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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돌처럼 단단해졌으면 좋겠어요

모듬생선구이 | 2018/09/03 12:56 22 5725

용가리땡가리 2018/09/03 13:03
... 이런 가정을 지원해줘야지
챙녀들 지원은 뭔 개지랄이냐..
propercussion 2018/09/03 13:11
천천히들 한번 보세요 마음이 따뜻해 지니까...
황금피라미 2018/09/04 13:09
부디 치료가 잘되서 이 가족이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
Anony머스 2018/09/04 14:25
모든일이 잘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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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말이야너 2018/09/04 14:27
안좋은 생각들때마다 책에 빠져드는 아이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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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클래스1 2018/09/04 14:28
감동의 영화 한 편 본 느낌입니다. 가슴속 묵직함과 금방이라도 터질 듯한 눈물의 떨림을 느낍니다. 부디 행복하게 오래도록 같이 했으면 합니다. 기원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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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anig00 2018/09/04 14:29
시집 파네요. 일단 두권 샀지만 당분간 책선물은 이 책으로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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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빠라삐리뽕 2018/09/04 14:32
읽다보니 쓸쓸한 기분이 드는 시들이 많네요...여민이에게 근심없이 밝은 글들만 나오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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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조용히 2018/09/04 14:35
https://m.fmkorea.com/965786788
여기에도 만은 예기들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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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클우니 2018/09/04 14:43
아우.. 씨...
저놈은 잘 되야되는데... 아니 잘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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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빠절감 2018/09/04 14:44
외노자한테 퍼주고 셀프 창녀에게 퍼주고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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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부장관 2018/09/04 14:52
제발 음지에서 이렇게 힘들게 사투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서 지원해주자...... 그리고 여민이 어머니 부디 건강하게 완치 하셔서 애들한테 잔소리도 하시고 화도 내시고 건강히 오래오래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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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2018/09/04 14:53
아름다운 동화같은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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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300 2018/09/04 14:57
와........ 단어 하나하나마다 묵직하게 다가오네요.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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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iot 2018/09/04 15:01
잘생겼는데...마음도 착하고 글까지 잘쓰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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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오SM6 2018/09/04 15:09
ㅇ ㅏ.. 중고딩 국어시간에 시험에 나온다고 달달 외운 역사적 시인들과 무엇이 다른가 싶네요..
조국을 잃고 쓴 시와 떠날준비하는 어머니를 붙잡으며 쓴 시가 규모만 다를뿐이지..
후미.. 저민다는게 어떤 느낌인지 알려주는 차라리 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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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마 2018/09/04 15:09
다 읽었습니다. 시가 너무 좋네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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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니 2018/09/04 15:11
저ㅈ가정을보니창녀보지구멍으로 꼬라박는 우리세금 X발잡것들 열불이나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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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shot 2018/09/04 15:15
가식 하나 없는 너무나 투명하고 맑은 시이네요.. 감동 그 자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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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맨99999 2018/09/04 15:15
정말 따뜻한 가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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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야따른다 2018/09/04 15:21
와.. 저런 상황들이 저리 생각깊은 어른아이를 만들었네요. 36살 아이어른은 눈시울 붉히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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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2018/09/04 15:21
여민이 시집 판매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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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대박 2018/09/04 15:23
네, 저도 방금 한 권 주문했습니다.
마음의 온도는 몇 도 일까요?
http://m.yes24.com/Goods/Detail/30388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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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jung 2018/09/04 15:23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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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비아렉캐재마제인볼 2018/09/04 15:24
뭐냐 너 왜 잘생겼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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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앙 2018/09/04 15:25
산골소년보다 창녀가 대접받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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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P레니게이드 2018/09/04 15:26
아이고 눈물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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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공주 2018/09/04 15:30
시집 구매하고 싶네요. 울컥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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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트 2018/09/04 15:33
마음이 아리네요
어머니 계속계속 건강하게 여민이 옆에 계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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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 2018/09/04 15:38
이야~필력이..굉장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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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orwjd 2018/09/04 15:40
여민아 영국으로 유학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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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지기니 2018/09/04 15:46
내가 할수있는건 추천과 책한권의 마음을 가져오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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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능 2018/09/04 15:47
빨리 건강 되찾으시고 고민없는 행복한 가정 되시길 기원합니다..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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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킬러뿜 2018/09/04 16:00
잘생기고 필력도 엄청나네.. 큰 사람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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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아상 2018/09/04 16:02
저도 3권 주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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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dlxm 2018/09/04 16:04
부디 잘되기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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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호 2018/09/04 16:05
시가 너무 좋네요. 주문해버렸어요.
좋은 일이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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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절대노 2018/09/04 16:07
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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