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리 글을 올려봅니다.
"쭈용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지도 꽤 되었네요..
한때는 하루에도 몇번씩 SLR에 들어와 있었고
중고장터의 "새로고침"을 미친듯이 누르며 갖고싶은 렌즈를 찾았던 시절이 있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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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9살, 4살 되었지만 주말부부다 보니..
부산 집에 카메라를 고이 모셔다 두고 있네요..
한때는 화려하게 많이도 구입도 했었습니다.
현재도 아래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죠..
5DMKIII / BG-E11
ef 35mm f1.4L / ef 50mm f1.2L / ef 85mm f1.2L II / ef 100mm f2.8L is Macro / ef 200mm f2L is
ef 8-15mm f4L / ef 16-35mm f2.8L II / ef 24-70mm f2.8L II / ef 70-200mm f2.8L II is
Speedlite 580exII / Macro Twinlight MT-24EX / CP-E4
Gitzo G1228MK2+ Makins M10
Gitzo GT1541T + Makins Q3-QTR tr에이브이eler
Rotopan X5.1
GoodsGood ion 22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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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신형이 나온 순간즈음부터 렌즈기변도 헛헛하고
매빅으로 드론을 한번씩 날리다보니 카메라 잡을 일이 거의 없네요..
그러다 보니 요즘 재미가 있는 것들이 없네요. 삶에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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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참 좋은 취미인 것은 아는데 사진과 권태기 같네요.
오막삼 이후로 기변욕구도 없고...
전투형으로 변한 오막삼은 오막오로나 갈아타지려나요?
IDX는 아이들 사진찍기 너무 무거워 판지 백년이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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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환점을 찾으려 한참을 기웃거려봤으나 여엉~ 감흥이 없네요..
다들 이런 경험하셨나요?
어떻게들 전환점을 마련들 하셨는지 궁금해서
몇 글자 써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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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부터 한달정도 발틱3국에 회의차 출장을 가는데..
그때 오막삼에 16-35나 물려가야겠습니다.
에고고고...
건담으로 갔습니다 (......)
마루토스님의 건담후기는 종종 보고 있었습니다.
엑시아 PG 너무 멋지네요!! ^^
건담으로 해소가 될까요? ㅠㅠ
저는 어느정도 되더라구요.
만드는 중간 중간 과정을 담기도 하고 포징해보기도 하고...
풍경이나 인물 그럴듯하게 찍는거 말고 집구석에서 프라모델이나 깨작깨작 만들고 찍는게
오히려 전 창작욕에 불을 붙여서 좋았습니다.
장인의 포스가 느껴지십니다!!
알겠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끝에 회복을 하게되면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바다사진 겁나 시원해보이네요
제 가슴히 확~~ 트이는 느낌!
감사합니다. 미국 최남단인 키웨스트입니다 ^^
제가 바다쪽 일을 하는지라 바다사진이 대부분이네요~
ㅎㅎ
그래서 무거워도 포기할 수 없는 DSLR이긴 합니다!
자주 바다 사진 올려주세요 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라이카 M바디를 들였습니다. 사진이 너무 재밌네요 요즘 ㅎㅎㅎㅎㅎ
..... 라이카... 정말이신가요?
흠... 심각히 고민해봐야하는건가요? ^^:
SLR이 아닌 RF방식에서 오는 재미가 꽤 쏠쏠합니다 ㅎㅎㅎ
오리온 초코파이 정~
다이욧뜨 중이라 ㅠㅠ ㅎㅎㅎ
초코파이 너무 무서운걸요 ㅎㅎㅎ
필름으로 사세요 노출 초점 하나하나 맞추는재미가 잇어요
너무 무서워서요 ^^;;;
디지털에 너무나도 길들여졌나봐요...
300D쓸때부터였으니 ㅋㅋ