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랜드에서 막 퍼레이드가 시작될 무렵 한 다운증후군 소녀가 갑자기 도로 위에 누웠다.
이에 관중들은 "빨리 아이를 비키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직원이 소녀를 일으켜 세우리라 생각했지만 직원들은 하나 둘 소녀의 옆에 누웠고,
한 직원은 하늘을 가리키며 "저 위에 뭐가 보여?"라고 소녀에게 물어봤다.
디즈니랜드에서 막 퍼레이드가 시작될 무렵 한 다운증후군 소녀가 갑자기 도로 위에 누웠다.
이에 관중들은 "빨리 아이를 비키게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항의를 하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직원이 소녀를 일으켜 세우리라 생각했지만 직원들은 하나 둘 소녀의 옆에 누웠고,
한 직원은 하늘을 가리키며 "저 위에 뭐가 보여?"라고 소녀에게 물어봤다.
디즈니 직원:저기보이는 바로 네놈의 사조성이다!
질환을 앓고있는건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이 아닐까요
염색체 이상
같은 이상자들은 얼굴이 거의 비슷한 외형임
유전됨
디즈니랜드라 가능한 대응법...
이게 옳은것 같다
디즈니 직원:저기보이는 바로 네놈의 사조성이다!
아니 첫댓캐리 무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
다운증후군이 뭐임
다운해서 다운증흐군
염색체 이상
같은 이상자들은 얼굴이 거의 비슷한 외형임
유전됨
21번 염색체가 3개였나?
감수 분열 과정에서 옲가 생겨서
아빠꺼 1개 + 엄마꺼 1개 = 2개여야하는데
한쪽에서 2개를 받아 총 3개가 되버리면 생김
대부분의 경우 다운증후군은 염색체 자체가 고장난게 아냐.
단순히 염색체 21번이 감수분열에 실패하면 생기는 거.
극소수의 경우 염색체 21번의 일부가 복제되어 염색체 16번인가 14번인가에 추가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극소수임.
다운증후군?이 무슨 병이야?
갑자기 저렇게 눕는거야?
유전병인데 일반적으로 지능이좀 낮은경우가 많음
신체적발달, 지적장애까지 동반하는 유전병임.
다운 증후군이라 다운한거지
초딩 때 다운증후군 앓던 후배가 있었는데 사는데 정말 불편함이 많은 장애임 ㅇㅇ 참으로 안타까운 사람들이지
전반적으로 오래 살지 못함......30세 이전에 생을 마감하는 경우가 많음
다운증후군의 다운은 이런 증후군을 먼저 연구한 사람이름입니다.
질환을 앓고있는건 그 누구도 아닌 당신이 아닐까요
도덕성이 결여된 질환을 뭐라고 불러야함?
소시오패스
개씹지.랄병
ㅋ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실언이였어요ㅠ
무시해 그냥ㅠㅠ
"저 위에 뭐가 보여?"라고 소녀에게 물어봤다. 아이들에겐 이런게 필요해
별이 보여요
응 그래 그게 니 전과야
이게 옳은것 같다
디즈니랜드라 가능한 대응법...
저 앞에 그저 어둠만이
다운증후군이 아니라 서리한을 뽑은 소녀였네.
역시 꿈의 수호자
이건 일으켜 세우는게 맞다고 보는데
직원이 같이 동조했으면
뭐 퍼레이드 경로를 좀 바꾸던지 살짝만 지연시키던지 조치를 취했겠지
다운 증후군이라 다운된건가 하는 폐륜적인 드립이 생각났다
인생을 반성해야겠다
나도 눕고싶다
이런 디즈니랜드 썰들보면 정말 애들이 뭔가 이상한행동하면 동조하고 이상한듯한 시선을 보내는거 자체를 차단해버리는 행동하는거같던데
애초에 환상을 보여주는 곳이라 그런게 아닐까? 정상에 얽매이지 않는
그럼 관중들은 무슨 잘못인가요?
잠깐의 불편함을 겪겠지만
한 소녀의 꿈을 지킨 경험을 얻었지
그럼 그 소녀들은 태어나서 하고싶어서 하겠어..?
이런걸 불편이라고 생각하지 말고,작은 배려라고 생각해보세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시간과 불편을 얻고 얻는 경험이라면
그러지 않는게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함
저자리에 눕는게 근데 왜 꿈을 지킨거임?
그래서 자신이 원해서 장애를 얻은것도 아닌 아이를 체포하듯 끌고 밖으로 내몰아야겠어?
고객들은 퍼레이드가 잠깐 멈추었던 경험을 얻었을 뿐이지만 그 소녀는 세상이 무너지고 꿈이 현실에 송곳니를 내미는 꼴을 보게될텐데?
눕는걸 일으켜 세워주는게 왜 세상이 무너지냐...그건 오히려 다운증후군에대한 편견 아님?
자신의뜻대로 하면안된다는걸 아는순간 다운증후군 환자들은 다 세상이 무너지는거라고 느낌?
뭐 자료라도 있나
그냥 끌어내면 되는거지 왜 체포하듯임?
괜히 니랑 다른의견 극단적으로 바꿔가면서 표현하지 마라 추잡해보이니까
그리고 꿈을 지켜주는건 배려해주는거지 저 많은 사람들이 무조건 그래줘야한다는건 아님
더군다나 많은 사람들 불편을 감수하고 하는 배려이면 더더욱
다운증후군 환자는 일반적으로 지적능력이 동일 나이대의 일반인에 비해 모자라.
저 아이는 주위 상황을 인지할 능력이 없고, 하늘을 보며 누웠으며 직원들의 대응을 보았을때 무언가 굉장한것을 누운 자리 위에서 발견했겠지.
그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아이의 꿈을 직원들이 재치있게 지켜주었다고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
멀쩡한 사람이 그랬다면 당연한 얘기지만 신체,정신적으로 불편한 사람이 대상이라면 작은 배려라고 여길 수 있지 않을까? 디즈니랜드에서 출근길 러쉬아워처럼 시간을 촉박하게 다퉈야 하는것도 아니구
하늘을 보며 누웠으며 무언가 굉장한것들 발견했겠지
이건 걍 니 뇌피셜이잖아
과도한 배려는 오히려 눈쌀 찌뿌려 지는거지
조심스레 일으켜 세우면 되는걸 왜 일으키는 사람들을 아이의 꿈과 희망을 짖밟은 나쁜놈으로 만드냐?
난 이건 또하나의 PC라고밖에 생각이 안듬
ㅇㅇ 그니까 저 행동이칭찬받는거임
하지만 본문에 빨리 아이 일으키라는 사람이 있었던것처럼 저게 무조건 맞는행동인건 아니며
저렇게 불편함을 겪는 사람들 조차도 저 어린아이와 똑같은 디즈니를 느끼려고 온 디즈니속 등장인물이란거임
배려는 스스로 해주는거지 강요하면 안됨
꿈과희망의수호자
내가 처제랑 와이프랑 디즈니씨가서 놀다가 스테미나 딸려서 카페에서 커피시키고 쉬는데 그날 하필 바랑이 존니스트 불더라고. 바람에 커피잔이 날려서 내 바지에 쏟아졌는데 그걸본 안내원 카페직원 등등 떼로 달려와서 괜찮냐고 묻고 의무실가자고 하더라 조금 감동했다 이게 디즌 클라스인가 하고
위에도 대충 설명이 되어 있지만
다운증후군이라는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은 아님.
예전 리처드 도킨스가 다운증후군의 낙태에 대해 이야기 한걸로 크게 논란이 된적도 있듯이
다운증후군은 태아때 미리 알 수도 있는 질병이긴 하지만 100% 확실할 수 있는 검사는 아니라서
과연 평생을 안고갈 수 있는 질병을 가진 아이를 낙태하는것이 옳으냐 아니냐로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임. 특히 종교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
그런 의미에서 저 디즈니의 대처는 훌륭했다고 봄.
안그래도 다운증후군으로 인해 부모가 받는 가장 큰 스트레스가 주위시선인데
저렇게 해주면 내가 부모라면 진짜 감동해서 펑펑 울듯.
소녀: 저기 제가 소환한 운석이 떨어지고 있어요
제가 방금 흑마법 9클래스를 익혔거든여
이상적인 조치긴 한데 퍼레이드 진로를 바꾸는 등 다른 거 없이 딱 저거만 했다면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는 좀 답답하긴 했을 듯
저렇게 애를 달래고, 코스 밖으로 유도했을걸.
잠깐 같이 누워서 동질감을 형성하고, 다른 흥미거리를 만들어 유도하면 5분 내에 퍼레이드 진행 가능
그런 거면 잘 했네
가본사람들 말로는 디즈니랜드는 단순히 놀이공원이 아니라 거기 온 사람들을 만화의세계로 초대하는느낌이라더라
단순히 인형탈쓰고있는사람들도 인형탈을 쓴 '사람'이 아니라 정말 만화에서 튀어나온 캐릭터처럼 행동하고
근데, 어째 다운증후군인걸 파악했네. 부모가 바로 알려준거일러나.
다운 증후군은 얼굴이 다 똑같아
???
뭔가 신기하네.
부모가 어떤지 상관없이 비슷하다는거임?
근데 그걸 몰랐어도 디즈니식 해법같아서 엄청 멋지다
완전 똑같은 건 아니고 특유의 얼굴형이 있음
집 근처에 장애인 학교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오갈때 보면 다운증후군인 아이들은 남녀 안가리고 비슷한 얼굴 하고있음
다운증후군자체가 염색체이상으로 걸리는거라 그런가 다운증후군 환자가 100%는 아니지만 얼굴이 비슷하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