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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주니어인줄
우리나라가 헤어샵이 특이하게 되게 싼거임
보통 그냥 이발소 정도만 있거나 아니면 집에서 자기가 직접 자르거나 잘라주거나 그런경우가 많은데
우리나라는 동내에도 미용실이 수두룩함
근데 옷이 저거 왜 저런거죠?? 원래 앞에가 저렇게 뜨는 옷인가여???
미국 동네 미용실 (나름 잘하는집) 여자커트 250불+세금+팁 차지하는거 보고 기절
미국은 동네미용실이 50달러 그냥넘더라구요
미국이 인건비가 비싼 것도 있지만
경재수준 대비 우리나라 인건비가 존나 쌉니다
한번은 친구랑 머리자르러 같이갔는데
친구가 저번에 가봤다고 잘자르더라 갔는데
왠걸 한국에 시집온 외국분이심...한국말은 서툴긴한데
일단 어떻게 잘라달라 말은했는데 이해를 못한거같고
아줌머니는 자기 방식대로 자르고 속으로 친구새끼 죽여버린다고
다짐하며 머리 이상하면 원래 자르던데가서 다시 다듬어야지
했는데 머르지르는동안 거울로 계속보고 있으니
점점 내마음에 드는거임 ㅎㅎ 근데 그뒤 안감 ㅎ
모든 미용실이 그렇게 비싼건 아닐겁니다
우리나라에도 몇백받는 미용실이 있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