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워에서 토니 스타크가 가장 억울한 장면

나도 저렇게 해서 보는데 일부러 자막 안보고 보다가 가끔 무슨말일지 모를때 자막 봄
끄고 켜는게 귀찮아서 저렇게 함

근데 세뇌당해서 능욕당한 헐크 사례가 있어서 시빌워때 스칼렛 비치땜에 토니편에 섰겠지만
막상 윈터솔져 내막을 알면 토니 편은 안들고 토니 말릴 확률이 큼 그러니까 우주로 날려보냈지만

그건 헐크가 한거지 배너가 한게 아닌데 배너는 그후 2년간 헐크안에 갇혀서 나오지도 못했음

그리고 자의로 사라졌다기 보단 외계로 납치된거 아닌가

헐크가 어벤져스랑 연락끊고 잠적을 선택한건 맞음. 배너의 의지가 섞였는지는 모르지만. 그런데 그 후에 모종의 경로로 사카르로 흘러들어간듯

시간 좀 흘러서 편지 받고 마음이 추스러진건 맞는듯.
안그랬으면 토니 성격에 핸드폰을 들고다닐리가 없지.

전투라곤 해본적도 없는 와칸다놈들이 스톤을 가지고 있어서 뺏긴거지
토니+미군맨하고 붙었으면 타노스가 털렸을지도 모름

블랙팬서 슈트도 목걸이 안에 있다가 필요하면 나오는거잔아.아이언맨보다 더 빨리 나왔고 그거 기반으로 마크50 개발햇다고 추측하는거지

그게 범인과 일반인의 차이지
왜 아이언맨이 두뇌하나로 신급(토르)옆에서 어깨를 나란히하고있겟엉

사실 충격 에너지 충전과 방출은 이론만 따져보면 미쳤다는 말이 나오는 이론이긴 하다만.

세계와 고립되어 독자적으로 과학을 발전시킨 국가의 한계겠지.

블랙팬서 슈트보면 기술은 높은데
그냥 나머지가 시궁창

비브라늄 몽둥이 만드는애들인데 말이 필요함?

그리고 블랙팬서는 약물로 존나 쌔진 강화인간이라 슈트는 상징적인거지.아이언맨처럼 일반인이 슈트로 한계를 극복하는게 아님

블랙팬서 슈트도 목걸이 안에서 나오는건데.

슈트기능만 놓고보면 아이언맨은 커녕 스파이더맨보다도 구림

타노스가 지식의 저주라고 할 정도의 두뇌
물론 그거 때문에 울트론같은 병크를 만들긴 했지만 그것도 타노스 의도라는 설도 있고

기술력과 전투 기술은 같은 듯 하면서도 달라서

비브라늄 방어도가 미니건 화력도 씹어먹는 수준이니(윈터솔져편에서 나옴) 엔간한 원거리 무기로는 상대가 안되는 수준이라 와칸다에서는 원거리 무기가 그렇게 발달되지 않은것 같음

뇌피셜 자제ㄱㄱ
정식 코믹스 보면 그거하고 연관 하나도 없이 독자적으로 개발했음.
와칸다하고 토니하고 연락했다는 언급이 하나도 없는데 그냥 토니가 짱짱맨이어서 와칸다 따라잡은거지

근데 또 생각해보면 그게 맞는 것도 같음
걔네들은 비브라늄을 숨기는 게 더 급선무였을 거고, 현대까지 안 알려진 걸 보면 배리어 개발은 꽤나 이른 시기에 완료되었을 거임
그 배리어 개발에 성공하고 나면 국가 대 국가의 전쟁은 없고 사실상 내전만 있게 되는 셈인데, 이를 생각해보면 무기개발에 힘을 쏟지 않은 게 납득이 감. 괜히 유지비만 많이 들 전쟁병기를 만들 이유가 없음

토니가 와칸다에 갔다온 묘사가 전혀 없어서 그렇지
와칸다가 쇄국정책 끝내고 비브라늄, 나노기술 퍼트림 ->
토니도 그거에 영향 받아서 아이언맨업글함
이 가능하기는함. 묘사가 안되있으니 진짜 그렇게 했는지 아닌지를 몰라서 그렇지

와칸다는 따지고 보면 헛점이 너무 많음.
방어막도 특정 부분만 걷어낼수 있다면 1초에 한번씩 열었다 닫았아 하면 우주괴물 다짐육 됐을텐데

차라리 우주기술에 뚫렸다하면 납득이 될텐데...너무 와칸다 띄워주기를 해서 헛점이 생김

코믹스에서는 개발하는거만 나오고 영향을 받은 여부는 안나오는디?
블랙팬서 마지막 부분에 와칸다 개방하고 기술공개한다는 내용이랑 그 이후에 마크 50 나오니까 그렇다고 추측하는거지
니말도 뇌피셜임

뭐 지가 협약에 서명해서 효력발휘중이라 숨어서 못 찾는 거지만

하긴 배너가 헐크랑 다른 인격이라는걸 증명하기도 힘들고 증명한다해도 일단 헐크는 격리개체 취급일테니 캡틴편 들겠지

한두번 농던지는 건 웃고넘기는데, 그걸 진짜마냥 다들 놀리기 시작하니 캡아 팬 입장에선 화가 나긴 함.

2년 넘게 캡틴 까는 건 유머인데 왜 진지??
어쩌다 한 번 토니 까는 글 나오면 온갖 반박, 분석 자료 제시하며 부모 잃은 불쌍한 천재 억만장자 플레이보이 옹호

분명 캡아와 토니 둘다 이유가 있는데 아무래도 관객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건 캡틴의 사연보단 가족이라는 사연을 가진 토니라 그런거 같음.

토니 좋아하는 걸 넘어서 캡틴 까는 게 일상이 되어버림
심지어 인피니티워 때 트롤한 스타로드 까는 글 나왔는데 그걸 다시 꼬아서 캡틴 까는 글로 변형 시키는 거 보고 절레절레

그런 식으로 말하면 토니 빌런 취급 당하는 글도 수없이 많음.
이거는 그냥 진지충 소리 들으면서 쉴드 치건, 아니면 그냥 웃으면서 넘기건 둘 중 하나를 취사선택해야 되는 것 같아
캡아 옹호한다고 도 넘는 경우도 있으니. 지금 밑에 비추 먹는 사람 처럼.

이거랑 시빌워과 관계가 있는 지 모르겠는데,관객의 입장에서 본다면 토니의 행동은 과거사와 관련 된게 아닌 지금에서 일어난 일들만 본다면 시도는 좋았지. 다만 그게 자기 의도대로 안되니깐 매 시리즈마다 힘들어하고 갈등하는거고. 적어도 난 빌런인데?? ㅋㅋㅋㅋ 하면서 걔를 비웃진 않음.

좀 긍정적으로 보자면 다 인기 있으니까 안티팬 붙고 악질팬 붙는거지
스타로드 봐 그냥 민폐 개색히로 이미지 고정이잖아

너가 그랬다는게 아니라
캡아 팬들 빡치는 건 알겠는데, 그러면 토니 빌런 소리 들어서 빡치는 토니 팬도 있다 이거.

애초에 공원 산책 나갈때도 상비하고 다니잖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