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빠른년생 논란 나오면 이해가 안가는게.
빠른년생이 개족보를 만든다고 빠른년생들보고 뭐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사실 그거 빠른년생을 인정해주면 다 해결되는 문젭니다. 오히려 빠른생일을 인정 안해줘서 개족보가 탄생하는거죠.(대신 빠른생일은 여기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면 안되겠죠)
네. 저는 빠른생일입니다. 솔직히 어렸을때 자신이 학교 빨리가고 싶다고 선택한것도 아닌데 결국 사회와서는 여기서도 못끼고 저기서도 못끼고 항상 어중간하더라구요.
초중고 12년을 친구로 지냈는데 사회에 나와서 갑자기 형누나라고 불러야되는것도 진짜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고 친구들과는 말을 트고 지내면서 친구 아닌 분들에게는 호칭을 높여부른다면 그 순간 개족보가 탄생하는거죠.
동갑은 단순히 생일 빠른걸로 형 인정하기 싫다고 하고. 글타고 12월생이나 11월생한테 말 놓고 지내는 것도 아닌데... 차라리 1년단위로 나이 끊어서 형동생 할게 아니라 만으로 나이계산하고 미국처럼 가족이 아닌 남끼리는 호칭이 없어졌음 좋겠습니다.
한국에서 살아가는 동안은 빠른생일 논란은 평생동안 저의
콤플렉스이고 제게 스트레스를 줄 것 같습니다. 형동생 호칭 없앨거 아니면 걍 인정해주시면 안되나요?ㅜㅜ 솔직히 제가 덩치가 좀 커서 제 주변이 그나마 정리가 잘 되서 이 정도지. 만약 제가 왜소하고 약했다면.. 어휴..
밑에 프로듀스 개족보 관련 글보다가 주저리 떠들어봤네요.ㅜㅜ
논란을 만들기보다 여태껏 이런글 올라오면 조용히 마음만
아파하다가..ㅜㅜ 속상해서 써봤습니다. 3월에서 12월 사이에 태어나신 분들에겐 크게 죄송합니다..
https://cohabe.com/sisa/730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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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일찍갔다고 평생 우려먹는게 웃긴거에요;
네 죄송합니다.
걍 빠른년생 조기입학 만든 새끼 진심으로 총 쏴 죽이고 싶네요
헐 그정도 스트레스 받으시나요?
저도 1월생이지만 그정도는 아니던데..
개인차이ㅜ같아요, 누군 힘들고 누군 즐겁고
난 빠른생일인데 정상적으로 8살에 국민학교 갔어요
그래서 사회에서 꼬이는거 없어요 민증나이대로 하닌까여
빠른생일이 문제가 아니라 7살에 학교보낸 부모들이 잘못한거죠
왜 8살에도 보내도 되는데 7살에 초등학교1학년에 입학하닌까 그런거구여
학교에서는 동창이닌까 서로 반말하게 놔둔거지 나이가 똑같아서 반말한거 아녀요 착각마세여
군대도 나이에 상관없이 동기끼리 반말하는데 사회에선 실제나이대로 해야죠
그부모들의 잘못된 선택으로 자식이 평생 고통받고 살고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껜 왜 나를 일찍 보냈냐는 그런 불평을 할 수 없기에 아마도 잘 모르실겁니다. 꼬이는게 니가 잘못 처신해서 그런것이다 하는게 자게 대세인데 그렇지 않아요...가만있어도 주변상황이 꼬이는게 빠른년생의 삶입니다...그냥 나이 서열 안따지는곳으로 떠나고 싶습니다.
왜 다른 사람들이 인정해야 하죠?
빠른년생이 알아서 노선 정하면 되는거잖아요
저도 빠른81년생인데 원래 친구하던 80년 사람아니고서는 나중에 만난 80하고 친구 안먹습니다
개족보 만드는거 맞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짜피 사회나가면 +1 -1 정도는 친구 먹어요
뭐가 그리 힘든일이라고
웃기네.. 재수해서 같이 대학가도 형대접 받나 ?
저도 빠른입니다 2월10일...
사회나와서 복잡해서 민증대로합니다...
그냥 원래 알던 친구하고는 말놓고, 몰랐던 사람은 말놓지 말고.
남들이야 뭐라던 신경쓰지 말고..
회사에 지 빠른 생일이라고(예를 들어 90년 1월생)
89년생이랑 90년생도 친구 먹던데ㄷㄷㄷ
이게 무슨 개족보람.
개념 없는 직원새키ㅋㅋ
초중고 12년동안 한살많은 형들이랑 친구먹고 동갑내기들한테 형대접 받았으면 나름 특혜지요
사회 나왔으면 특혜반납하시고 민증대로 사셔야죠.
특혜받았다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오히려 12년동안 동기들에겐 동생 아니냐고 놀림받고 밑 학년들이 혹여나 생일을 알게 학교에서 말을 놓는게 싫어 숨기기 바빴지요. 차라리 모두가 형동생 안하고 이름과
존대법으로 대화를 했음 좋겠습니다.
글쓴님 마음 이해합니다. 저도 그렇게 살았네요..대한민국 사람 1/6은 빠른년생입니다. 대다수 마음고생하면서 살더라구요...자게엔 그냥 내려놓고 산다는게 대세인데 실상은 그렇지도 못할거에요...친구의 친구가 항상 문제가 되기때문에
특혜같은 소리하시네 ㅋㅋ
그러게요 ㅋㅋㅋ 특혜는 무슨 특혜 나이가 무슨 벼슬이라고
빠른거 따지는거는 학교 다닐때까지만~
직장 다니면 아무 소용 없어요~
나이는 음력으로 하는거 아닌가요?
무슨띠 무슨띠 이렇게ㄷㄷㄷㄷ
인정해주면 다 해결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이를 만나이로 하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만나이로 나이를 말하고 따지면 굳이 00년생같은거 따지는 일도 덜하겠죠
생일이 안지나면 같은 생년이라도 한살 차이나는것도 당연시 되고
그러다보면 한살 차이 정도면 친구처럼 지내는 그런 분위기가 자리 잡을 수도 있겠죠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동감합니다.
젊은분들 나이에 상당히 민감 하네요.
예전에는 나이 차이나도 친구먹고 했는데...
요즘은 나이로 칼같이 따지더군요.
나이가 크게 중요한건 아닐텐데...
그거 참 이상한 현상 이네요
점점 더 팍팍해 지는 군요
30년 전에도 한 두 살 정도는 서로 동무 했는데..
네 오성과 한음은 6살 차이였다죠...근데 요즘은 한살에 민감해요... 존대말,반말,형,동생 호칭등이 걸려있어서 그런듯합니다.
세는 나이는 지금도 법적 근거가 없고 대부분 만나이만 인정. 그럼 왜 민간에선 안쓰는가? 서열정리가 안되면 의사소통 시작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 이게 뭔 낭비인지..
서열정리가 왜 필요한가요?
아래 위 구분이 되어야 대화가 되나요?
그게 한국식 존비어의 기준이니까요. 세는나이를 기수제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아주 친한 사이 외에는 반말을 하지 않으니 문제 될게 없더군요.
친구끼리는 반말하고 그 외는 전부 존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반말하는 친구는 같은 나이가 많지만 다른나이도 있습니다.
다들 그리하면 문제가 없으나, 이 글만 봐도 알 수 있듯 그렇지가 않으니까요.
서로 존대하면 서열정리가 필요없죠
상대방이 그리 하기 싫다 한다면? 난 말 트기 싫은데 상대가 끝까지 반말한다면? 이런게 문제죠.
시간을 지배한자가 뭔 ㄱ소립니까. 자기들 편한대로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하면서.
민증대로하면 될것을 어차피 요즘애들은 빠른없음.
빠른새대만 알어서 노선정리하면 개족보 없음
그냥 사회에선 민증대로 하면댐
병신력 돋는게
빠른년생들 대부분이 지들 유리한데로 들러붙음.
나이를 똥구녘으로 처드시는지 나이먹고 빠른년생 찾는 놈들보면 극혐
12월 31일 생인데... 편합니다...
정말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한달만 일찍 태어났으면..어머니품을 한달만 일찍 떠나 나왔으면 이런일로 스트레스 안받을텐데..하는 생각을 수도 없이 많이 했습니다.
저 1월 1일생인데 정말 억울할 때가 많습니다
빠른입니다
그냥 빠른이라고 이야기 안하고 삽니다 ㄷㄷ
형동생 존비어 개념이 없는 곳에 살아보니 이런 쓸데없는 걸로 수십년을 고통받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억울하더라고요.
이런 게 개선되려면 본질적인 이유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생겨야 하는데 보통은 거기까지는 관심이 없고 그저 자기보다 서열이 낮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 반말만 안 들으면 된다는 정도라 시간이 흘러도 달라지기 힘들 겁니다.
저랑 생각이 비슷하시네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한 공감이라..참다참다 속상한 마음에 한번 생각을 적어봤는데. 역시나 욕을 먹었습니다. 아직은 그런 분위기가 아니네요.
다들 남이 잘못했네 이러면서도 왜 그걸 따져야 되는지, 그게 잘못이 되는게 정말 맞는 건지는 아무도 생각을 안함. 제가 보기에는 다 낭비인데 말이죠
어디 사시나요? 저도 그리로 가고싶습니다. 감정낭비 진정 그만하고 살고싶네요..
그냥 나이가지고 서열 안따지면 됩니다. 나이 한두살 가지고 족보 따지는거 유치해요.
내가 안따져도 남이 따지니 문제
그래서 싸움도 나고 살인도 나고...
78 1월생인데 음력은 뱀띠니 그냥 77나이로 말합니다.
78에서 머라 궁시렁거리면 그냥 상호존대하면됩니다.
그냥 고등학교 친구들끼리만 그러고 지내면 됨.
솔까 나이대 다양하게 들어오는 대학.직장.군대에서도 그러면 그건 철없는 무개념.
내 주변에 나이처먹고도 빠른 운운하는 놈은 상종안함
고등학교 조기 졸업하고 대학 같이 들어가면 나이 적어도 같이 친구먹을 것도 아니면서
저도 빠른 년생인데 집단 마다 다르게 적응합니다.
그래도 만나이로 바뀌었으면 합니다. 실제로 법적 나이고 생물학적 나이가 만나이니까요.
대신 빠른생일은 여기붙었다 저기 붙었다 하면 안되겠죠
=>이미 본인들이 여기저기 붙기 때문에 안 됨
무엇보다 나이 따지는 문화가 없어져야하겠지만 법적 기준인 만나이로 따지는게 제일 정확하죠. 2017년 1월생하고 12월생은 11개월 차이지만 동갑, 2017년 12월하고 2018년 1월은 한달차이지만 형이라고 불러라고한다면 늦은 월생들의 주장이겠죠.
근데 이러면 한해동안 형 됐다가 동갑 됐다가 하고
말 튼다는 사람끼리 모여도 말을 못 트는 문제가 있죠
지금하고 똑같음... 나이기반 존비어를 쓰는 한에는 해결이 불가합니다.
그냥 위든 아래든 다 친구하면 되는거 같아요. 위에서도 같은 학년 세대니 친구로 받아들여주고 빠른년생 분들도 한학년 아래였어도 내 후배 아니니 친구로 받아들어주면 될 문제인데 족보 꼬인다는 핑계로 같은 년도 친구들은 인정 안하려고 하더라구요.
결국 누군가는 불쾌함이나 불편함을 참고 인정해야 된다는 뜻. 이러면 일부 집단은 몰라도 사회적 합의는 어렵죠 그래서 지겹게 얘기가 반복되는 거고요.
위에 댓글 중에 편하게 막말하는 분은 빠른이 아니기때문이겠죠. 어차피 내 일이 아닌 남일이니 고민따위는 없으니 편하겠네요.
제주변 빠른생들은 다 한살이라도 젊은척 유리하게 써먹던데. 같은조건이라도 어떻게 잘 살리냐에 따라 다른듯
위로 올리면 형 오빠 대접 받고 싶냐고 욕 아래로 내리면 젊은척하고 싶냐고 욕 우짭니까?
그거 한살 더 어리다고 얼마 차이나는 것도 아니고 실제로 더 어려지는 것도 아닌데 그냥 냅두세요.
빠른생일입니다. '형동생'을 년도 기준으로 누가 정했죠? 전 그냥 같은 학년이었으면 퉁치며 삽니다.
사회에서야 초면에 말까며 대화할 사람 없구요, 띠동갑도 서로 존대하는게 당연하고, 친해지면 2~3살 터울도 격없이 말놓고 지냅니다.
족보까지 들먹이는 댓글들 보니 어처구니 없네요.
그리고 조선시대때도 이렇지 않았는데 현대에 와서 왜 이러고 자빠졌는지 이상하긴 함. 나이 따지는건 노답성리학망국 조선보다도 못하는ㅋㅋ
일제시대와 전쟁을 거치며 다른 신분제는 사라지고 기수식 나이만 남은 탓..
저도 빠른이긴한데.
현장직에 오래되니 뒷자린 의미없어지네요ㅋ
30대는 다친구 40대 다친구 이렇게ㅋㅋ
노안이 해결해주기도 합니다. 동안은 민증 떠나서 늘 반말을 듣고 살아요
회사에 빠른년생 동갑있었는데 저보다 후임이였습니다. 처음엔 친해지려고 말 편하게 하라고 해서 반말 했는데 시간 지나서 좀 가까워지니까 자기가 빠른년생이라고 형이라고 앞으로는 형이라고 불러줬음 좋겠다고 하더라구요..ㅎㅎ 그런 신박한 경험이 있어서 빠른년생 보면 사실 좀 가까이하기 꺼려지기 시작했죠.. ㅎㅎㅎㅎ
전 빠른82인데 81이 빠른 생일 인정 못한다고 술자리에서 존나 까더군요.
인정 못하는건 좋은데 박쥐같다느니 어쩌니 ㅡㅡ
저희도 고충이 많아요.
알겠다고 대리님이라고 불러주다가 제가 팀장 달자마자 제 팀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ㅡㅡㅋ
2월 27일 생이 빠른이니까 3월생한테 말 올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월 31일생이 이듬해 1월 1일생에게 존대듣는 것은 합리적이고요?
글쓴이 께선 뭐 본질적인 이유를 고민하네 어쩌네 그럴싸하게 쓰셨지만 결국 스트레스 받는 건 한 살 위 연배에게 형이라 불러야 해서 동갑한테 형이라 불리질 못 해서 네요.
제가 정리해 드려요?
초중고 친구들 한텐 계속 하던 대로 하시고
사회에서 처음 만난 분들한테는 위아래 나이 없이 존대 하시고
초중고 친구들이랑 엮였는데 처음 만나신 분들한테는 사회에서 만난 사람처럼 하시고 사세요. 개족보 서열 호칭 되는 거 아무도 신경 안 써요. 개족보 될까봐 신경 쓰는 게 더 꼴불견이에요. 무한도전 보면서 정준하 씨가 박명수 씨에게 어설프게 말꼬리 흐리고 그럴 때 사람들 욕하는 거 보셨죠? 딱 그거임.
저도 빠른84 인데...친구들은 83이죠...
회사 다니다가...84년생이랑 친구 먹었는데...알고보니 중학교 후배였던적도 있고...
나름의 고충이 많습니다....ㅡㅡ
빠른 년생이라고 여기도 못끼고 저기도 못끼면 좀..
여기도 끼고 저기도 낄수 있다고는 생각 안해보셨는지요?
갑갑하게 사시네요
학교일찍들어간 5월생입니다....
저는 어떡하죠?
개족보죠. 입사 전 친구 먹었던 82년생이 울 회사에 들어왔는데 입사 동기 81년생 친구한테 깍듯이 존대말쓰는 상황..
셋이 친해서 술자리 자주 가졌었는데 분위기 참 묘합니다ㅡㅡ
지금이라도 빠른 생일이 없어져서 다행입니다.
빠른 생일들이 고깝기도 좋아보이기도 하겠지만 나름 고충이 있습니다.
아니 그냥 빠른 80이라면 사회나와서 80년생입니다 하면 되니
79입니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 아님요??
12년 학창시절에 1년 위 사람들이랑 친구 먹게 된거고
사회 나오면 그냥 년으로 따지죠
글쓴이 본인도 본인이랑 같은 년도 사람들이랑 친구먹기 싫어하는구만요 ㅋㅋㅋㅋ
정상 생일 사람들이 인정할게 아니라 ㅎㅎㅎ
본인이 12년동안 1년이랑 친구로 먹었던 특혜아닌 특혜를 내려놓고
딱 빠른 말빼고 태어난 년도만 말하면 아무 문제없어요^^
빠른년생들 본인들이 자꾸 한살위의 사람들과 같아지려고 하는게 문제죠
동감 합니더
나이 한살 차이 호칭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족보가 꼬이는게 문제죠 ㅡㅡ
그럼 한살이라도 젊은척 한다고 욕합니다
위에 댓글 참조..
님은 그냥 년도대로 하면 된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은요?
뭐 호진아부지님도 글쓴걸로 보자면 학창시절동안 한살 어린것들하고 동갑대접 받았으니 아니꼬와서 사회나와서는 존댓말 해라...이런거 아닌가요?ㅎㅎ
뭐...빠른년생이 자기가 하고싶어서 한것도 아니고 나라에서 하라는데로 한건데 왜 죄인취급을 받아야하는지
그러니까 사회 사람들하고는 년생으로 따지면 되요
빠른 사람들이 어디가서 빠른이라고 하고 어디가서 정상년도 말하고 하니까
문제죠 정상생일자들은 아무 문제가 없었어요
이해가 안가는데 뭔 소리에요??
동갑대접이요???
밑에 글에 대한 답변은 빠른 년생들을 누가 죄인취급을 합니까??
본인들이 그냥 사회나와서 본인이 태어난 년도 말하고 그 년도 사람들이랑
친구먹으면 아~무 문제없어요
빠른생일 인데 그냥 귀찮아요 ~~
같이 늙어 가는 처지에 한살 겁나 챙기는것도 우습구요
1월생인데 호적을 늦게 실어 제 나이에 학교를 갔습니다.
한 해 선배들 민증 보면 저보다 어린 양반들 많네요
그래도 깍듯이 형이라고 합니다.
윗 댓글에도 누군가 언급 했지만, 세상은 점점 글로벌화되고 신식화/첨단화 되는데, 어떻게 된게 요즘 젊은이들이 꼰대마인드 나이를 더 칼같이 따짐...이거 왜 이런거임? 이해 불가 ㄷㄷㄷ
웃기는건 외국에 나가거나 외국인을 만나면 그러지 않는다는 겁니다. 언어 이외에는 다른 이유를 찾기 어렵죠
빠른생이 빠른생이라고 말 안하면 바로 해결됨요
이런거 애정남 최효종한테 의뢰해야..
학교야 같이 입학하고 같이 다녔으니 이해는 하지만
사회 나와서 새로 시작하는 인간관계에선
나이로 따져야죠. 모르는 사람이 빠른이건 말건
같은 연도에 태어났는데 형이라..?
이건 아니죠.
저도 빠른89년생인데 (친구들은 88), 베프 여자친구가 빠른 88이네요..
그래서 그 친구랑 함께 만나면 나머지 애들은 친구 여자친구(빠른 88)한테 말 놓기로 하고 편하게 지내는데..
저는 그분한테 말을 놓을 수가 없어서(1년 누나이므로..)..어색합니다..
현재 사회에서는 89년생으로 살고있습니다만.. 주변에서 얽히면 난처할때가 있긴 합니다..
근데 그거 정부에서 강제로 학교보낸거 아니고 학부모 선택이었습니다.
친구중에 빠른년생인데 8살에 입학한 친구 있어요.
빠른은 개뿔 같이 학교밥먹엇으면 친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