없지
난 사람 비위맞추거나 말을 잘 못해서 영업직은 못하겠더라. 사람을 꼬드기는거엔 젬병임
영업직이 호불호가 확 갈려서 문제지 만성 인력난이 심해서 기본급이랑 인센이 빵빵해서 돈벌기는 좋음
난 공학도라서 예스 or 노가 확실하고
일단 팔고보자식 용팔이 구라는 못치는 성격이다보니 또 영업과는 안맞음
일단 팔고보자식으로 영업했다가는 1년안에 나가리됨
나 개발자 시절때는 영업팀이 그런식으로 했는데(...)
그래서 개발팀하고 영업팀하고 싸우는게 일상이었음. 엎친데 덮친 격으로 경영부는 영업팀을 감싸고 돌았음
제일 중요한게 없음
희망이 없엉
비읍 포 벤데타
걍 이나라 건국때부터 꾸준히 그냥 무시하고 넘어간 것들이 쌓이고 쌓여서 터진거지 뭐...
원레 남편혼자 일해서. 아내와 아들(최소 둘)이 먹고 살수 있을정도로 벌어야 하는게 정상인데.
현재는 아내마저 직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고(그래서 육아에 소홀해지니. 사랑 덜받고 자라거나 가정교육 못받은 아이들이 양산).
애 진로 결정하는거에 맞춰서 일일히 사교육비는 또 나가야하지.(내동생 실용음악학원 보냈더니 거기서 공부는 안시키고 쓸데없는데서 현장학습이나 시켰다고함. 또 내 동생은 거기 설득되서 지가 잘다닌줄 알아)
그렇다고 둘이서 벌어서 먹고살면 집이 넉넉하냐? 둘이 벌어서 10년을 모아도 집 못살수도 있음.
사실 근본적인 문재는 단순 연봉만이 아니라.
1. 지나치게 올라가는 부동산 가격(과 임대료)
2. 갈수록 올라가는 생필품과 식품 물가
말 그대로 연봉은 이거 두개를 못따라가서 문제가 되는거지. 근본적으론 연봉만이 문제는 아님...
단순 연봉이 맞지.. 10년전 기업 초봉과 지금의 기업 초봉이.. 여전히 2400대에 수렴한다는건 물가 상승률에 따른 연봉 상승이 저~~~~~~~언혀 반영이 되지 않은 결과임
내 말은.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이 비정상이란거지. 사람들 소비랑 상관없이도 물가가 올라가니까.
보통 뭔가 값이 올라가면 부동산마냥 지들끼리 핑퐁하다 아 값이 올랐군. 이거거나.
걍 업체에서 담합하거나. 꼴리는대로 값을 올려버리지. 인건비가 안올랐으니 근본적으고 올라갈 이유가 옶는데도말이지.
ㅇㅇ 근데 물가가 안오를순 없는데.. 물가만 오르고 사람들 받는 급여는 고대로니까.. 삶이 매우 팍팍 해짐..
96학번 형들 취업할때 들었던 소리가 평균 연봉 2400대였는데..
04학번인 내가 취업할때도 평균 연봉은 2400대더라고..
근데 지금 18년도인데.. 울회사 신입 뽑을때 초봉 2400줄라 하드라
존나 빡빡 우겨서 그 돈으론 아무도 일 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2800으로 공고바꾸더라
기혼자 출산율은 높은편임. 나 하나 먹고 살기도 힘드니 결혼을 못하는 거지.
저것도 저건데 일단 스타트하면 빚이 국립은 1000 사립은 3000 들고 시작하지 않나
27~28에 시작해서 한 5년 저 빚 쪼개서 갚고 나면 32~34살에 0원으로 시작하는데 결혼 할 생각이 들까
정권 바뀌고 나서는 이민 생각 접었었는데 요새 북유게 갔다가 민주당 찢계 하는 꼬라지 보고 있으면 진짜 무섭다....
찢계가 머임??
이재명을 중심으로 뭉친 구좌파 세력. 예전의 대표적인 인물은 정동영이 있다.
이재명 계열 예전 정동영쪽 노선이고 노무현정부를 빈사상태 만들었던 내부의 적임
이재명 이야기임 손가혁가 쟤네들 문제이니까 관심꺼도 됨
그중엔 구 통진당계열 경기동부파벌이 있지
소위 말하는 진성빨갱이들
희망없는 나라는 당연히 망해야지
어차피 금수저 될수 없는 인생 5천만명 길동무로 삼고 다 같이 망했으면 좋겠다
그건아니다
한강가서 본을 보여
원래 이 나라는 망해도 어쩔수 없었지. 미국 아니었음 존재할 근거 조차 없는.
희망없는 환자는 그냥 죽일까?
어떻게든 살려볼까?
그리고 한국이 희망이 없어서 망해야하면
안만해도 되는 나라가 세계에 얼마나 남을까..
금수저들은 안망하고 외국가서 잘만살듯 망하는건 서민들뿐이고 나라가 힘들어져도 그 부담껴안는건 항상 서민이었음
그래서 정부에서 근로시간 줄이고 최저임금 올려서 저소득층도 삶의 질을 유지 할 수 있게 해주려는 거임.
근데 그걸 조선일보가 반대했을텐데 출산율 기사는 기가막히게 빨리 쓰시네ㅎㅎ
조선일보는 뭐가 문젠지는 알고나 있을까?
지들도 알고있어
근데 그 문제점을 고쳐버리면 지들 떡고물을 서민들한테 돌려야하는 입장이라 결사반대임 ㅋㅋㅋㅋ
멕시코가 1위란게 신기하네... 한국이 1위 인줄 알았는데... 그러므로 자 1위 하러 가즈아ㅏㅏ
인력값을 개 쓰레기로 아는 기업들을 imf때 정부가 사기쳐서 국민탓으로 돌리고 살려놔서 그럼
돈을줘 돈을 ㅆ발
월급 130받고 누가 노예처럼 살고싶냐고
이대로 죽어라 대기업 좋게 해줘봐야
ㄹㅇ 사이버펑크마냥 기업주도 디스토피아 밖에 안튀어나옴
제발 여가 있는 생활 쫌만 보장해줘라 쫌...그게 그렇게 힘드냐....ㅠㅠ
비전이라도 있으면 노예취급받으면서라도 하겠지
그런데 비전도없음 그냥 노예 그 자체임
내알바아님 망하던가 말던가 ㅎ
전부 집어치우고 딱 5시되면 무조건 무슨일이있어도 퇴근
정말 이거 안하면 내일 회사가 망해도 퇴근 사장이 죽어가도 퇴근
이렇게 만들어야함
그리고 부동산 권리금 완전제거 임대료 상승 무조건 금지
퇴직금 상여금 포함은 오바고 암튼 연봉, 근무조건 그지라서 1년 내내 공고만 올리더라
언론의 역할이 크죠. 그동안 헬조선이니 뭐니에 드라마는 온통 시월드에 불륜, 혼■■아도 즐겁습니다~ 하면서 여행에 맛집탐방, 욜로를 강조하기에 열심이고 인터넷에는 온통 남혐, 여혐하면서 결혼에 대한 공포심만 열심히 조장하고 있는데 미혼인 남녀가 참도 결혼하고 싶겠네요.
그때도 결혼할사람은 다 잘 하고 살았는데 돈이 없으면 못하죠.
사랑만 있으면 결혼은 가능하지만 애는 못 키우니까.
꼬우면 아시죠?
사실 저걸 그냥 내비둔 정부가 제일 개.새끼지,
명박박근혜면 맞는 말이네
잃어버린 10년동안에 극심해진게 주 원인 아닌가, 헬조선이라는 말도 503떄 만들어진거고
출산률 운운 이전에 자.살률부터 줄이려고 해봐라
진짜 근무 환경 업무환견 중소기업 사내 복지 개선이 먼저네.
정보 상위층과 최하위층 가정은 아이들 많이 낳음
대다수의 계층들은 아이를 놓고 안놓고 문제가 아니라 결혼 부터가..... 아니 당장 본인 취직 부터가...
그냥 망해라 ㅅㅂㅎㅎ
경제붕괴가 아니라고....? 먹고 살기 존나 힘든데...?
얘볼 시간도 없고 돈도 없다
상황자체가 자기꿈 자기 하고싶은거vs결혼생활인 정도의 시대인데
둘다 가능한 경우야 있겠지만
앵간한 사람 자리 구한걸로는 결혼을 선택하면 전자는 반쯤 포기할정도가 되야하는데
그런상황에서 후자를 택할사람이 많을 수가 없지
아니면 진짜 앞뒤안보고 하다가 후회하거나 최소한 힘들거나
10억대 자산이라도 우리나라는 서울 부동산 하나 평생 묶여서 자녀한테 다 나가는판 그거도 좋은 직장 가졌을때나 가능함
후진국이 오히려 출산률이 높은데?
와 내가 저꼴날뻔 근복 계약직 하던거 그만두고 할거 없고해서 한달쉬다가 2교대 생산직이라도 해야하나 해서 면접보고 합격하고 출근 2주전에 안된다고 대충 둘러대고 하자마자 바로 집 10분거리에 중견기업 사람뽑아서 합격함 여기도 크게 좋은건 아니지만
저거보다야...
내 나이 34세. 빚 없이 집 있음. 아부지가 주식으로 은수저 탈탈 털어먹기 전에 집 살돈 어느정도 마련해둬서 내 돈 1억 박긴 했지만, 빚 없이 집산걸로 감사하게 생각함
중소기업이긴 하지만, 그래도 주 40시간에 야근 거의 없고 (월2-3회정도) 주말특근 수당은 없지만 아주 가아아아끔 주말에 일시키면 휴가 줌. 월급은 세후 240만 정도
누가봐도 나쁘지 않은 삶이라고 생각함. 물론 나 혼자 살때...
올해 결혼하고 마누라 임신하고 회사 그만둠을 당하니까, 진짜 사는게 답답하다 못해 팍팍함. 내월급 240만원으로 저축 60만원 하고 나면 남는것 조또 없음. 집산다고 다 갖다 처박아서 비상금도 없음. 저축 60만원이나 하지 않나? 1년 모아봐야 720만원인데, 애기 태어나면 산후조리원비랑 산부인과 진료비 애 쓸 장비 사면 끝.
애가 있으니 와이프는 쭉 취직이 안됨. 회사 오너 입장에선 같은 여직원을 뽑을 거면 값싼 어린애를 쓰거나, 아에 경력 빵빵한 애 둘 딸린 아줌마를 뽑지. 이런 임산부 or 갓난쟁이 엄마는 뽑지도 않음. 앞에 말한 둘보다 업무지속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
고로 애 어린이집 보내기 전까진 나 혼자 외벌이 해야함. 세후 240만원으로 이제 3명을 부양해야 하는거지. 그나마 난 빚이라도 없어서 솔직히 이 악물고 살면 꾸역꾸역 살수는 있을거야 그래도 60만원 저축이라도 하니까
근데 나보다 조건이 안좋은 사람들이 결혼을 과연 할까? 빚 없는 나도 중소기업 월급 받으면서 삶이 갑갑해 미칠거 같은데...
신혼부부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지 않는 이상 출산률이 올라갈 일은 절대 없음. 당장 나도 둘 낳고 싶은 마음은 간절한데, 외벌이 2년 더 못해먹을거 같아서 고민중이니까
결혼한부부 출산율은 아주 나쁘지 않음.
비혼 비율이늘어서 문제지. 근데 그거 기사쓰는순간 지들이 부르짖는 최저임금 올라 나라망한다가 모순이니 안하는거
대기업과의 임금격차가 줄어들어야 하는데 이거 계속 벌어지다 핫이슈 되면 대기업 연봉 줄여버릴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
예전에는 임금격차가 별로 안났다고 하던데
요즘은...
일단 인간자유이용권(포괄임금제)부터 조져야되는데, 어설프게 주 52시간 이런것만 쳐 만들어서 또 노노갈등만 만듬. 포괄임금제 해당 안되는 공장 근로자들은 딱딱 근무시간만큼 급여 나오고, 주간근무하면 잔업을 안뛰면 돈이 안되고, 제일 꿀이 야간조 1.5배인데 빡세게해서 돈버는거 자체를 막아버린다고하니 바로 들고 일어나지. 모르긴해도 이거 기대하고 주당 52시간을 작업들어간거 같음. 이게 노동계 반대로 고꾸라지면 기업들은 계속 포괄임금제로 꿀빤다.
궁금하면 글쓴이처럼 기사로 찾아보면 되지 뭔 지 얄팍한 지식수준으로 모든건 동굴속 악의 근원인양 아는척해대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