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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개인의 자유
집에서 혼자 휴지를 준비해놓은 상태인데 저렇게 불쑥오면 당황스럽죠.
저라도 안열어 줄 듯..
청소는 언제했는지 모르겠고 더워서 완전 편한 걸레같은 옷 입고 까치집 머리에 이고있고 라면이나 끓여먹을까 생각중인데 방송국 카메라들고 우르르 몰려오면..
정 급하고 배고프다면 빵 같은거 문밖으로 내줄지는 모르지만..
자연스러운 반응인데 민망하다... ㅠ ㅎㅎ
자연스러운 반응이라기보다는........ 저같으면 그래도 화는 안 낼텐데 말이죠........ 좋게 말해서 돌려보낼 수도 있는 건데......
흠............ 하긴 저것도 자연스러운 반응이긴 하다ㅋㅋ
한끼줍쇼가 좀 짜증나는 컨셉이긴한데.. 그래도.. 반응이 좀 무섭긴 하네요 ㅋㅋㅋ 나였으면 지렸을듯 ㅋㅋㅋ
전혀 자연스러운 반응이 아닌게 한끼줍쇼 많이 봤었는데 저런식으로 면박주면서 꺼지라는 투로 말하는거 거의 없어요
있어도 가끔 동네에 딱 한분정도지
사실 벨누르면 나가서 누구세요? 하고 용건 물어보고 ㄴㄴ ㅇㅇ 둘중에 하나지 누르자 마자 시비거는 사람이 세상에 어디 많겠습니까
저도 오면 방송 안하는 조건으로 먹지 방송출연은 좀..
첨부터 저런 논란 있었는데
중앙일보의 노림수대로 이젠 인기예능 ㅎ
난 저 프로 처음 생길 때부터 만약 우리집 오면 무조건 열어줄거라 했는데
요즘에는 당일날 가서 제작진이 카메라 없이 사전에 협의보는걸로 ㅇ앎
불쑥 찾아가서 카메라 들이밀고 밥얻어먹는 컨셉은 도통 공감이 안가서 안보고 있음.
심지어 저번에 어떤아저씨
밥먹었는데 또먹으면 된다고
꼭 먹고가라고ㅋㅋ
보통 좋게 거절하지 않나?
되게 화나보이는데 편집당하신건가??
저도 첨에 방송할때 보면서 대뜸 "저 누구누군데요. 식사 하셨어요?" 이러는거 보고 되게 무례하다 생각했는데... 연예인이면 다 알아봐주고 반가워해줘야 하나 싶고... 연예인 잘 모르면 당연히 경계심 갖고 누구신데요? 뭐땜에 그러시는데요? 하는거 아닌가요. 예고도 없이 남의 집에 방문해서 집안살림 다 오픈하는 것도 싫고...
심지어 인터폰만 보고 안심하고 문 열어줬다가 저런거 사칭한 범죄라도 성행한다거나 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고... 좀 각박해보여도 요즘같이 무서운 세상에 정 찾다가 재수없으면 사람이 죽는 수도 있으니까요.
전 재밌던데...거절하는 건 개인의 사정이지만 한끼달라고 요청하는 것 자체까지 거부감이 들지는 않네요.
..........근데 저게 민감한 이유가.....
방송에 거절하는 모습조차 나오기 싫은데.
거절하는 상황에서 얼굴도 별 동의없이 그냥 내보낼것 같은 두려움(?)에 더 그럴것 같아요.
실제로 길거리서 일반인들 잠깐 등장하는 리얼버라이어티 경우 일일이 다 동의 안받기도 하구요...
ㅋㅋ 수십년 연락안되던 사람들 동창들 아는 사람들
모두 이거보고 알게된다고 생각해보면 ㅋㅋㅋㅋ 예사일이 아님
저 프로그램 안봐서 모르는데 사전 협의도 없이 그냥 숟가락 들고 가나보네요 ㄷㄷ;;
거꾸로 연예인집에 일반인이 가서 한끼만 달라그러면 뭐라고 할까.
좁아빠진곳에 천만명씩 모여살면 자연스럽게 저리될듯...
문 억지로 열고 카메라 얼굴에 들이댄것도 아니고..초인종 누르고 이야기만 하는건데..저렇게까지 해야하나???
경찰불러!
하지만 송해가 나온다면?
저희집에 사유리 온적 있는데 진짜 사전협의 0도 없이 딩동~ 배고파요. 밥좀주세요.
저희엄니가 손님대접하는거 원래 좋아하시기도 하고 그날 해먹으려고 음식재료 준비해논거 있어서 일사천리로 방송녹화 했어요. 저희엄니는 함박웃음으로 맞이하심. 녹화할때 진짜 스탭들 10명 넘게 집 들락날락.. 장난아님..
기획자체에 민폐가 들어있어서 저도 안보네요
숟가락하나 챙겨가서 밥달라고 할게 아니라 먹을걸 가져가서 나눠먹는 기획이었으면 진짜 괜찮았을텐데요
그럼 자연스럽게 집안에 있는 음식도 나눠먹게되고요
아무리 연예인이어도 단어 그대로 불청객이죠.
이걸 보면서 드는 생각은
왜 알지도 못하는 사람 집에 불쑥 찾아가서 밥을 얻어 먹어야하는걸까?
가장 기본적인 제작 의도 조차 납득이 안되기에 계속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영업해본 사람이라면 저 반응 일반적이란걸 알꺼임..
괜히 서로 아무말대잔치하면서 시간끄는 것보다 안살꺼면 저렇게 잘라 말해주는게 좋음.
TV프로라 그런지 되게 주인들이 나쁘게 나오는데 나쁜 사람들 전혀 아님. 오해 ㄴㄴ
뭐 TV라서 아이고~~ 우리가 어쩌고 저쩌꼬 하는게 보기에 좋아보이기는 하겠지만 일반인이 쇼프로를 알수 없으니 ㅎㅎ
내곡동의 부자동네죠.
휴식의 가치가 크기도 하고,
내 집 찍어대고 내 얼굴 찍어대면서 돈 한푼 안 낸다는 계산도 되고,
행여나 방송에 구린게 찍힐까 걱정되는 사람도 있고...
내곡동 성공팀은 (2팀 중 1팀만 성공)
딸이 연예인 지망하다가 결국 연예인 못 된 집.
딸의 실패가 가슴 아파서 그거라도 하라는 마음이였을까, 그걸로라도 얼굴이 좀 알려져서 성공하길 바럤을까.... 싶더군요.
집주인 아저씨 본인은 모 IT업체의 임원이라고 소개하던데,
집을 보아하니, 어느 IT업체의 월급 사장인것 같더군요.
그것도 소규모 업체가 아니라, 크고 넓은 사옥 가진 대형 업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 이 부분은 제가 돗자리 깐겁니다)
문 열어주는 사람이 많은가본데 오히려 신기하네요...집은 친구라도 별로 안친하면 초대안하지 않나 도저히 내 머리로는 이해가 안감ㅋㅋ
근데 프로그램 막상 보면 그냥 밥한공기에 김에 무채 넣고 먹기도 하고 가족들 소개나 시민 인터뷰 느낌이라서 생각보다 보는데 거부감은 없더라고요
지방선거날 촬영하는 촬영감독집에 간거나 그런거 나오면 재밌더라고요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 방송.
민폐임 이거
남의 집에 가서 벨을 누른다는 게 민폐고 말도 없이 저렇게 촬영한다는 게 민폐
솔직히 재밌게 보지만 저 반응을 욕하는 사람들은 문제있음 좋게 거절하는건 성격이 좋은거지 저 사람들 성격이 나쁜건 아님
차라리
김수미 엄니의
한끼드쇼
가 더 나을듯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